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bhc그룹이 운영하는 국밥 전문점 ‘큰맘할매순대국’은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예비 창업자 모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큰맘할매순대국은 이달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2023 상반기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합니다.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 행사입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외식, 매장 운영, 배달, 유통 및 설비 등 총 300개 산업군의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참가할 예정입니다. 박람회 기간 큰맘할매순대국 가맹본부는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개인별 상황에 적합한 창업 제안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아울러 박람회 특전 이벤트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창업 시 가맹비를 비롯해 교육비, 보증금 등 1000만원 상당의 비용을 지원합니다. bhc그룹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종합외식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줄 수 있도록 창업 컨설팅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bhc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오는 31일 9개월 간의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 전문관인 2층 해외패션관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달 31일 기준 판교점의 럭셔리 브랜드 수는 총 75개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0% 늘었습니다. 이는 경기권 백화점 최대 규모이며 서울 강남 지역에 위치한 압구정본점(76개)·무역센터점(82개)에 버금가는 수준이라는 설명입니다. 리뉴얼 오픈하는 해외패션관은 약 2479㎡(750평) 규모로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가브리엘라 허스트’ 등 최근 MZ세대에게 주목 받는 신명품 브랜드를 선보입니다. 매장은 공용부의 동선을 최대 4000mm로 넓히고 자연을 형상화한 곡선 기둥 등을 적용했으며 신명품 브랜드 팝업 행사도 시즌별로 선보입니다. 판교점은 리뉴얼을 기념해 판촉 행사를 강화합니다. 다음달 6일까지 현대백화점카드로 단일 브랜드에서 50만·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각각 7%와 10% 상당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합니다. 현대백화점은 앞으로 워치·주얼리·남성 등 카테고리별로 수입 명품 MD 보강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판교점은 명품 브랜드를 앞세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오는 4월2일 ‘싸이데이’를 기념해 아시아의 이국적인 맛과 풍미를 담아낸 버거 신메뉴인 ‘월드싸이버거 in 아시아’ 2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싸이데이’(4월2일)는 맘스터치의 시그니처 메뉴이자 국내 대표 치킨버거인 ‘싸이버거’ 마니아를 위해 매년 열리는 브랜드데이 입니다. 맘스터치는 "지난 2005년 출시 후 누적 판매량 4억7000만개를 넘어선 싸이버거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매년 싸이데이를 기념하는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싸이데이 신메뉴는 ‘탄두리싸이버거’와 ‘마라싸이버거’ 2종 입니다. 글로벌화 되고 있는 음식 트렌드에 맞춰 ‘월드싸이버거 in 아시아’ 콘셉트로 출시됐습니다. 인도와 중국의 대표 소스인 탄두리, 마라 소스를 접목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싸이버거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탄두리싸이버거’는 싸이버거에 인도식 치킨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탄두리 마살라 소스와 부드러운 그뤼에르 치즈 소스를 더해 이국적이면서도 조화로운 맛이 특징입니다. ‘마라싸이버거’는 MZ세대가 선호하는 마라 특유의 알싸하고 중독성 강한 매운 맛과 육즙 가득한 통닭다리살 싸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은 오는 4월부터 폐지를 재활용한 쇼핑백과 포장지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전국 13개 점포와 본사에서 해마다 6000톤 가량 버려지는 종이와 박스 등 폐지를 모아 친환경 쇼핑백과 포장지를 제작합니다. 신세계는 친환경 쇼핑백과 포장지 도입으로 연간 600만장 이상의 종이 사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1만1000그루의 나무를 보호하는 것과 같은 효과라는 설명입니다. 잉크 사용도 최소화했습니다. 쇼핑백과 포장지 겉면에 한 가지 색만 활용하는 1도 인쇄를 적용했습니다. 또 신세계의 ‘S’ 알파벳 체크 디자인과 함께 쇼핑백 중앙에 그라데이션 디자인을 넣었습니다. 매장 내 쇼핑백 외 VIP 라운지 등 다른 쇼핑백들도 올해 안에 모두 교체할 예정입니다. 신세계는 지난해 '친환경 패키지 기준'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플라스틱 제로·100% 재활용 가능 패키지를 목적으로 만든 시스템으로 5등급으로 구분했습니다. 지난해 6월부터는 식품관 내에 사탕수수 섬유소로 만든 종이 ‘바가스 펄프’를 도입, 연간 25톤의 플리스틱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원호 신세계백화점 CSR담당 상무는 "친환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휴온스(대표 송수영·윤상배)는 최근 킴스제약과 덱사메타손 팔미테이트 성분 ‘리포타손주’에 대한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리포타손주는 일본 제약사 미쓰비시다나베파마가 개발한 덱사메타손 팔미테이트 성분의 항염증 치료제입니다. 