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신세계푸드가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인 ‘이지밸런스(EASY BALANCE)’를 론칭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케어푸드(Care Food)’는 건강상의 이유로 찾게 되는 맞춤형 식품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음식을 잘 씹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연화식(軟化食), 삼키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연하식(嚥下食) 외 각종 치료식, 다이어트 식품 등이 해당됩니다. 주된 소비자도 노인·환자는 물론 다이어터·산모·어린이까지 폭넓은 데다, 고령화 추세와 맞물려 식품업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먹거리 시장으로 손 꼽힙니다. 신세계푸드는 “우리나라가 65세 이상 인구가 2018년 14%를 넘어섰고, 고령자의 증가가 가속화됨에 따라 소량 팩 또는 가정간편식 형태의 연하식을 제공할 경우 향후 케어푸드 시장에서 승산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론칭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회사 측은 ‘이지밸런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소불고기 무스 ▲닭고기 무스 ▲가자미구이 무스 ▲동파육 무스 ▲애호박볶음 무스 등 5종의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케어푸드라는 특성에 맞춰 음식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삼킴이 편하…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윤홍근 제너시스 BBQ 그룹 회장이 2020년에 그룹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혁신성장’과 철저한 관리로 ‘리스크 제로화’를 꼽았습니다. 이를 통해 2020년 ‘기하급수 기업으로, Again Great BBQ’를 실현하자고 다짐했습니다. 윤형근 제너시스 BBQ 그룹 윤홍근 회장은 1일 신년식에서 이 같은 의지를 밝혔습니다. 신년식엔 500여명의 임직원과 패밀리 사장 등이 참여했습니다. ◇ “변화는 선택 아닌 운명...BBQ‘d’ 슬로건 달성” 윤 회장은 “변해야 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운명”이라고 강조하며 혁신을 독려해왔습니다. 신년식에선 “지난해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업계 최초로 ‘딹 멤버십’을 시행했고, 2030세대를 겨냥한 세계 치킨시리즈 ‘뱀파이어 치킨’을 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4차 산업시대에 걸맞는 디지털 IT기술로 무장한 ‘헬리오시티점’을 오픈하는 등 과감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혁신의 역사를 지속했다”며 “이러한 혁신성장을 위한 우리 임직원들의 노력에 2018년 대비 실적이 향상됐으나, 당초 기대에는 미치지 못…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삼양그룹은 지난 2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김윤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김윤 회장은 이날 CEO 메시지를 통해 “올해 국내외 경제는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경영 방침으로 ▲수익 중심 경영 ▲디지털 혁신 ▲글로벌 인프라 ▲미래 준비의 네 가지 키워드를 제시했습니다. 김 회장은 수익 중심 경영을 위해 비용 효율화, 현금 유동성 확보, 사업 구조 개선 등을 당부했습니다. 또, “삼양그룹의 자산과 경영활동이 국내에 집중돼 있다”며 글로벌 인프라 확대를 위한 과감한 투자를 다짐하고, 모든 임직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김 회장은 디지털 혁신에 대해 “전 세계적 흐름인 디지털 혁신은 뒤쳐질 수 없는 과제”라며 “현재 실행 중인 디지털 혁신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모든 임직원이 일상 생활 속에서 디지털을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을 바꿀 것”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2024년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올해 수립할 중…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오리온은 초코파이 하우스 ‘디저트 초코파이’를 편의점에 입점하고 판매를 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디저트 초코파이는 60년 전통의 오리온 초코파이를 재해석해 프리미엄 디저트로 탄생시킨 제품입니다. 100% 리얼 초콜릿과 천연 바닐라빈, 기존 초코파이보다 더 부드러운 스노우 마시멜로 등 최고급 원료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편의점에서는 초콜릿과 스노우 마시멜로의 맛을 그대로 살린 ▲오리지널과 스노우 마시멜로 속에 스트로베리 크림을 더한 ▲레드벨벳 2가지 맛이 판매됩니다. 지난 2017년 12월 출시 된 디저트 초코파이는 SNS상에서 ‘줄 서서 사먹는 초코파이’로 주목 받았습니다. 외국인 관광객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누적판매량 220만 개를 돌파했는데요. 