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스퀘어[402340] 자회사 11번가는 빠른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의 주말배송 대상 지역을 기존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장, 본격적인 '주7일 배송'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수도권 거주 고객들은 지난 2월부터 '주말 당일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는데 이제 전국 지역에서도 주말을 포함해 휴일에도 익일배송이 가능해졌습니다. 토요일 자정(00시) 전까지 주문 시 일요일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11번가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5월 '슈팅데이' 프로모션을 열고 일요일에도 배송받을 수 있는 '슈팅배송'의 인기 브랜드 상품을 할인가로 판매합니다. 5월 '슈팅데이'에는 농심켈로그, LG생활건강, 한국마즈가 참여해 신상품 체험딜과 할인행사를 비롯해 포인트 추가적립, 단독 사은품 증정 행사 등 혜택을 선보입니다. 특히, 5월에 출시된 신상 먹거리들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합니다. 농심켈로그의 '첵스초코 쿠키 앤 크림'(420g 2개+120g 추가증정)은 1만1900원에, 한국마즈의 신상품 '스키틀즈 젤리 후르츠요거트향·믹스 후르츠'(42.5g 12개)는 30% 할인가로 선보입니다. 23일 체험딜에서는 농심켈로그의 신상품…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최대 70% 할인 혜택을 담은 '푸드페어' 기획전을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푸드페어'는 6000여개 먹거리를 테마관 형태로 선보입니다. 테마관은 ▲50% 할인 ▲1만원 이하 ▲별점 4점 이상 ▲최근 구매 많은 상품 ▲신상품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브랜드관에서는 CJ제일제당·오뚜기·팔도·삼양·코카콜라·청정원·동원·하리보·알티스트·투데이넛 등 50여개 인기 식품 브랜드가 참여해 각 브랜드 전문관에서 할인 식품을 선보입니다. 대표상품은 ▲비비고 떡볶이 360g(2개) ▲삼양 불닭소스 2kg(6개) ▲팔도 꼬꼬면 왕컵 105g(8개) ▲대상웰라이트 석류콜라겐 15포(4개) ▲청정원순창 100% 현미태양초 찰고추장 2kg(2개) ▲광동 옥수수수염차 그린 무라벨 330ml(80개) ▲썬키스트 제로 자두자몽 소다 탄산음료 355ml(24개) ▲동원 런천미트 200g(5개) 등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5월 '이달의 신상' 테마관에서 전월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인 상품과 브랜드를 공개했습니다. 이달에는 총 200여종의 인기 신상품을 한데 모았습니다. '신상 브랜드' 코너에서는 대용량 사이즈와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MZ세대에 인기인 '하이드로플라스크'를 선보입니다. 신상품인 '올어라운드 트래블 텀블러'와 '와이드 플렉스 스트로 트래블 보틀'을 소개하며 '락포트'의 신상품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이달의 주목할 신상'은 3가지입니다. '오리온 초코파이 말차쇼콜라'는 일본·대만·중국 등 해외에서만 판매되다가 지난달부터 쿠팡에 입점했습니다. '한일상사 LED 회전형 원버튼 시그니처 전기모기채'는 촘촘한 전류망을 갖춘 성능과 감성적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르젠 BLDC 앱연동 써큘레이터 리모컨 선풍기'는 강한 모터에도 소음이 적고 조작이 편리해 인기인 제품입니다. 신상품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으로는 20일 하루동안 쿠팡 라이브에서 르젠 선풍기를 최저가 8만4000원대에 판매합니다. 특히, 와우회원은 한일상사 전기모기채를 오는 31일까지 최대 20% 할인가에, 하이드로플라스크 텀블러를 내달 15일까지 최대 10% 할인가에 구매 가능합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쿠팡수입 여름 준비 세일'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하고 여러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획전은 올여름 새롭게 출시된 글로벌 브랜드 신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포트메리온 미네랄즈 컬렉션, 마이디어 드럼 세탁기, 아이팔콘 스마트 TV, 스탠리 카페 투 고 머그, 투칸 물놀이 튜브 등은 이번 행사에서 처음 공개되는 상품들입니다. 주목할 상품은 글로벌 가전 기업 하이센스의 'C2 울트라 프로젝터'입니다. C2 울트라는 벽이나 스크린에 대형 화면을 투사해 최대 300인치까지 확장 가능하며 선명한 4K 화질과 고출력 JBL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돼 있습니다. 화면 비율과 초점, 색감도 자동으로 조정 가능합니다. 이번 세일에서는 신상품 외에도 프리미엄 여름 먹거리와 계절가전, 휴가용 완구, 생활용품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컷팅 파인애플 1kg(8000원대), 냉동 딸기 1kg(5000원대), 수박주스 1kg(6000원대) 등이 있으며 아브조 NFC 라즈베리주스(1만원대)는 설탕 없이 과일 그대로 짜낸 건강 주스입니다. 비에스엔 신타6 복합 프로틴 파우더(2.27kg, 7만원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스퀘어[402340] 자회사 11번가가 올해 처음 5월에 진행한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 '그랜드십일절'의 인기 상품을 다시 한번 할인해 판매하는 '앵콜 쇼핑찬스' 프로모션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그랜드십일절' 기간 누적 결제거래액 1억원 이상을 기록한 인기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앵콜 릴레이딜' 코너를 매일 운영합니다. 