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대우건설(대표 김형·정항기)은 현대건설, GS건설과 함께 이달말,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에 ‘평촌 엘프라우드’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비산초교 주변지구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평촌 엘프라우드’는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 281-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35개 동, 전용면적 22~110㎡, 총 2739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이 중 조합원·임대분을 제외한 689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인데요. 타입별로는 ▲49㎡ 77가구 ▲59㎡ 612가구입니다. ‘평촌 엘프라우드’는 수요자가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판상형과 타워형 평면을 조화롭게 구성했습니다. 타입별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며 일부 타입에는 팬트리,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됩니다. 입주민들을 위한 실용적이고 활용도 높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설계됩니다. 골프시설 등이 마련돼 멀리 나가지 않아도 단지 내에서 취미 활동을 즐길 수 있고 계절별로 필요한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세대별 창고가 마련되며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영상촬영 등의 편의를 제공하는 스튜디오와 공유오피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섭니다.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신한라이프생명보험의 사회공헌재단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사장 성대규)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결식우려아동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 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의 휴관이 이어지고 여름방학이 시작되며 급식제공이 중단된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난해 12월 겨울방학 때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후 두 번째입니다. 매주 1회 총 4주간 서울 지역 500명의 아동들에게 1억원 규모의 건강식단을 지원하게 됩니다. 전문영양사가 아동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고려해 구성한 주반찬과 밑반찬과 국 등 총 9가지 식단을 아이들의 집 앞으로 새벽 배송합니다. 배송 첫날에는 성대규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이사장이 서울 용산구 대상 아동들에게 직접 건강식단이 담긴 상자를 전달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성대규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방학기간 중 결식아동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며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갖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지난 4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SK JUMP를 활용해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홍보 서포터즈는 MZ세대인 롯데건설 직원 8명으로 구성됐으며 기업 홍보와 내부 임직원 소통 강화를 통해 젊고 밝은 기업 이미지 추구를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이번에 모집된 서포터즈 인원은 올해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되고 매월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하며 최신 트렌드에 맞는 컨텐츠 제작 및 사내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또한 지난 3월 처음 선보인 롯데건설의 주니어보드 역시 ‘게더타운(Gather Town)’이라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지난 7월 가상공간에서 정기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주니어보드는 20~30대 직원 20명으로 구성돼있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대표이사와 함께 롯데건설의 비전과 기업문화 개선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젊은 세대 트렌드를 기업문화에 접목하고 2030 직원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전사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할 예정입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주니어보드와 홍보 서포터즈를 통해 젊고 밝은 기업 이미지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며 “MZ세대를 주축으로 임직원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GS건설(대표 허창수·임병용)은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산 1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천자이 더 파크’를 9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습니다. 이천자이 더 파크는 비규제지역인 이천시에 선보이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며, 지하 6층 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07㎡ 706가구입니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136가구 ▲59㎡B 69가구 ▲84㎡A 229가구 ▲84㎡B 130가구 ▲84㎡C 24가구 ▲84㎡T(옥외공간) 17가구 ▲102㎡T(옥외공간) 9가구 ▲107㎡ 92가구 등입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21조의 2에 따라 5만㎡ 이상의 공원을 민간이 70%이상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경우 부지 면적의 30% 이내에서 비공원시설을 설치 허용하는 방식입니다. 