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대표 강희석)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4년 만에 신규 매장 ‘몽골 이마트 4호점 바이얀골점’을 개장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일명 ‘몽탄(몽골+동탄) 신도시’라고 불릴 만큼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은 울란바토르에 한국 스타일의 대형마트를 열겠다는 계획입니다. 몽골 이마트는 현지 기업인 알타이그룹과 협약을 통해 2016년 1호점이 탄생했습니다. 2호점은 2017년, 3호점은 2019년 문을 열었습니다. 몽골 매장은 이마트가 브랜드 및 상품, 점포 운영 노하우를 수출하고 로열티를 받는 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됩니다. 이번 4호점은 전반적으로 올 5월 리뉴얼 개장한 인천 연수점을 본떴습니다. 매장 내 의류 전문 매장과 서점, 푸드코트와 프랜차이즈 식당이 들어서며 키즈카페 ‘플레이타임’도 문을 엽니다. 패션 매장 탑텐은 몽골 내 매장으로는 2호점이며 한국 프랜차이즈 맘스터치도 이곳에 첫 매장을 엽니다. 이마트 대표 PB(자체 브랜드) 노브랜드도 입점합니다. 현지 이마트 1~3호점에서 올해 1~7월 노브랜드 판매액이 전년 동기보다 58% 증가하는 등 몽골에서 노브랜드의 인기가 커지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감자칩, 버터쿠키, 쌀과자 등을 포함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정관장은 시니어 전문 브랜드 ‘장수:율’을 론칭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장수:율은 70세 이후 급격하게 건강이슈가 발생하는 시니어 뿐만 아니라 ‘액티브 시니어’까지 공략하기 위해 정관장이 선보이는 브랜드입니다. 액티브 시니어란 활발하고 젊은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하며 적극적인 소비생활과 문화생활을 즐기는 중장년층을 일컫는 말로 최근 관련 시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장수:율 브랜드명은 ‘활기찬 인생선율을 위해 장인정신으로 만든 건강법칙’이란 의미를 담았습니다. 기억력과 인지력 개선에 특화된 ‘장수:율 지’를 시작으로 근력 개선과 체력 강화를 위한 ‘근’, 혈행개선과 혈관 두께를 위한 ‘혈’까지 총 3종의 제품 라인업을 차례로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장수:율 지는 정관장이 개발한 진액과 함께 노화로 인해 저하되는 인지력과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액상(진액)+캡슐’ 이중복합제형 제품입니다. 액상형은 식약처로부터 혈행개선·항산화·피로개선·면역력개선 등을 인정받은 정관장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사용했습니다. 김민주 KGC인삼공사 브랜드실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액티브 시니어의 활기찬 인생을 돕기 위해 장수:율 브랜드를 기획했다"며 "기억·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LF(대표 오규식·김상균)의 헤지스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3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남성 캐주얼 의류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습니다. NCSI 조사는 고객만족도 조사 지표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 수준을 측정해 계량화한 모델입니니다. 올해는 82개 업종, 349개 기업을 대상으로 해당 업체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 9만5927명이 조사에 참여했습니다. 헤지스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아이코닉 라인 전개 신규 고객층 확대,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친환경 그린 디자인 ESG 경영 실천, 디자인 공모전 개최, 유기견 보호 활동 해피퍼피 캠페인,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 혁신의 측면에서 총 79점으로 3년 연속 1위 브랜드에 올랐습니다. 올해로 론칭 23년차를 맞은 헤지스는 최근 옥스포드 셔츠, 피케 셔츠, 케이블 니트 등 브랜드를 대표하는 품목을 별도로 구성하고 품질을 발전시킨 ‘아이코닉 라인’을 주력으로 내세우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고객층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윤정희 LF 헤지스 사업부장은 "NCSI에서 3년 연속 남성 캐주얼 부문 1위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국순당(대표 배상민)은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막걸리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브라운·코니·샐리·레너드·초코 등 라인프렌즈 캐릭터가 들어간 막걸리 제품을 개발하고 일본과 대만에 수출합니다. 협업 제품은 국순당 플레이버 막걸리로 바나나·복숭아·청포도·밤 등 과일과 곡물을 소재로 개발했습니다. 전통 막걸리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국순당은 이번 라인프렌즈 캐릭터 제품을 위해 기존 제품의 레시피를 변경하고 디자인을 새롭게 개선할 예정입니다. 첫 제품인 ‘국순당 쌀 단팥’은 다양한 음식의 재료로 사용되는 단팥을 소재로 알코올 도수 3.5도의 저도수 제품입니다. 국내에 먼저 출시한 뒤 연내 수출에 나섭니다. 단팥을 시작으로 이후 소재를 확대합니다. 