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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재단, 5번째 생명숲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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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04, 2014, 14:03:50

인천 연수구 송도에 개원..올해 총 7개로 151억원 기부예정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4일 새누리당 황우여 국회의원, 김교흥 인천시 정무부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연수생명숲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인천연수생명숲어린이집은 생명보험재단에서 5번째로 개원하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지상3, 연면적 998.45규모이다 이번 어린이집은 14명의 교직원이 119명의 어린이들을 보육하게 된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지난해 서울 구로구, 경기 오산 등에 총 4개 어린이집을 개원했고 올해 인천 연수구, 서울 종로구, 경기 성남시 등에 총 3개 어린이집을 추가로 개원한다. 또한 올해 개원하는 어린이집을 포함 총 7개 어린이집의 기부액은 총 151억원이다.

 

아울러 지금까지 개원한 4개 생명숲어린이집에서는 총 600여명의 원아들이 교육을 받고 있고, 3000명의 원아들이 대기자 명단에 올라있다.

 

인천연수생명숲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한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어린이집이 부족했던 송도지역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생겨 매우 기쁘고 축하할 일이다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최고의 모범 어린이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시형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어린이집 설립을 통해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이보장정신과 저출산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이 돼야 한다재단이 추구하는 세로토닌 키즈 프로그램으로 자연체험을 통해 전국 최고의 친환경적 어린이집으로 운영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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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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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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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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