이천자이 더 파크가 들어설 부악공원은 총 16만7000여㎡로 이 중 축구장 약 18배 정도의 크기인 12만5000여㎡가 부악공원시설 등으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공원부지 내에는 잔디마당, 어린이정원, 가족피크닉장 등 다양한 레저·문화공간과 온 가족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체육공간인 꿈자람센터 등이 계획돼 있습니다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은 빅데이터 기반 최첨단 ‘수송복화 알고리즘 시스템’을 통해 물류 네트워크를 최적화하고 탄소를 저감하는 녹색물류를 실천하고 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수송복화 알고리즘 시스템’은 허브터미널, 서브터미널, 물류센터, 물류거점 등을 오가는 수송차량(대형트럭)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가장 효율적인 운송 네트워크와 운영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입니다. 단순한 매칭 프로그램이나 사람의 경험으로 운영하던 기존 방법과 달리, ‘수송복화 알고리즘 시스템’은 출발지, 도착지, 이동거리, 차량크기, 화물정보, 물동량 등 수송차량과 관련된 정보들을 종합 분석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특히 네트워크 최적화를 통해 화물 없이 빈 상태로 운행하는 공차 이동거리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수송차량이 이동하는 전체 이동거리를 줄임으로써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녹색물류 실천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필요한 고정·임시 차량 수에 대한 분석 및 예측이 가능해져 운영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게 됐습니다. CJ대한통운은 이러한 ‘수송복화 알고리즘 시스템’을 택배, 계약물류 등 다양한 사업에 접목시켜 활용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도 최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폐기 대상 햄버거빵·토르티야 등을 재사용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한국맥도날드가 공식 사과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4일 맥도날드는 입장문을 통해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안전한 제품만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오고 있는 가운데 유감스럽게 문제가 발생했다”며 “내부조사 결과 유효기간이 지난 스티커를 재출력해 부착한 경우가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맥도날드는 논란이 된 매장 직원과 책임자에 대해서는 “내부 규정에 따라 엄격한 조치를 취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해 직원 교육 및 매장 원자재 점검 등을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관련 직원 징계 수위에 대한 자세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구체적인 재발 방지 조치로 맥도날드는 ▲유효기간 준수 및 식품안전 강화를 위한 지속적 지침 전달 및 교육 ▲매장 원자재 점검 도구 업데이트 ▲매장 원재료 점검 제도 강화 등을 약속했습니다. 또 향후 종합적인 검토를 통한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맥도날드의 이번 ‘스티커 갈이’ 사실은 공익 제보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지난 1월 서울시 맥도날드 한 매장에서 유효기간이 지나 폐기 대상인 햄버거빵·토르티야 봉지에 새로 발급한 유효기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포스코건설(사장 한성희)은 인천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포스코인재창조원 내 생활치료센터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들에게 냉동고와 간식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포스코인재창조원 생활치료센터는 포스코그룹의 임직원 교육을 위한 숙소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생활치료센터가 부족해지자,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경영이념으로 내세우는 포스코그룹이 인천시에 제공했습니다. 1인2실 기준 총 320개의 병상을 마련했으며 현재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 13명을 비롯해 시 공무원·경찰 등 총 34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포스코건설은 연이은 폭염과 격무에 시달리는 의료진들이 시원한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420리터 규모의 냉동고 2대를 설치했습니다. 또 야간근무가 많고 외출이 불가한 의료진들이 언제든 과자·라면 등 간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미니편의점도 마련했습니다. 간식은 매주 리필할 예정입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파견간호사 최현지 씨는 “요즘 확진자 증가로 업무량이 많아지고 무더운 날씨까지 더해 많이 지치고 힘들었는데 특별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더욱 힘내서 코로나 환자들을 간호하고 코로나19 종식을…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제네시스 브랜드는 유럽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골프 대회 중 하나인 ‘스코티시 오픈’을 공식 후원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스코티시 오픈은 1972년에 시작한 유럽 최고 수준의 대회로 매년 7월 첫째 주 스코틀랜드의 링크스 코스에서 개최됩니다. 총 상금 8백만달러 이상의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최상위 4개 대회를 일컫는 ‘롤렉스 시리즈’ 대회 중 하나입니다. 제네시스가 공식 후원사가 되면서 오는 2022년 대회부터 공식 대회명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으로 변경됩니다.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EPGA 투어의 전략적 제휴에 따라 양대 투어가 처음으로 공동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PGA 투어 73명과 EPGA 투어 73명 및 초청 선수가 참가합니다. 