신선·가공식품, 패션·뷰티, 리빙용품, 디지털·가전 등 각 카테고리에서 하루 3개 브랜드들이 돌아가며 특가 상품을 선보입니다. '앵콜 릴레이딜'은 ▲아모레퍼시픽(에스트라·한율 등), 이니스프리, 이누스(20일) ▲베베숲, 크록스, 마이크로킥보드(21일) ▲프롬비, 브리타, 대상웰라이프(22일) ▲ 아모레퍼시픽(설화수·헤라 등), 탑텐키즈, 쟌슨빌(23일) ▲농심, 바디프랜드, 네파(24일) ▲도드람 한돈, 불스원, 네스카페 돌체구스토(25일) 등 브랜드별 인기 제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합니다. '내돈내산 추천' 코너에서는 ▲제주 삼다수 2L(12개입, 1만1300원) ▲농심 신라면(40개입, 2만9380원) ▲앙블랑 물티슈 네이비 캡형 70매(20팩, 2만3900원)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홈인테리어 할인 행사인 '여름 리빙페어'를 오는 6월2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여름 리빙페어'는 여름맞이 집꾸미기 아이템을 모아 선보이는 상반기 홈인테리어 빅시즌 행사입니다. 고객들은 여름 이불, 모기채 등 여름철 필수 아이템부터 가구, 홈데코 상품까지 여러 리빙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쁘리엘르 ▲알뜨리 ▲바디럽 ▲동서가구 ▲스피드랙 ▲코코도르 ▲한일전기 등 국내외 110개 이상의 인기 브랜드가 참여했습니다. 쿠팡은 이번 리빙페어에서 다양한 테마관을 마련했습니다. '조기품절 예상! BEST 대표 특가'관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상품들을 특별 할인가로 선보이며 '여름필수템! 썸머 인테리어'관에서는 시즌에 맞는 인테리어 아이템을 제안합니다. 이 외에도 '꿀잠 프로젝트! 여름 침구&패브릭', '쾌적하고 뽀송한 욕실/청소/수납', '향기로운 우리집! 장마대비&홈데코', '여름맞이 집 체인지! 가구&셀프인테리어' 등 테마관을 통해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50% 이상 파격할인!'관과 '로켓배송 신상대방출'관도 운영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배달의민족이 OTT 서비스 티빙과 자사의 구독 서비스 '배민클럽'을 결합한 상품을 선보입니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다음 달 2일 배민클럽-티빙 결합상품 출시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두 회사는 오늘부터 결합 상품 티징 광고를 시작했습니다. 배민클럽은 지난해 9월 출시한 배민의 구독 상품으로 알뜰배달 배달비 무제한 무료, 한집배달 배달비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합니다. 배달비 할인 외에도 브랜드 할인 쿠폰, 배민 '장보기·쇼핑' 할인 쿠폰, 제휴사 할인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배민클럽 구독료는 프로모션 가격 기준 월 1990원(정가 3990원)입니다. 티빙은 K콘텐츠를 비롯해 프로야구, 프로농구 라이브 스포츠 중계와 티빙 오리지널, 인기방송 VOD, 국내외 영화 및 해외시리즈, 실시간 뉴스채널 등 콘텐츠를 스트리밍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무료배달과 OTT를 동시에 경험해 볼 수 있도록 6월2일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첫 달 추가 구독료 100원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배민클럽 프로모션 이용료(1990원)에 100원만 추가 결제하면 티빙(광고형 상품)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둘째 달부터는 배민클럽 이용료에 3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스퀘어[402340] 자회사 11번가의 명품 버티컬 '우아럭스(OOAh luxe)'가 최대 139만원대 '명품'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OOAh럭셔리 #리뷰챌린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6월15일까지 11번가 '우아럭스' 상품을 구매한 후 구매 리뷰를 7월15일까지 등록하면 자동 응모됩니다. 11번가는 이벤트 참여 고객 중 '베스트 리뷰어'(15명)를 선정해 '우아럭스' 판매가 139만원 상당의 '르메르 미니 포춘 크루아상 백 나파레더'(1등, 1명)을 비롯, '고야드 생쉴피스 카드 지갑 홀더', '메종키츠네 칠렉스 폭스 남성 반팔 티셔츠', '버버리 브릿 쉬어 EDT' 등의 경품을 등수에 따라 증정합니다. 또한, 참여 고객 2000명을 추가로 선정해 '11페이 포인트' 최대 2000 포인트(결제 금액의 1%)를 적립해 줍니다. 신현호 11번가 패션·뷰티·글로벌담당은 "'우아럭스'는 전문관 오픈 이후 상품 셀렉션을 꾸준하게 확대해 오는 등 차별화된 명품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물가에 최적화된 다양한 프로모션과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이 신규 셀러를 발굴해 주력 상품에 할인 혜택을 집중하는 '신(新)의 한 수' 정기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신의 한 수'는 G마켓 MD가 상품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를 보유한 신규 셀러의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기획전입니다.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핵심 카테고리의 우수 상품을 발굴해 오픈마켓으로서의 본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입니다. 중소 셀러 입장에서는 자사 상품을 집중 노출함으로써 매출 증대와 함께 스타 셀러로 거듭날 기회로 삼을 수 있으며 구매고객의 경우 새로운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신의 한 수 1회 차는 '뷰티 한 수' 편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하며 총 6개의 뷰티 및 헤어케어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참여 브랜드에는 ▲비바스 ▲닥터멜락신 ▲코스노리 ▲매스티나 ▲라보니따/오우아 ▲닥터비기닝/베러디션 등이 있습니다. 