현재 신세계 강남점, 용산역 등 전국 10여개 초코파이 하우스 매장과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온라인마켓 ‘마켓컬리’와 ‘헬로네이처’ 등에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고객들이 디저트 초코파이를 더 손쉽게 구매하고 즐길 수 있도록 편의점 판매를 결정했다”며 “국민…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SPC그룹은 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에서 허영인 회장이 2020년 신년식을 진행하고, 임직원들에게 떡국을 배식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허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75년 간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창의적 도전에 나설 것을 강조하며, 3가지 경영 키워드 ▲글로벌경영 ▲책임경영 ▲정도경영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허 회장은 모든 일에 주인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임하는 ‘수처작주(隨處作主)’의 정신을 강조하며, “사랑과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회적가치 공유를 위해 노력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습니다. 한편, 이날 신년식에는 떡국 배식은 물론 이날 신입사원부터 임원이 모두 참여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다과회,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에 대한 포상 등이 함께 진행됐습니다.…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코카콜라와 농심의 둥지냉면·생생우동이 각각 어제, 오늘부로 가격이 인상됐습니다. 한국코카콜라는 지난 26일 일부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5.8%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191개 품목 중 11개 품목이 가격인상 대상입니다. 전체 매출액 대비 인상 폭은 1.3%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주요 인상 품목은 코카콜라 250mL 캔, 500mL 페트병, 1.5L페트병 등으로 인상률은 4.9~5% 수준입니다. 한국코카콜라 관계자는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비용 증가로 일부 제품의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며 “가격 조정을 최소화하도록 비용 절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농심도 가격인상에 합류합니다. 둥지냉면과 생생우동 출고가격이 8년만인 오늘부터 12.1%, 9.9%씩 인상 조정됩니다. 이번 가격인상으로 두 상품의 소매 판매가격은 200원 가량 오르게 됩니다. 농심 관계자는 “제조원가와 판매관리비 등 제반비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인상을 하게 됐다”며 “이외에 타 면류제품의 가격은 올리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내일부터 버거킹 와퍼 가격이 200원씩 오릅니다. 와퍼뿐만 아니라 사이드메뉴·음료 등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100~300원씩 인상합니다. 버거킹은 메뉴 27종의 가격을 27일부터 인상합니다. 인상 대상 메뉴는 ‘와퍼’, ‘통새우와퍼’, ‘트러플머쉬룸와퍼’ 등 버거류 20종과 ‘21치즈스틱’ 등 사이드 메뉴 6종, 음료 1종으로 총 27종입니다. 제품별 인상폭은 100원~300원입니다. 전체 메뉴 매장 가격을 기준으로 평균 2.5% 오릅니다. 단 올데이킹과 더블올데이킹 메뉴, 콜라, 프렌치프라이 등은 인상 메뉴에서 제외됩니다. 이번 가격 인상은 2018년 3월 이후 1년 9개월만입니다. 당시 와퍼 등 주요 메뉴의 가격을 100원씩 인상했고, 당시 전체 제품 기준으로 치면 0.3% 오른 셈입니다. 이번 가격 조정에 대해 버거킹 관계자는 “원재료·인건비 상승 등 전반적인 제반 비용 상승 부담으로 인해 일부 메뉴에 한해 가격 인상을 시행하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최상의 맛과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상 메뉴와 가격 인상 폭을 최대한 낮춰 고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하이트진로 테라가 출시 279일만에 누적 판매 4억 5600만병(330ml )을 넘어섰습니다. 판매 속도는 2억병을 돌파한 초기 165일보다 약 3배 빨라졌습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차별점을 가지고 있는 제품력 덕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판매 상승이 4분기까지 이어져 이 같은 성과를 지난 24일 달성했습니다. 성인(4231만명 기준) 1인당 10병을 마신 셈입니다. 속도로 계산하면 초당 19.2병씩 팔렸습니다. 병을 누일 경우 지구를 2바퀴(4만 2411.5km) 이상 돌릴 수 있습니다. 초기 165일 만에 2억병을 판매한 것과 비교하면 판매 속도가 약 3배 빨라졌습니다. 테라는 출시 당시 목표였던 두 자릿수 점유율을 3개월 만에 달성했습니다. 