제네시스는 공식 후원사로서 공식 대회 명칭 사용권 외에도 대회장 브랜딩 및 프로모션 관리를 맡게 됩니다. 특히 후원사가 본 대회 참가자를 초청할 수 있는 권리를 활용해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들에게 선진 투어 참가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한국 골프 발전을 위한 지원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장재훈 제네시스 브랜드 사장은 “PGA 투어와 EPGA 투어가 역사상 처음으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오리온(대표 이경재)은 ‘닥터유’ 브랜드가 ‘맛있는 건강’을 테마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고 4일 밝혔습니다. 닥터유 브랜드의 올해 1~7월 누적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5% 급증한 45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7월에는 2008년 닥터유 브랜드 론칭 이후 역대 최고 월매출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2019년 ‘맛있는 건강’ 콘셉트를 강화하며 ‘닥터유 단백질바’,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 등 다양한 단백질 강화 제품을 선보인 것이 주효했습니다. 오리온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운동 및 자기관리 트렌드가 확산되며 단백질 시장이 함께 성장하는 것에 주목해 2019년 간편히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바를 출시했는데요. 지난해 6월에는 닥터유 드링크를 출시하며 RTD(Ready To Drink) 음료 시장에 진출한 것도 성장동력이 됐습니다. 닥터유 드링크는 출시 1년만에 누적판매량 800만병을 넘어서는 등 영양성분에 초점을 맞춘 음료 제품의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또 오리온은 닥터유 브랜드를 기존 ‘제과’에서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으로 확대하는 등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및 E&P(Exploration & Production·석유개발) 사업을 독립 회사로 분할시켜 독자 경영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은 지난 3일 이사회를 열고 배터리 사업과 E&P사업의 분할을 의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두 사업이 각각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을 충분히 인정받고 있으며 SK이노베이션의 기업가치 제고에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다음달 16일 임시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친 후, 10월1일부로 신설법인 ‘SK배터리 주식회사(가칭)’와 ‘SK이엔피 주식회사(가칭)’를 각각 공식 출범시킬 계획입니다. 두 사업의 분할이 결정됨에 따라, 향후 SK이노베이션은 ‘그린 포트폴리오 개발’ 역할을 수행하는 지주회사로서 기업가치 제고에 역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그린 영역을 중심으로 연구개발(R&D), 사업개발 및 인수합병(M&A) 역량 강화를 통해 제2, 제3의 배터리와 분리막(LiBS) 사업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추진 중인 폐배터리 재활용(BMR) 사업도 본격적으로 성장시킬 방침입니다. 두 사업의 분할은 SK이노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모아보고 누구나 창작자로 활동해 관점에 맞는 콘텐츠를 손쉽게 분류·배포할 수 있는 공간이 카카오톡에 새로 서비스됩니다. 3일 카카오(대표 여민수·조수용)에 따르면 카카오톡 내 새로운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카카오 뷰(View)’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 뷰는 다양한 ‘관점’이 담긴 콘텐츠를 카카오톡에서 ‘본다’는 의미를 가지고 출범했습니다. 카카오톡 세 번째 탭에서 ▲경제·시사 ▲취미·여행 ▲유머·연애 등 취향과 관점에 맞게 편집된 콘텐츠를 발견하고 받아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 뷰에서 콘텐츠를 발행하는 창작자들을 ‘뷰 에디터(View Editor)’라고 부릅니다. 이들은 뉴스·영상·글·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 링크를 모아 ‘보드’ 형태로 발행할 수 있는데요. 하나의 보드에 최대 10개의 콘텐츠 링크를 담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 뷰는 ‘뷰’와 ‘My뷰’로 구성돼 있습니다. ‘뷰’는 나의 취향·관점에 맞는 보드를 발견하는 공간입니다. 여기선 ▲경제 ▲취미 ▲테크 ▲건강 ▲교육 등 총 22개의 주제 카테고리 가운데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해 각 언론사와 다양한 뷰 에디터를 찾아 취향에 맞는 보드를 구독할 수 있습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은 국토교통부가 올해 처음 진행한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 평가에서 자사의 곤지암메가허브터미널이 최고 등급인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은 국토부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첨단 물류산업 육성을 위해 2020년 개정된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올해 처음 평가가 진행됐습니다. 법률에 따라 정부는 인공지능(AI), 로봇,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물류시설을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해 각종 혜택을 부여하게 됩니다. 정부는 그동안 물류첨단화의 방향성을 담은 ‘국가물류기본계획’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우리나라의 물류경쟁력을 세계 10위권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추진해 왔습니다. 특히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는 지난 7월 5일 노형욱 국토부 장관이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도 언급할 정도로 물류첨단화의 대표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인증에서 곤지암메가허브터미널은 1등급부터 5등급에 이르는 인증등급 중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 물류센터로 평가받았으며 예비인증을 제외한 본인증으로는 CJ대한통운이 유일합니다. 