먼저, '한정수량 체험특가딜' 코너를 통해 최대 4개의 상품을 매일 자정에 새롭게 선보이며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19일에는 '비바스 라하 브라이트닝 필링젤(120ml)', '매스티나 화이트매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1년에 한 번 열리는 '티셔츠 페어'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하고 1000여개 인기 티셔츠를 최대 60% 특가에 선보인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여름 시즌을 앞두고 한 차례만 열리는 티셔츠 기획전으로 나이키·푸마·언더아머·폴햄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합니다. 대표적으로 ▲나이키 드라이 스우시 긴팔 티셔츠 ▲푸마 바디웨어 클린 프레쉬 티셔츠 ▲커버낫 쿨 코튼 C로고 티셔츠 ▲쥬시쥬디 스트라이프 반팔티셔츠 등 상품을 1~2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쿠팡은 행사 기간을 전·후반으로 나눠 할인전을 진행합니다. 오는 18일까지 글로벌 브랜드 언더아머와 폴햄 등의 티셔츠를 선보이며 언더아머는 기능성과 스타일을 갖춘 32개 상품을, 폴햄은 20수 면 티셔츠, 크롭 피케 반팔 등 16개 아이템을 준비했습니다. 헤지스, 마인드브릿지, 데일리앤 등 브랜드도 같은 기간 특가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19일~25일에는 나이키, 뉴발란스, 베이직하우스 등 브랜드를 특가에 준비했습니다. 특히, 올해 1월 로켓배송에 입점한 캐주얼 브랜드 '세터(SATUR)'도 기간 한정 특가에 판매합니다. 쿠팡 관계자는 "티셔츠 하나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계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성에프아이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이 여름 시즌 엑셀러(XCELER) 제품 인기를 반영해 리오더를 선제적으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본격적인 여름 라운드를 앞두고 여름 필드룩을 미리 장만하려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일부 엑셀러 여름 제품의 리오더에 돌입했습니다. 최근 SNS를 통해 공개된 시즌 비주얼 속 ‘남성 자카드 패턴 반팔 티셔츠’는 깔끔한 스타일링을 원하는 남자 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어 이른 시기 리오더를 확정했습니다. 뛰어난 스트레치 및 흡습속건 기능을 자랑하고 색바램을 최소화하는 소재를 사용해 여름철 쾌적하게 착용 가능한 제품입니다. 또한 자카드 편직 방식으로 표현한 엑셀러 로고가 외관의 멋을 더해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았습니다. 엑셀러 여름 TV광고 캠페인 제품들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영상속 브랜드 모델 윤이나 프로가 착용해 화제가 된 ‘뒷판 배색 티셔츠’는 등판 절개 배색 라인이 포인트인 제품입니다. UV 차단 기능과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착용감이 우수하며, 우측 허리 라인에 엑셀러 와펜을 포인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지난 3월 블루베이 미국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배민클럽 구독자를 대상으로 '배민 장보기·쇼핑' 서비스 혜택을 강화합니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민클럽 구독자 대상으로 입점브랜드 CU에서 최대 8000원을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5월 중 세 번(5/15~18, 5/23~25, 5/29~31)에 걸쳐 진행됩니다. 배민클럽을 구독하는 경우 '배민 장보기·쇼핑' 서비스에 입점한 CU 매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7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이에 더해 신한카드 또는 BC카드로 주문 시 1000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쿠폰은 무제한 사용 가능합니다. 배민은 6월 한달간 배민클럽 구독 여부와 관계없이 장보기·쇼핑에 입점한 CU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배달 혜택(배민배달매장 한정)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현재 배민 장보기·쇼핑에는 약 8000여개의 CU 매장이 입점해 상품들을 주문 즉시 배달받을 수 있습니다. '배민 장보기·쇼핑'은 음식 외 다양한 품목의 상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배달받을 수 있는 배달커머스(퀵커머스) 서비스입니다. 고객이 주문한 물건을 30분~1시간 안에 바로 배달하는 B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요기요의 장보기 서비스 요마트가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해 '요마트 333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20일까지 요기요 앱에서 진행됩니다. 우선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은 요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3만원 할인 쿠폰팩을 증정합니다. 해당 기간 중 요마트에서 장을 보면 최소 주문 금액별로 5000원·7000원·8000원·1만원 할인 쿠폰이 각각 제공되며 해당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총 3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요마트x풀무원' 제휴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16일부터 18일까지 풀무원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신세계 상품권 5000원권을 제공합니다. 