11월엔 연 목표치의 약 2.5배 이상을 판매하며 맥주 부분 실적 개선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 같은 성과는 테라의 원료·패키지 등의 차별점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테라는 원료부터 병 디자인까지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며 “제품력 덕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테라는 전세계 공…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자원재활용법으로도 불리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라 주류 업계에서 페트병을 투명한 색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하이트 진로가 페트병을 투명으로 바꾼 데에 이어 롯데주류도 이에 동참했습니다. 롯데주류는 기존 녹색이었던 ‘처음처럼’의 페트병을 투명 병으로 생산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적용 품목은 처음처럼 400㎖·640㎖·1000㎖·1800㎖ 등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자원재활용법 개정안은 25일부터 시행합니다. 개정안을 시행할 경우 재활용이 어려운 용기는 사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무색·갈색·녹색을 제외한 병과 유색 페트병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제품에 붙이는 라벨도 쉽게 뗄 수 있는 분리성 접착제로 바꿔야 한다. 이번 개정안으로 인한 ‘병 바꾸기’는 주류업계 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페트병 전 제품을 기존 초록색에서 투명한 병으로 바꿉니다. 2017년엔 ‘칠성 스트롱 사이다’를 무색 페트병으로 출시했습니다. 한편 자원재활용법 개정안은 재활용 용이성에 따라 포장재를 4개 등급으로 나눕니다. 재활용이 어려운 등…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두고 막바지 크리스마스 케이크 판매가 한창입니다. 기존 베이커리 업계는 물론 커피 전문점 및 호텔 업계도 관련 프로모션에 나섰습니다. 파리바게뜨, ‘앤디 워홀 케이크’= 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앞서 지난 18일까지 ‘앤디 워홀 케이크’를 예약 판매한데 이어 21일부터 오는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앤디 워홀’ 케이크는 파리바게뜨가 팝 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과 협업해 선보인 한정판 케이크입니다. 프리미엄 케이크에 앤디 워홀의 삽화에 등장하는 이미지를 조화시킨 것이 특징으로 ▲앤디 워홀이 사랑한 크리스마스 하이힐 ▲앤디 워홀의 메리 크리스마스 ▲앤디 워홀의 샤이닝트리 ▲앤디 워홀의 레드하이힐 ▲앤디 워홀과 고양이 샘 치즈케이크 등이 있습니다. 해피포인트 회원(해피포인트카드 또는 해피앱 제시)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행사 제품에 10%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SK텔레콤·KT·LG 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멤버십 할인이 최대 10%까지 추가됩니다. 또 카카오페이머니로 2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엔 10%의 추가 할…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샌드위치·햄버거 대신 뉴요커들 손에 ‘비비고’ 메뉴를 들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CJ제일제당이 세계 경제의 중심지이자 미식의 도시인 미국 뉴욕 맨해튼에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를 중심으로 한 한국 식문화 전파에 나섰습니다. CJ제일제당은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록펠러 센터(Rockefeller center)에 ‘비비고 QSR(Quick Service Restaurant) Pop Up’을 개점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맨해튼 미드타운에 위치한 록펠러 센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오피스 밀집 지역이자 세계적인 관광 명소입니다. 때문에 글로벌 식음료 업체들이 브랜드 홍보를 위해 진출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이곳에서 ‘비비고’를 앞세워 뉴요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입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비비고 QSR’은 새로운 문화를 자연스럽게 흡수하는 뉴요커를 겨냥해 ‘비비고’ 중심의 한국 식문화를 알리고자 전략적으로 기획한 식문화 공간입니다. ‘비비고’ 브랜드를 알리는 동시에 케이푸드(K-Food) 저변 확대를 위한 안테나숍 역할을 할 것으…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BBQ가 BBQ를 주제로 한 먹방 콘테스트를 엽니다. 총 상금은 4600만원으로 1등에겐 최대 3000만원을 전합니다. 제너시스 BBQ(회장 윤홍근)는 ‘BBQ 누구나 먹방 콘테스트’를 연다고 17일 밝혔습니다. BBQ는 ‘BBQ 프로 먹방러’를 선발하고 최대 상금 3000만원을 전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BBQ 치킨을 주제로 한 먹방 콘텐츠를 확보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입니다. 