국순당 관계자는 "라인프렌즈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 및 국내 소비자들에게 우리나라 전통주인 막걸리를 색다른 이미지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막걸리 등 전통주가 여러 고객들에게 좀 더 참신하고 새로운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순당은 1993년 국내 최초로 캔막걸리 ‘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온스타일은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사회적 기업 ‘행복한 나눔’에 각종 물품을 후원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자원 순환의 날은 매년 9월 6일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로, 자원 절약은 물론 사용된 자원의 순환 이용을 돕는 범국민적 녹색생활실천운동 확립 및 확산이 목표입니다. 기부 물품은 패션, 잡화,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의 카테고리로 재고 처리 과정에서의 폐기물 발생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을 통해 기증된 상품은 자원 순환과 취약계층 자립을 돕는 행복한 나눔의 나눔가게에 전달되며 판매 과정 수익금은 취약계층 일자리 생성에 쓰입니다. CJ온스타일은 기부한 상품 판매 수익금 중 10%를 ‘CJ온스타일X행복한나눔 재사용 나눔가게’ 매장 개설 및 운영 기금으로도 활용할 예정입니다. 향후 당사의 기부물품을 중심으로 매장 운영을 전개하고 수익금 중 일부는 CJ온스타일 지정기탁금으로 조성해 공익사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CJ온스타일이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행복한 나눔에 물품 후원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취약계층 지원 확산을 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일동후디스는 오는 11일까지 영유아식 브랜드 아이얌의 인스타그램에서 아이얌 그릭요거트젤리의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일동후디스는 매달 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얌얌이 모여라!’라는 아이얌 제품 체험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달 체험 제품은 아이얌 그릭요거트젤리 3종(딸기, 청포도, 블루베리)으로 구성됩니다. 아이얌 그릭요거트젤리는 그릭요거트, 식물성 유산균 사균체, 프락토올리고당을 함유했으며 비타민C는 하루 섭취 권장량을 충족하는 양을 담았습니다. 인공색소를 넣지 않은 천연과즙 제품입니다. 신청 방법은 아이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른 뒤 댓글창에 친구 태그와 함께 참여 신청 댓글을 남기면 됩니다. 총 50명을 선정해 아이얌 그릭요거트젤리 3종을 2개씩 증정하며, 베스트리뷰어 9명에게는 아이얌 인기 간식 10종을 제공합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얌얌이 모여라! 체험 제품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홈쿡 어린이 반찬부터 아이들의 간식까지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며 "특히 그릭요거트젤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화약품(대표 유준하)은 119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안다(ANDA)’와 함께 공동 개발한 ‘후시다인 더마 트러블 밸런싱 세럼’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습니다. ‘후시다인 더마 트러블’은 동화약품이 개발한 독자 원료와 더마 코스메틱 연구를 바탕으로 하는 브랜드입니다. 후시다인 더마 트러블 밸런싱 세럼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각질과 과잉 피지를 관리하고 피부 밸런스를 바로잡아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후시덤-T’를 함유했습니다. 후시덤-T는 흙 속에서 다양한 대사 활동을 통해 유효 물질을 생산하는 마이크로바이옴 ‘후시디움 코키네움’을 소재화한 ‘후시덤’을 핵심 원료로 피부 트러블 관리에 도움을 주는 원료를 배합한 성분입니다. 동화약품에 따르면 후시다인 더마 트러블 밸런싱 세럼은 피부의 pH 및 유수분 밸런스, 모공을 막는 각질과 노폐물 관리로 피부 턴 오버 주기를 정상화시켜 민감, 건조, 피지 등의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키는 ‘트리플 밸런싱 매커니즘’을 적용했습니다. 무향, 무색소이며 피부에 가장 가까운 미산성(pH 5.0-6.5) 제품입니다. 논코메도제닉(여드름성 피부 적합), 저자극 테스트를 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백복인)는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KT&G 상상마당 홍대에서 ‘제15회 대단한 단편영화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KT&G 상상마당이 국내 유수의 단편영화 발굴과 지원을 위해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007년부터 시작했습니다. 영화제 기간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출품된 총 601편의 단편영화 가운데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25개 작품이 상영됩니다. 이외에도 지난해 수상작 4편과 심사위원 참여작 5편 등 총 20편의 단편영화도 추가로 상영됩니다. 