특히, 19일에서 20일까지 이틀간은 풀무원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상품권과 함께 5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고객 수요가 높은 시즌 제품 등을 최대 6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할인전도 엽니다. 요마트는 2022년 5월, 업계 유일한 전국 즉시 장보기 서비스를 선보이며 전국의 GS더프레시를 소규모 물류 거점 센터로 활용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스퀘어[402340] 자회사 11번가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을 전년 대비 절반으로 축소하며 실적 증가세를 구축했습니다. 11번가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97억원으로 잠정 집계 됐다고 15일 SK스퀘어의 분기보고서를 통해 공시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195억원) 대비 50% 이상 개선된 수치입니다. 당기순손실은 50% 가까이 개선한 107억원, 매출은 리테일(직매입) 사업의 효율화 과정으로 인해 약 30% 수준 감소한 113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주력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에서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14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 실적을 이어갔습니다. 올해 1분기 11번가는 '60분러시', '원데이빅딜' 등 초특가 판매 코너를 오픈하고 대규모 디지털·가전, e쿠폰 프로모션인 '디지털십일절', 'E쿠폰 메가 데이'를 신설해 고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고객 참여형 콘텐츠도 지난 1월 짧은 동영상(숏폼) 쇼핑 콘텐츠 '플레이(PLAY)'를 일반 고객과 판매자도 참여 가능한 오픈형 플랫폼으로 전환했으며 지난 4월까지 누적 영상 재생 횟수 약 4000만회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업그레이드한 앱테크형 게임 이벤트 '11키티즈' 또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리온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801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1%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314억원으로 5% 늘었습니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이 계속되면서 중국, 베트남의 최대 성수기인 ‘춘절’과 ‘뗏’ 효과가 축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글로벌 법인들이 견고한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이와 더불어 한국법인의 수출물량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해외매출 비중이 68%로 확대됐습니다. 한국법인은 매출이 4% 성장한 2824억원, 영업이익은 5.6% 증가한 46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내수소비 부진 및 슈퍼 등 소매 거래처 폐점이 지속되며 내수 판매액은 1.6% 성장하는데 그쳤으나, 미국을 중심으로 수출이 23% 늘면서 한국법인의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수출 물량 확대와 더불어 비용절감을 위한 내부 노력에 힘입어 영업이익도 증가했습니다. 오리온은 "하반기에는 고물가와 불경기속에서 소비자 부담을 고려한 가성비제품 중심으로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저당, 단백질 신제품들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또한 K-푸드 열풍에 부응해 미국, 중국 등 수출을 확대하고 우수한 딜러를 확보함과 동시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이마트 2분기 실적에 대해 증권사들은 어닝쇼크라고 평가하면서도 하반기를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온라인이 큰 적자를 낸 것이 어닝쇼크 원인이지만 본업(오프라인)사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란 설명입니다. 이마트는 지난 12일 2분기 연결 매출 7조3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1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시장기대치 317억원에 크게 못 미치는 어닝쇼크"라고 평가했습니다. 서 연구원은 "본업인 별도실적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12억원 증가했지만 온라인사업에서 영업손실이 전년동기대비 363억원 늘어난 608억원을 기록한 것이 주요인"이라고 전했습니다. 서 연구원은 "온라인 사업부문 비용부담이 다시 컸다"며 "배송커버리지 및 프로모션 확대에 따라 쓱닷컴의 거래액은 성장했지만(전년동기비 4% 증가), G마켓은 매출하락과 적자확대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고 온라인시장 지배력은 더욱 약화되고 있는 중이다. 수익성 중심으로 선회했던 온라인 사업이 비용증가와 미진한 시장점유율 등 불확실성 요인이 커진 건 사실이다. 