콘테스트 참여를 희망하는 이들은 제작한 동영상을 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필수 해시태그인 ‘#누구나먹방콘테스트’·‘#누구나BBQ’를 함께 포스팅해야 합니다. 끝으로 BBQ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에 자신이 포스팅한 SNS URL과 함께 응모한다는 댓글을 남기면 됩니다. 촬영 영상 주제는 황금올리브치킨·치즐링·뱀파이어치킨 등 BBQ 전 메뉴를 자유롭게 선택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콘테스트 참가는 개인 또는 단체에 관계 없이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습니다. 모든 응모작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고,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영상 조회수를 조작한 경우…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은 지난 1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공정거래 및 상생 협력 모범사례 발표회’에 참석해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남양유업 측은 “모든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선도적인 상생 준법실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정한 거래관계 형성의 귀감이 됐다는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남양유업에 따르면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표준하도급 계약서’ 사용 의무화 ▲전 임직원 및 협력업체와 준법실천 서약서 작성 ▲불공정거래행위 근절을 위한 제보시스템 운영 및 계약서 명문화 등 상생 준법 실천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정한 거래관계 유지해왔다는 설명입니다. 이밖에 남양유업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상생결제시스템을 전면 도입·시행해 협력업체의 어음 유동화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매해 명절마다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동반 협력사의 안정적 자금 운용을 지원해 온 바 있습니다. 남양유업은 “과거 갑질 이슈 등의 잘못이 더 이상 재발하지 않도록 그동안 모든 협력업체와 상생준법…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정통 딤섬’을 추구하는 팀호완(TimHoWan)이 오는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국내 1호점을 오픈합니다. 팀호완코리아는 16일 삼성동에 위치한 1호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진출 소식을 알렸습니다. 팀호완코리아를 운영하는 청오 도미노피자코리아(DPK)의 오광현 대표이사 회장은 간담회에 참석해 “팀호완은 ‘좋은 운을 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다 브랜드도 마음에 들어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난 28년 간은 피자에만 집중해왔으나, 다른 브랜드도 개발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었다”며 “팀호완이 그 처음이자 이를 바탕으로 청오 DPK가 외식 종합 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팀호완코리아는 추후 직영점만을 운영하며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팀호완은 지난 2009년 미슐랭 3스타 호텔 식당 출신인 막 콰이 푸이(Mak Kwai Pui) 셰프와 렁 파이 컹(Leung Fai Keung) 셰프가 홍콩 몽콕에 공동 창업한 딤섬 전문 식당입니다. 20석의 작은 규모로 시작했음에도 오픈 후 1년만에 미쉐린가이…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미스터피자가 한양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2025 세대의 입맛을 타기팅한 신메뉴를 출시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안산에 위치한 미스터피자 한대점에서 판매합니다 미스터피자는 한양대 학생들과 함께 만든 2025세대를 위한 DIY 피자 ‘복희야 눈을 감자’를 지난 12일 선보였습니다. ‘복희야 눈을 감자’ 피자는 대학생들의 입맛을 겨냥해 미스터피자 R&D팀과 대학생들이 제품 개발부터 완성까지 함께 협업해 만든 한정 메뉴입니다. 철저한 입맛 분석을 통해 선정한 3가지 토핑은 ‘떡볶이·프렌치프라이·소시지’입니다. 일상 속에서 가장 즐겨 찾는 메뉴 중 피자 토핑으로 어울릴 재료들을 직접 조합해 완성한 것으로, 메인 토핑은 국민 간식인 ‘떡볶이’가 선정됐습니다. 떡볶이는 미스터피자 특제 소스로 맛을 냈고, 프렌치프라이·소시지 등을 부재료로 더해 매운 맛·단 맛·짠 맛·감칠맛 등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습니다. 엠피그룹은 “실제 미스터피자의 떡볶이는 뷔페 메뉴에서 입소문이 나며 SNS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양한 토핑이 더해진 만큼 식감 또한 다채롭습니다. 떡볶…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