영역별로 물류처리 과정별 첨단·자동화…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대표 권순호)은 중소·벤처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 건설 산업을 선도할 우수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제2회 기술제안공모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기술제안공모제는 ‘동반 성장을 위해 여러분의 다양한 기술과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HDC현대산업개발은 우수 기술을 발굴해 상생 협력을 이끌고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력 향상을 독려함으로써 상생 협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함께 확보해간다는 계획입니다. 국내 기업이라면 특별한 자격 조건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원가절감·공기 단축·공법개선·품질안전 향상 기술 ▲Smart 생산(모듈화) 및 건설 ICT 기술 ▲옵션 판매 상품·특화 디자인 ▲디지털 사업관리를 비롯한 미래 대응기술 ▲건설분야 가치창출 IDEA로 건설현장에 적용 가능한 모든 기술이라면 모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공모제는 8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 HDC현대산업개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진행합니다. 접수된 기술 및 아이디어는 10월 중 서류 심사와 11월 중 PT 심사를 거치며 품질향상 및 품질개선도, 창의성 및 독창성, 원가절감(수익성) 기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네이버(대표 한성숙) ‘열린연단: 문화의 안과 밖’이 기초 교양서 20권을 선정해 ‘교양서 20’을 주제로 20회차 온라인 강연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네이버 열린연단은 2014년부터 우리 사회에 필요한 삶의 여러 문제를 폭넓게 검토하며 지적 담론의 장으로 주목받아왔습니다. 매년 ▲패러다임 ▲윤리 ▲근대성 ▲삶의 지혜 ▲문화정전 등 다른 강연 주제로 한국 사회 전반에 대한 문화적 화두를 던졌습니다. 올해로 ‘교양서 20’ 강연 시리즈는 시즌 8번째를 맞이하는데요. 자기 수련과 타자에 대한 공감, 우리 삶의 배경이 되는 기초적 교양 도서 20권을 선정해 미래 세대의 지식 교양을 함께 쌓아 보자는 취지로 기획됐습니다. 인류 문명에서 고전으로 불리는 도서들이 오늘날 현대 사회에서 영향을 미친 점과 다시 읽어봐야 하는 이유를 강연으로 풀어낼 예정입니다. 네이버 열린연단 ‘교양서 20’ 강연은 7월부터 시작해 앞으로 6개월 간 3섹션, 총 20회 석학 강연을 선보입니다. 첫 섹션인 서양 사상에선 ▲플라톤 ‘국가’ ▲데카르트 ‘방법서설’ ▲칸트 ‘실천이성비판’ ▲토크빌 ‘미국의 민주주의’ 등 근현대 사상사에 영향을 준 교양서입니다. 동양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SK에코플랜트(대표 안재현)가 행복얼라이언스, 부산 연제구와 손잡고 결식 우려 아동의 끼니 해결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사업에 동참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달 30일 부산 연제구청에서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며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서 연제구에 거주하는 결식 우려 아동 돕기에 함께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전달식에는 양재웅 SK에코플랜트 에코스페이스OXG그룹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행복나래) 본부장, 이성문 연제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행복얼라이언스에 전달된 기부금은 연제구의 결식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연제구는 지원 대상자인 결식 우려 아동 50여명을 선정하고 행복얼라이언스는 대상 아동들에게 전달될 도시락을 마련합니다. 도시락은 사회적기업인 행복을나누는도시락 부산북구센터에서 담당할 계획입니다. 도시락 전달은 내년 4월까지 진행되며 프로젝트 이후에도 연제구는 아동 급식 지원사업과 연결하는 등 대상 아동들의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 지방정부, 지역사회, 시민 등이 함께 지역 단위 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3조9119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이중 2조8000억원은 소각해 주가 부양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식시장에서 장내매수를 통해 보통주 5688만8092주 기타주식 783만4553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취득 예정금액은 보통주 3조5100억원, 기타주식 4019억원입니다.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주식 보상을 목적으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습니다. 2조8119억원은 소각해 주가를 부양할 계획이며, 나머지 1조1000억원은 임직원 상여 등에 활용한다. 삼성전자는 향후 공시를 통해 임직원 주식기준보상을 위한 자기주식의 처분 시점과 처분 주식 수 등에 대해 밝힐 계획입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각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적절한 시점을 정해 시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계속되는 반도체 사업 부진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인 4조6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맡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재고 충당과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對中) 제재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6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5.94%, 전 분기보다 31.2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하락한 것은 2023년 4분기에 2조8247억원을 기록한 이후 6분기 만입니다. 