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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 ‘ABL생명’으로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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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01, 2017, 10:08:06

대주주 안방보험그룹과의 연계성 강조..인터넷보험 사이트서 사은 이벤트 진행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알리안츠생명이 ‘ABL생명’으로 다시 태어난다. 
 
알리안츠생명이 ‘ABL(에이비엘)생명보험주식회사’로 사명을 공식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사명인 알리안츠생명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새로운 사명 ‘ABL생명’은 대주주인 안방보험그룹과의 연계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당신과 함께 하는 더 나은 삶(With You For A Better Life)’이라는 비전을 반영한다. 회사는 비전 달성을 위한 5대 핵심가치로 ‘배려(caring)’, ‘든든함(solid)’, ‘전문성(professional)’, ‘스마트(smart)’, ‘선진(advanced)’을 제시했다.
 
아울러 ABL생명은 “선진화된 상품과 스마트한 서비스로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신뢰받는 글로벌 생명보험사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목표 달성을 위한 성장 전략으로 시장 선도적인 경쟁력있는 상품 라인업 구축과 미래 디지털 보험사로의 지속적인 혁신을 내놨다.  

ABL생명은 이를 위해 고객친화적 요소가 강화된 변액·보장성 중심의 상품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달에 출시할 사망보험금이 체증하는 종신보험, 매월 생활비 지급하는 암보험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ABL인터넷보험 채널 개편, 태블릿 PC 기반 전자서명청약시스템 ‘A-탭’ 업그레이드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 화상고객상담서비스 등을 개시한다. ABL생명 관계자는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보험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구축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순레이 ABL생명 사장은 “ABL생명은 1954년 출범한 국내 두 번째로 오래된 생명보험사”라며 “한국 보험시장에서 60년 넘게 쌓아온 경영 노하우, 글로벌 보험 그룹의 일원으로서 축적한 선진 상품 기술, 스마트하고 디지털화된 고객 서비스 플랫폼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BL인터넷보험 채널(https://online.abllife.co.kr)은 신규 사명 공식 출범일에 맞춰 신규 웹사이트 오픈 기념 경품 이벤트 ‘ABL인터넷보험의 이름을 완성하라! 미션 L’을 진행한다.  ABL인터넷보험 사이트의 해당 게임 참가자들 중 경품 추첨을 통해 순금 한돈 골드바, 주유권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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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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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매출 6조2735억…전년비 169 증가

[2025 2분기 실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매출 6조2735억…전년비 169% 증가

2025.07.31 10:40:17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지상 방산의 수출 확대와 자회사인 한화오션의 고수익 선박 매출비중이 늘면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35억원, 영업이익 8644억원을 올렸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69%, 156%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업별로 보면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1조7732억원, 영업이익 55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113% 증가했습니다. 특히 다연장로켓 천무의 신속한 공급으로 해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가 늘어난 1조834억원을 차지했습니다. 항공 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6489억원으로 20%가 늘었으나 적자전환 됐습니다. 자회사인 한화오션은 상선사업부의 고수익 액화천연가스(LNG)선 판매가 확대되며 매출 3조2941억원, 영업이익 3717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매출 7682억원, 영업이익 3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2분기는 지상방산 부문 실적 호조와 한화오션의 안정적 실적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며 "하반기는 중동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을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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