이달 12일 열리는 폐막식에는 관객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7개 작품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며 수상자들에게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됩니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국내 독립영화계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신인 감독과 배우들의 등용문이 돼 왔다"며 "이번 영화제가 관객, 영화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 2007년 복합문화예술공간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춘천·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최은석)은 추석을 맞아 다양해진 구성의 선물세트 100여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습니다. CJ제일제당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올해 ‘제일명인’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하며 대한민국 식품명인의 제품을 선보입니다. 생산은 중소기업이 맡고 CJ제일제당은 제품 컨셉트 기획, 디자인 및 유통 등을 담당합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최순희 명장의 '제일명인 예천참기름' 등 총 4종입니다. 스팸 선물세트 물량도 늘렸습니다. 실속 세트로는 카놀라유와 스팸으로 구성된 ‘스팸복합 1호’·’스팸복합 5호’ 등을, 프리미엄 세트로는 ‘최고의 선택 프리미엄호’ 등을 준비했습니다. 백설 콩기름, 요리올리고당 등 요리 소재 중심으로 구성한 ‘심플쿠킹세트 1호’와 ‘비비고 토종김 5호’는 1만원대로 출시됩니다. 올해도 이어지고 있는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한뿌리 흑삼진 녹용스틱', '석류콜라겐 젤리' 등 건강 선물세트도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한뿌리 흑삼진 녹용스틱은 CJ웰케어의 독자적 기술력이 적용된 ‘구증구포 흑삼’과 뉴질랜드 최상위 등급인 SAT등급 녹용을 담았다는 설명입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실속을 갖춘 선물세트로 명절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그룹의 패션 플랫폼 W컨셉은 오는 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즈 서울 2023’에서 W컨셉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국내외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 전시, 고객 체험 공간 등을 마련해 아트와 패션을 연계한 마케팅을 전개합니다. 먼저 국내외 아티스트 3인과 협업으로 마련한 전시 공간 W컨셉 라운지 ‘더 컬렉션’을 공개합니다. 패션과 아트의 공통 키워드이자 수집품, 소장품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지닌 ‘컬렉션’을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옷장’이라는 개인 공간에서 자신만의 정체성을 찾는 과정을 재해석한 전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라운지 중앙부에는 조각을 전공한 아티스트 임지빈 작가와 협업한 초대형 베어 벌룬을 전시하고, 양쪽 공간에서는 포토그래퍼 성지연의 취향을 담은 사진 전시와 글로벌 아티스트 조슈아 비데스가 직접 작업한 블랙 드로잉 전시를 볼 수 있습니다. 고객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아트웍 체험도 진행합니다. 팝아트 스타일의 ‘앤디워홀’, 인상주의 ‘고흐’ 등 각 화풍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스타일을 반영한 아트웍 엽서를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W컨셉 앱에서는 오는 9일까지 프리즈 서울 기획전을 열고 ‘나만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오는 8일까지 나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자카르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2016년 시작해 1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호주 행사부터는 개최국 중소기업의 한국 진출을 지원하는 ‘수입상담회’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6회까지 누적 상담건수 8513건, 수출 상담금액은 약 1조3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인도네시아 행사에는 롯데지주를 포함해 롯데홈쇼핑,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면세점, 롯데하이마트, 코리아세븐 등 유통 계열사 6곳이 참여합니다. 2017년부터 협업을 이어온 코트라는 현지 바이어 섭외를 통해 수출상담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쉐라톤 그랜드 자카르타 간다리아시티호텔에서 열린 B2B 수출상담회에는 국내 중소기업 50개사와 인도네시아 현지 유통기업 약 100개사가 참여했습니다. 6일부터 8일까지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꾸닝안 지역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롯데쇼핑 에비뉴에서 B2C 소비재 판촉전이 열립니다. 올해 데뷔한 남성 아이돌그룹 8TURN(에잇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일본이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약 12년 만에 바다에 오염수를 방류하면서 수산물을 취급하는 국내 유통업계에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국민 사이에서도 안전성 및 구매 여부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최근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수산물 매출이 올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24일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개시 이후 약 2주가 지난 현재까지 대형마트 수산물 매출은 영향을 받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염수 방류 직후 오히려 수산물 매출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오염수 방류 2주 전(8월 10~16일)과 비교했을 때 방류 이후 일주일(8월 24~30일)간 수산물 전체 매출이 약 18% 늘었고 건해산물 매출은 약 26% 신장했습니다. 