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이철영 부회장 “손해율 개선세 지속·생산성 강화 목표”

URL복사

Tuesday, October 17, 2017, 11:10:42

현대해상, 창립 62주년 기념식 진행..“변화 대비한 선제적 대응과 신성장동력 발굴 필요”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현대해상이 62주년을 맞이해 IFRS17 도입과 ICT 발전 등 새로운 환경 변화에 철저한 대비를 다짐했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창립 62주년을 맞아 광화문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약 300여 명의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참석했다. 

회사는 기념식에서 “새로운 기술 개발과 각종 정책 강화에 따른 보험 산업의 커다란 환경 변화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철영 현대해상 부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현대해상은 지난 1955년 창립 이래, 손해보험 전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하며 국내 손해보험업계를 선도하는 보험사로 자리해 왔다”며 “오늘의 성과가 있기까지 각 분야에서 애써주신 현대해상 직원과 영업가족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적정 이익과 안정적인 재무건전성 유지를 위해 상반기부터 이어져 온 손해율 개선세를 지속해서 이어나가야 한다”며 “효율적인 사업비 집행과 절감 노력을 통해 경영 효율성과 생산성 강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부회장은 “현대해상은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기업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인적 경쟁력 강화와 성장도 꾸준히 독려하고 있다”며 “회사와 직원들이 동반 성장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상생의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부회장은 “IFRS17 도입에 대비해 적정 지급여력 비율을 유지하고, ICT 발전에 대응해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개발로 경쟁력을 갖춰나가야 한다”며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각종 제도 강화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해상은 1955년 ‘동방해상보험’이라는 사명으로 국내 최초 해상보험 전업회사로 출범했다. 1985년 10월 사명을 현재의 ‘현대해상화재보험’으로 바꾸고 지난 62년간 손보업계를 선도했다. 

2009년 자산 10조원 시대를 연 이후, 올해에는 총자산 38조원과 운용자산 31조를 돌파했다. 지난 8월에는 역대 최고주가를 기록하는 등 규모와 시장평가에서 견실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박한나 기자 monster127@inthenews.co.kr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