매출은 74조원을 기록해 직전 분기 대비 6.49%, 작년 동기 대비 0.09%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실적 부진에 대해 “메모리사업은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과 같은 1회성 비용이, 비메모리사업은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 제재로 판매 제약 및 관련 재고충당 발생하며, 라인 가동률의 저하가 지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은 재고자산 가치 하락을 예상하고 미리 손실로 인식해 처리하는 것으로, 반도체 부문에서 수천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원·달러 환율 하락과 관세 등의 영향으로 가전 사업 등 다른 사업 부문에서도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는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개선된 HBM 제품은 고객별로 평가와 출하가 진행 중에 있고 비메모리사업은 점진적 수요회복에 따른 가동률 개선으로 하반기에 적자 축소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달 초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를 미국에 출시하며 약 9조원 규모의 글로벌 데노수맙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8일 밝혔습니다. 출시된 제품은 암젠의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모든 적응증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오리지널 개발사와의 특허 합의도 마쳤습니다. 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미국에서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5% 인하된 높은 도매가격(High WAC)으로 출시됐습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 등 기존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들과 마찬가지로 셀트리온 미국 법인에서 직판할 예정입니다. 출시와 동시에 셀트리온은 미국 내 대형 병원 그룹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출시일 기준으로 실제 병원 공급이 시작됐습니다. 회사는 미국 데노수맙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오픈 마켓’을 우선적으로 공략할 계획입니다. 오픈 마켓은 보험사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영향이 적어 제약사의 영업력과 제품 자체의 경쟁력이 중요한 시장입니다. 셀트리온은 이미 이 시장에서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를 직판 방식으로 출시해 지난해 말 기준 점유율을 6%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오픈 마켓 외에도 셀트리온은 3대 PBM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공보험과 사보험 시장 진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환자 다수가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메디케어 시장 내 빠른 처방집 등재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토마스 누스비켈 셀트리온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출시를 통해 미국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골질환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돼 의료 접근성 향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질환 치료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8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디어 데이를 개최해 자체 개발한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BMS) 등을 포함한 HVAC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의 R&D 인력이 모인 종합 연구단지로 축구장 약 25개 크기인 17만여㎡(약 5만3000평) 부지에 건설된 26개 연구동으로 이뤄졌습니다. 연구동의 연면적은 111만여㎡(약 33만5000평)입니다. LG사이언스파크 내에는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을 포함해 LG전자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의 공기조화기(AHU), 터미널 유닛(ATU)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 W5동 지하 3층에 위치한 메인 기계실에 들어가면 냉방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하는 칠러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터보 칠러, 스크류 칠러, 흡수식 칠러 등 총 3가지 유형의 칠러가 8대 배치돼 있고 각 칠러의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냉방을 공급합니다. 칠러는 내부에서 냉매가 '압축-응축-팽창-증발'의 4단계 냉동 사이클을 거치면서 물을 차갑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이렇게 생성된 차가운 물은 건물 내부를 순환하며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에 시원한 공기를 공급합니다. 냉기를 공급하고 열기를 흡수한 물은 다시 칠러로 돌아와 냉매로 인해 차가워집니다. 칠러 중 하나인 터보 칠러는 고성능 터보 압축기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중대형 빌딩, 상업 시설, 산업 시설 등 대규모 공간에 적합하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에 설치된 제품의 경우 칠러 한 대당 18평형 스탠드에어컨 400대 정도의 냉방 능력을 가졌습니다. LG전자 터보 칠러는 고효율 2단 압축 싸이클을 적용해 KS인증 기준 냉난방성능계수(COP)가 업계 최고 수준인 6.25로 에너지 효율이 우수합니다. 또 친환경 냉매인 R-134a를 사용하며 국내 최초로 미국 냉동공조협회 AHRI 인증, 북미 ETL(미국전기시험연구소) 안전인증을 받았습니다. 터보 칠러의 맞은 편에는 압도적인 크기의 흡수식 칠러가 3대는 지역난방에서 발생한 폐열이나 중온수를 열원으로 사용해 냉매를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다른 칠러 대비 전기 사용량이 적고 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납니다. 인버터 제어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국내 최고 수준인 COP 0.7로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 2대의 스크류 칠러를 접는 스크류 압축기 내 두 개의 나사형 로터(회전하는 톱니바퀴)가 냉매를 압축해 물을 차갑게 만듭니다. 