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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봉사하고, 힐링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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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24, 2014, 09:03:07

신한生, 일석이조(一石二鳥) 릴레이 봉사활동 실시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 신한생명은 3월을 ‘Give Healing’(기부 힐링)의 달로 정했다.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지난 22일 창립 24주년을 맞이해 3월을 봉사활동 대축제 기간으로 선포하고,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개 지역에서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부 라이딩으로 이성락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업계 최초로 구성된 Big Dream'설계사 봉사단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남한강변을 따라 덕소에서 양근섬까지 36Km 구간을 자전거를 타고 이동했다.

 

또한 장애아동 재활자전거 제작을 위해 1Km1000원씩 적립해 10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같은 날 서울을 포함한 전국 7개 지역에서는 힐링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벽화그리기는 낙후된 사회복지시설의 외벽에 벽화를 그려주는 활동으로 임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직원들의 반응이 좋았다는 후문이다. 봉사활동 후에는 사회복지 단체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아울러 서울소재 창경궁, 정릉, 효창공원과 청주, 부산, 제주에서 문화재보호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200여명의 임직원과 자녀들은 잡초제거를 도왔다.

 

이밖에 지난 5일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국수나눔 행사,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힐링백 만들기 등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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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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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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