알리바바와의 합작법인에 따른 G마켓의 연결 영업이익 편출 시점도 지연될 듯 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서 연구원은 그러나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2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서 연구원은 "본업의 경쟁력 강화는 나타나고 있다"며 "할인점은 2분기 연속 이익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7월 소비쿠폰 영향에도 기존점 성장률은 전년동기대비 1.8% (PP센터 제외 순수 오프라인은 3.2%)로 양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경쟁사 폐점에 따른 반사수혜도 가시화되고 있다"며 "8월 폐점 예정인 경쟁사 인근 상권에 위치한 점포의 7월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서 연구원은 "매출과 이익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본업(오프라인)의 성장성 및 수익성 개선은 명확하다"며 "온라인 부진에도 불구 연간 영업이익 규모는 전년동기대비 825% 증가한 4500억원 수준으로 턴어라운드 가시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1만5000원을 유지하면서 "하반기가 본게임"이라고 제시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2개분기 연속 쓱닷컴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것은 아쉽지만 이마트 할인점이 기존점 신장회복 구간으로 들어갔고 할인점뿐 아니라 백화점, 편의점 모두 매출반등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유통섹터로 우호적인 수급이 다시 유입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2만원을 유지하면서 "본업 경쟁력 및 수익성 강화, 경쟁사 구조조정 수혜 등이 주요 투자포인트"라며 "쓱닷컴 배송 퀄리티 이슈 등 예상치못한 변수가 발생했지만 결국은 별도법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도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1만원을 유지하면서 "오프라인사업 호조가 온라인 적자에 가려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주 연구원은 "오프라인사업이 트레이더스 매출증가, 통합매입에 따른 매출총이익률 개선, 판관비 절감 등 효과로 1분기 이어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홈플러스 회생 신청 이후 인근 점포 매출이 개선이 확인되기 시작한만큼 하반기에도 오프라인 사업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제시했습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가를 11만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조 연구원은 그러나 "이커머스 사업 적자폭 확대로 실적 추정치를 낮췄지만 자회사 부진보다는 본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구조적인 실적개선과 ROE(자기자본이익률) 상승이 기대된다"고 제시했습니다. 장민지 교보증권 연구원도 목표가를 11만원으로 낮췄습니다. 장 연구원은 "이커머스 부진은 단기적으로 부담이지만 향후 G마켓 연결자회사 편출에 따라 이커머스 사업부 영향은 축소될 전망"이라며 "본업 경쟁력이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하반기는 본업 실적개선에 따른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2분기 성적표를 공개했습니다. 소비심리 위축과 비우호적인 날씨에 백화점 3사(롯데·신세계·현대) 모두 매출이 떨어진 가운데, 롯데백화점만 유일하게 수익성이 소폭 개선됐습니다. 하반기 각사는 핵심 점포 리뉴얼을 통해 외국인 매출 극대화에 나섭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올 2분기 백화점 매출은 롯데가 8158억원, 신세계 6285억원, 현대 59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2.1%, 3.6% 줄었습니다. 영업이익은 신세계와 현대가 709억원, 69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3.3%, 2.3% 감소한 반면, 롯데백화점은 전년 대비 19.9% 신장한 65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날씨가 아쉽네"...패션 부진에 3사 주춤, 판관비 줄인 롯데만 ‘방긋’ 백화점 분기별 실적을 결정하는 건 패션 매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국내 백화점 성장을 좌우하는 건 고가 럭셔리 상품 판매고 수익을 결정하는 건 내수 패션 판매”라며 “럭셔리 상품들의 백화점 수수료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 백화점 수익을 담보할 수 있는 상품은 내수 패션 브랜드들”이라고 말했습니다. 2분기 내내 이어진 무더위가 백화점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올해 6월은 ‘역대 가장 더운 6월’로 기록됐고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명품·식품 등의 선방에도 패션 카테고리가 부진하며 롯데백화점 전체 매출이 줄었습니다. 지난해 영업 종료한 마산점도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만 본점, 타임빌라스 수원 등 국내 대형점포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하며 감소 폭을 최소화했습니다. 특히 2분기 잠실점 매출은 전년 대비 7% 증가했습니다. 우수고객(VIP) 매출이 6.1% 늘었습니다. 운영 경비 효율화 등 판매관리비 감소로 국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했습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잠실점은 포켓몬이나 바르셀로나, 마블 등 이슈가 되는 팝업스토어를 계속 진행하고 있고 최근 나이키 같은 경우도 러닝 콘셉트로 리뉴얼 오픈했다”며 “잠실은 상권 자체가 워낙 좋고 효과적으로 타운화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외 사업도 순풍이 불고 있습니다. 롯데의 2분기 베트남 매출은 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습니다. 