타사 제품 대비 제품 중량을 최대 29%, 설치 면적을 최대 36% 줄였으며 저렴한 심야 전기를 활용해 물을 얼리고 다음날 이를 냉열원으로 사용해 전력 절감에 효과적입니다. 칠러에서 생성된 차가운 물은 배관을 통해 공기조화기(AHU)로 전달됩니다. AHU는 건물 안의 공기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장치로 온습도 조절은 물론 공기 순환, 공기 정화 등 기능을 수행합니다. 냉방의 경우, 칠러에서 생산된 차가운 물이 AHU 내부의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 내부 공기의 열을 흡수해 공기를 냉각시킵니다. 이렇게 냉각된 공기는 건물 내 각 공간으로 분배되는데 이때 공간 특성과 환경에 따라 공기의 양과 온도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터미널 유닛(ATU)을 거치게 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된 AHU와 ATU는 LG전자 100%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ACE 냉동공조)가 생산했습니다. 에이스냉동공조는 공기조화기 설계 및 제조 분야 전문 기업으로 LG전자의 HVAC 시스템과 연동돼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LG사이언스파크의 공기를 관리하는 복합 공조 장치는 LG전자의 빌딩 관리 시스템(BMS)을 통해 운영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는 AI 기반의 스마트 빌딩 솔루션인 LG 비콘클라우드 플랫폼이 적용돼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HVAC 제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건물 내 온도와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자동 제어함으로써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AI로 고장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전자 HVAC 시스템의 기술력과 통합 운영 능력을 실증하는 대표 사례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터보·흡수식·스크류 칠러에서 차가운 물을 생산하고 에이스냉동공조의 AHU와 ATU를 통해 공기를 정화·제어하며 BMS로 건물 전체를 스마트하게 제어하는 구조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7일 시니어 특화브랜드 'KB골든라이프'로 각 계열사 시니어 사업역량을 결집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포괄하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2012년 'KB골든라이프' 론칭 이래 금융권에서 선도적으로 은퇴·노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KB골든라이프'를 기반으로 그룹 차원의 고객, 상품·서비스, 채널관리 역량을 종합한 시니어 비즈니스 협업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입니다. KB금융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KB국민은행에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습니다. 시니어사업 전략수립을 비롯해 맞춤형 상품·서비스 패키지 개발, KB골든라이프센터 운영, 시니어고객 전용 통합플랫폼 단계적 구축을 총괄하며 은퇴·노후 설계, 자산관리 중심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니어 전담 컨설팅센터 'KB골든라이프센터'는 현재 서울·수도권 중심 5개센터에서 은행·보험 협업모델을 포함한 전국 12개센터로 확대됩니다. 시니어 고객 누구나 KB골든라이프센터에 방문해 은퇴준비·노후설계부터 건강관리·치매·요양 상담, 자산승계 고민을 덜어주는 상속·증여 상담 등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금융은 변화하는 시니어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KB골든라이프 상품라인업을 다양화합니다. 먼저 KB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 증여 상담·신고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합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자산이전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증여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증여세 관련 절세상담과 복잡한 신고절차 대행업무를 원스톱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의료·요양 수요에 맞춰 초기단계 치매치료와 요양 관련 보장을 강화한 'KB골든케어 간병보험'을 새로 출시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요양전문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 주야간보호소, 프리미엄 요양시설, 실버주택을 제공하며 시니어의 품격있는 노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KB라이프생명은 ▲치매 예방·사전진단·인지치료 지원 등 치매케어 종합서비스 ▲돌봄지수 체크, 간호사의 전문상담 등 요양·돌봄 전문상담 서비스 ▲KB골든라이프케어 요양시설 입주상담을 포함한 종합패키지를 제공하며 시니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 알뜰폰서비스 KB리브모바일은 통신업계 최초로 가입연령 기준을 65세에서 60세로 완화한 시니어 전용 통신요금제 '국민 시니어 11/14'를 출시했고, KB국민카드는 시니어 전용상품 'KB골든라이프 올림카드' 등 시니어 라이프 소비성향에 맞춘 상품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담직원의 전문성도 강화합니다. KB국민은행·KB증권·KB라이프생명 시니어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건강, 치매, 요양·돌봄 등 비금융 부문과 연금, 상속·증여 등 금융 부문 전문역량을 제고하는 계열사 상호 교차연수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룹 차원에서 보다 경쟁력있는 시니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인증과정도 준비중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골든라이프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건강·요양·의료·여행·쇼핑 등 비금융서비스를 더해 시니어 고객의 전생애를 아우르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KB금융은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니어 고객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