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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국내 최초 말차 우려낸 녹차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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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21, 2017, 17:09:33

녹찻잎중 최고인 첫물 찻잎 갈아 넣어..콜드브루 공법 사용한 티 음료

[인더뉴스 조은지 기자] 동원F&B가 국내 최초로 말차를 우려내 더욱 깔끔한 ‘동원 보성말차’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말차는 햇빛을 차단해 재배한 녹찻잎을 가루 형태로 곱게 간 것으로 ‘동원 보성말차’는 녹찻잎 가운데 최고로 치는 첫물 찻잎으로 만들었다.


첫물 찻잎은 첫 번째로 자란 어린잎을 말하며 맛이 진하고 떫은 맛이 적다. ‘동원 보성말차’의 가격은 500ml 개당 2500원이다.


국내 최초로 콜드브루 공법을 사용해 만든 ‘동원 보성말차’는 말차 가루를 차가운 얼음물에 담아 일반적으로 녹차 음료보다 3배 이상 긴 시간 우려냈다. 녹차 본연의 맛이 깊으며 목넘김이 더욱 부드럽다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동원 F&B가 20년 만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녹차 음료”라며 “‘동원샘물’과 ‘보성녹차’에 이어 소비자의 건강을 고려해 만든 녹차음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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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기자 cho.ej@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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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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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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