지난 2023년 7월 오픈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올해 1분기 첫 영업이익을 낸 이후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 중입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매출 증가(25.1%)를 포함해 베트남 전 점에서 매출이 늘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부진에 대해 미래 준비를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세계는 2분기 센텀시티 ‘하이퍼그라운드’와 강남점 식품관(스위트파크·하우스오브신세계·신세계마켓), 본점 ‘더 헤리티지’와 ‘디 에스테이트’ 등을 순차적으로 리뉴얼했습니다. 강남점과 센텀시티는 전국 1위·3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신세계백화점 패션 장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습니다. 주요 점포 리뉴얼에 따른 감가상각비는 전년 대비 64억원을 늘었고 부동산 보유세가 증가했습니다. 명품 주얼리·시계 매출이 전년 대비 25% 증가하며 꾸준한 명품 수요를 확인한 점은 위안입니다. 현대백화점도 소비심리 위축에 주춤했습니다. 더현대 서울과 판교점 등 일부 점포 리뉴얼 과정에서 신규 브랜드 입점으로 인해 영업면적이 축소됐습니다. 시계·주얼리 상품군 매출이 전년보다 25% 늘었지만 패션 부문이 받쳐주지 못해 매출이 역신장했습니다. 6월 청주 커넥트현대 오픈, 디큐브시티점 폐점 등으로 각종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관광객 입국과 핵심 점포 리뉴얼 속도..하반기 ‘기대감’ 올 하반기는 상반기보다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입니다. 특히 오는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한시적으로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무비자 입국이 시행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백화점과 면세점 간 트래픽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7월 들어 백화점 매출이 신장세인 점도 호조입니다. 각사는 핵심 점포 리뉴얼을 통해 상권 내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최근 9층에 2030 타깃으로 한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를 오픈했습니다. 인천점은 상반기 프리미엄 키즈관 오픈에 이어 하반기 상품군별 리뉴얼을 진행하며 노원점은 내년 하반기 오픈을 목표로 단계적 리뉴얼을 단행합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즉석조리식품(델리) 코너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스위트파트와 하우스오브신세계, 신세계마켓에 이어 이달 말 델리 코너까지 문을 열면 신세계는 약 6000평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관을 보유하게 됩니다. 연말 오픈하는 신세계 본점 ‘더 리저브’는 국내 최고 수준의 럭셔리 라인업을 갖출 예정입니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신세계 본점은 구 제일은행 자리를 명품관으로 단장하고 본관 역시 리뉴얼함에 따라 하반기 중 에르메스, 루이비통 매장이 국내 최대 규모로 오픈할 예정”이라며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면서 면세뿐 아니라 주요 상권의 백화점 매출 증대도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따른 소비회복 흐름이 사용처에 해당하지 않는 백화점 패션 매출 회복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판단, 하반기 관련 카테고리를 강화합니다. 실제 현대백화점 패션군 총매출 신장률은 6월 –4.0%에서 7월 2.0%로 반등했습니다. 무역센터점은 면세 공간을 기존 3개층에서 2개층으로 줄이는 한편 식음료(F&B) 공간을 확대합니다. 외국인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건 3사의 공통점입니다. K팝으로 시작된 관심이 한국 패션과 뷰티, 식품 등으로 확산하며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방문 국가도 서구권, 중동 등으로 다양화되는 가운데 복합적인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는 백화점을 찾는 외국인도 늘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올해 2분기 외국인 매출 구성 비율이 17%로 전년 동기 대비 2%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2분기 외국인 매출 비중이 전년 대비 10% 늘었고 매출에서 외국인 비중은 4.2%로 0.4%포인트 증가했습니다. 더현대 서울의 올해(1~7월) 외국인 매출 비중은 15.0%로 1년 전보다 0.4%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본점은 지난해 11월 신세계스퀘어를 비롯해 여러 K컬쳐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고 강남점은 인기 IP 팝업스토어 등 외국인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다양하다"며 "또 본점 '더 해리티지' 내 하우스오브신세계 디저트살롱에는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한국 디저트를 즐기는 외국인이 많아졌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간 조선협력 강화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성공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섰습니다. HD현대는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조석 부회장과 이상균 대표, 조현 외교부장관, 조셉 윤(Joseph Yun) 주한미국대사대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기현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태선 의원, 김상욱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건조 능력과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HD현대가 그리는 조선업의 