홈플러스도 오염수 방류 직후 3일간(8월 24~27일) 수산물 매출이 전년 대비 12% 증가했습니다. 롯데마트는 오염수 방류 이후 10일(8월 24일~9월 2일)간 수산물 전체 매출이 방류 이전 같은 기간보다 약 20% 올랐습니다. 황태, 멸치 등 건해산물 매출이 50% 뛰었고 이어 일반 수산물(생선, 조개류 등)과 건해조류(김, 다시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큐익스프레스는 경기도 이천에 연면적 약 3만3058㎡(1만평) 규모의 물류센터 ‘QDPC이천’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QDPC이천은 큐익스프레스가 개발한 디지털 플랫폼 ‘스마트십’을 기반으로 국내외 물류를 통합 운영하는 파트너를 위한 시설입니다. 파트너사는 큐익스프레스의 국내외 풀필먼트를 하나로 연계해 운영하고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주문과 재고 관리, 배송을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처리할 수 있습니다. 큐익스프레스는 내륙 물류의 중심인 이천에 거점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배송 상품의 입출고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큐익스프레스 풀필먼트 서비스(QFS)를 이용하는 국내 셀러 수는 큐텐 계열사와의 협력으로 빠른 증가세에 있습니다.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인 ‘Qx프라임’은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의 입점 셀러들에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큐익스프레스는 이커머스에 특화된 풀필먼트 운영 노하우와 물류 포워딩 역량, 큐텐 및 계열사와의 시너지로 다양한 추가 고객 확보에 나설 예정입니다. 큐익스프레스 관계자는 "해외 수출을 기대하는 기업과 셀러들은 국내와 해외 물류 운영에 대한 이원화 부담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며 "큐익스프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세븐일레븐은 오는 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한달 간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31회 세븐일레븐 온라인 환경 미술대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올해 주제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세계인들의 모습’입니다. 해당 미술대회는 1993년 첫 시행한 이래 올해 31회차로 편의점업계에서 가장 오래된 사회공헌활동으로 꼽힙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2000명까지 세븐일레븐 홈페이지에서 이미지 파일을 접수하는 방식으로 접수 가능합니다. 대상(1명)에게는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세븐일레븐에서 수상자 소속 초등학교 전교생에게 PB 과자를 증정합니다. 최우수상(2명)과 우수상(5명)에게는 세븐일레븐 대표이사상과 상금 50만원, 30만원이 주어집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3000원권을 줍니다. 세븐일레븐은 수상작들의 이미지가 삽입된 패키지의 상품 3종을 출시할 예정이며 해당 상품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합니다. 또 5년째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동전 모금활동에 필요한 동전 모금함도 친환경 패키지로 제작한 뒤 수상작들을 입혀 전국 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대표 기우성)은 송도 캠퍼스 내 제1공장 옆에 연간 약 800만개의 액상 바이알 생산이 가능한 신규 완제의약품(DP) 공장 증설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셀트리온은 해당 DP공장이 증설되면 DP생산의 내재화 비율을 늘려 매출 증대에 따른 제품 공급 안정성과 원가 절감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규 DP공장은 최신 공정 적용으로 기존 DP공장 대비 파트별 생산 인원을 약 20% 축소해도 생산량은 약 1.8배 향상된다는 설명입니다. 생산비용 및 인원 절감에 따른 원가 절감효과는 상업생산이 본격화될 때 가시화될 전망입니다. 셀트리온은 이번 DP공장이 가동되면 현재 CMO(위탁생산)를 통해 생산되는 제품별 단가 대비 약 30%의 비용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신규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기존 2공장 생산라인과 함께 품목별 집중 생산체계가 갖춰져 생산품목 전환 최소화에 따라 생산 효율성이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품 품목별로 DP생산라인을 분산해 꾸준히 증가하는 매출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셀트리온은 신규 공장 건설을 위해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약 1260억원 규모의 투자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