미래비전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조선소 현장 방문단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다수가 참석해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 방문단은 먼저 상선 건조 현장을 찾아 실제 선박의 건조 작업을 살펴본 후 특수선 야드로 이동, 안벽에 정박 중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조현 장관은 "조선소를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하게 된다"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척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균 대표는 "한·미동맹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른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HD현대는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달 초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의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 사업을 수주하며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첫 한·미 조선 협력을 이끌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마스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미국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올해 6월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양국의 ‘조선·해양 동맹’ 결성을 주도했고 미국 현지 조선사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 및 헌팅턴 잉걸스와는 각각 상선 공동건조 및 함정 사업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가 '클립 프로필'을 신설하고 창작자 수익화를 위한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정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클립 프로필'은 창작자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곳에서 모아볼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경험과 관심사가 담긴 클립 콘텐츠, 팔로잉 및 팔로워를 한 곳에서 관리합니다. 또 '클립 프로필' 개설 시 기존 네이버 버티컬 서비스에 업로드했던 기존의 콘텐츠를 자동으로 연동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프로필을 개설하고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기존 클립에서 지원하던 숏폼 영상에 더해 이미지와 텍스트만으로도 게시가 가능한 '클립 게시물' 포맷도 새로 지원합니다. 지난 6월 진행한 '2025년 하반기 클립 크리에이터 모집'에는 패션/뷰티, 플레이스,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등 약 50개 카테고리에 10만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몰렸습니다.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창작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고 수익 공유 프로그램인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도 정식 출시합니다. 지난해부터 베타 형태로 운영되던 본 프로그램이 본격 도입된 것으로 창작자들은 짧은 호흡의 리뷰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조회수 기반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기존의 편의 기능 및 수익 지원에 더해 실질적인 창작 활동의 기반이 되도록 지속적인 수익까지 지원하면서 전방위적인 창작자 지원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클립에 모인 창작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합니다. 오는 13일부터는 클립 플레이스 리뷰 업로드 프로모션인 '오늘여기클립'을 재편해 클립에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누구나 다양한 혜택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스토어와 제휴해 판매 실적에 따라 수익을 쉐어하는 '쇼핑 커넥트' ▲숏폼 콘텐츠 제작 및 수익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클립 크리에이터 스쿨' 등을 통해 창작자를 지원합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가 클립에 업로드되고 AI 추천 기능이 지속 강화되는 것과 시너지를 내면서 이용자들도 클립 내에서 풍성한 콘텐츠와 밀도 있게 연결될 것으로 네이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창작자들은 새로워진 '클립크리에이터' 앱을 통해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지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클립 조회수를 기반으로 수익을 정산해 주는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따른 정산 금액을 확인하고 정산을 받을 수 있으며 클립의 반응을 조회수, 시청자, 팔로우 등 통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립크리에이터 홈에서는 인기 클립부터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까지 창작 아이디어를 확인하며 영감을 받을 수 있는 등 창작자를 위한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김아영 네이버 클립 리더는 "이번 '클립 프로필' 신설 등으로 플랫폼 전반의 창작자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수익화까지도 지원해 창작자들이 창작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오는 11월부터는 더욱 다양한 수익화 프로그램으로 클립 생태계 안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국방부와 ‘국방 5G 인프라 구축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열고, 총 207억원 규모의 첨단 국방 통신 인프라 구축에 본격 돌입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육·해·공군과 해병 부대에 5G 특화망과 통합관제 인프라를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KT는 ▲국군지휘통신사령부 대상 공통 5G 코어망 구축 ▲5G 인프라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육군·해군·공군·해병대 대상 부대별 5G 인프라 설계·구축 ▲각 군의 작전·운영 환경 특화 5G 서비스 도입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KT는 이 사업을 향후 국방 5G 인프라의 전군 확산에 있어 중요한 기점이 될 것으로 평가하며 국방 디지털 전환의 핵심 기반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입니다. 다년간 국방 ICT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국방 5G 인프라와 응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전군 확산 단계까지 고려한 확장성 높은 5G 인프라 설계를 적용하고, 육군정비창 스마트 지게차, 해군 함대사 탄약고 통합관제체계 등 부대 운영의 효율화를 높이는 서비스를 통해 향후 병력 자원의 감소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부대 운영 모델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앞서 KT는 국방부의 차기 국방광대역 통합망(M-BcN) 구축 사업, 차세대 국방통합데이터센터(DIDC) 구축 사업 등을 수행하며 국방 인프라 구축 역량을 쌓아왔습니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KT는 인프라 기반 국방 지원체계 영역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AICT 기술력을 활용해 전장 지휘체계 등 국방 IT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해 스마트 국방 실현에 기여한다는 목표입니다. 이행권 KT Enterprise부문 이행1본부장(상무)은 “이번 사업은 전군에 적용될 5G 기반 인프라 확산의 출발점이자, KT의 국방 디지털 전문 역량이 집중된 사업”이라며 “국방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AICT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국방 ICT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가 AI 기술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시장 경쟁에 나섭니다. 네이버[035420]는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제이앤피메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포괄적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혁신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는 제이앤피메디에 투자를 진행하고 향후 네이버의 AI 기술과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고도화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제이앤피메디는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고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서비스, 투자 지원, 라이선스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입니다. 신약 및 의료기기 기술이전 전략 수립, 계약 협상 등 컨설팅은 물론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국제 표준에 기반한 임상 데이터 관리, 운영, 임상시험, 품질관리 등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국가 전략 자산인 임상시험 데이터의 관리와 기술 자립을 실현하기 위해 제이앤피메디와 긴밀히 협업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AI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디지털 임상시험 역량을 구현하고 국내 헬스케어 생태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가 국내외 유망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함께 발굴 및 투자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동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네이버의 AI 기술을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노하우에 접목하여 제품 고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네이버는 환자에 대한 병력 청취를 의료용어로 자동 변환해 EMR에 기록하는 스마트 서베이, AI 서머리 기술을 통해 과거 검진 결과를 정리, 분석해 주는 페이션트 서머리 등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네이버 D2SF는 2017년부터 유망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선제 투자하고 있으며 올해 8월 기준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 중 약 18%가 헬스케어 스타트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