국내 유일 리포좀나노입자(LNPS) 스테로이드 주사제로 83~95nm의 나노입자 리포타손이 표적 병변 부위에 선택적으로 효과를 발현해 약효 손실을 최소화하고 타깃 부위에 강력한 효과를 보이는 점이 특장점입니다. 기존 스테로이드 주사제의 부작용을 줄여 정맥주사·경막외·척수강 내 투여 가능합니다. 휴온스는 리포타손주가 안전성과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인 만큼 통증 치료 영역의 새로운 옵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휴온스의 기존 통증 치료 관련 품목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윤상배 휴온스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치료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리포타손주가 통증 치료 영역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창립 50주년을 맞는 한미그룹이 올해 주주총회를 통해 세대교체와 ESG 경영 강화를 다짐했습니다. 30일 한미그룹에 따르면 지난 29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제50기 주주총회와 한미약품의 제13기 주주총회를 열었습니다. 한미약품 제1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지난해 매출 1조3315억원과 영업이익 1581억원, 순이익 1016억원 등 경영실적을 보고하고 박재현(제조본부장)‧서귀현(R&D센터장)‧박명희(국내사업본부장) 사내이사와 윤영각‧윤도흠‧김태윤 사외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한미약품은 주주총회에 이어 이사회를 열고 2023년 새로운 대표이사로 박재현 제조본부장(부사장)을 선임했습니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1993년 한미약품 제제연구센터에 연구원으로 입사해 의약품 연구개발과 품질관리 및 생산 총괄 등 직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한미약품 상무이사와 전무이사(팔탄공장 공장장)를 거쳐 현재 한미약품 부사장(제조본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날 한미사이언스 제5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지난해 매출 1조461억원과 영업이익 676억원, 순이익 690억원 등 주요 경영실적 보고가 진행됐으며 송영숙(한미그룹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K바이오팜은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청소년 전신 발작 뇌전증에 대한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임상 3상은 만 12세 이상~만 18세 미만의 일차성 전신 강직-간대 발작(Primary Generalized Tonic-Clonic Seizure) 환자 대상 세노바메이트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국가 임상시험의 일환입니다. 국내 임상 3상은 서울대학교 병원 등 5개 임상시험기관에서 청소년 환자 약 3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 위약대조, 이중맹검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임상에 등록된 환자는 세노바메이트 또는 위약을 34주~37주 가량 투약 받게 되며, 이후 환자 선택에 따라 오픈라벨(Open-Label)로 약 1년까지 투약 받을 수 있습니다. 세노바메이트는 현재 전신 강직-간대 발작 포함 적응증을 확대하고 투약 가능 연령층을 성인에서 청소년까지 넓히기 위해 국내 외에도 미국, 호주, 독일 등 8개 국가에서 다국가 임상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부분 발작 증상이 있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이 진행 중입니다. 세노바메이트는 SK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웅과 대웅제약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대웅(대표 윤재춘)은 이날 제 63기 정기주총에서 2022년 연결 기준 매출 1조6973억원, 영업이익 2073억원 등 전년 대비 대폭 개선된 2022년 주요 실적을 보고하고 이사 및 감사 선임의 건을 포함한 부의안건 5건 중 4건을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 단 주식배당 결정의 건은 부결됐습니다. 대웅은 송기호 대웅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전우방 감사를 재선임했으며, 사외이사로는 최인혁 네이버 경영고문을 신규 선임했습니다. 윤재춘 대웅 대표는 "대웅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서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등을 중심으로 우수한 경영성과를 이뤄냈다"며 "올해도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그룹 전체의 미래를 내다보고 지속가능한 경영과 실적 창출, 신사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도 이날 제21기 정기 주총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2022년 연결기준 매출 1조2801억원·영업이익 958억원 등 주요 경영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생활건강은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에게 기후변화 대응에 필요한 올바른 친환경 세계관을 전하고, 실천에 참여하도록 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빌려쓰는 지구월드'를 개설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빌려쓰는 지구월드'는 유티플러스인터랙티브(대표 유태연)가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디토랜드를 기반으로 환경단체 에코맘코리아 등과 공동 제작했습니다. 디토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빌려쓰는 지구월드에 접속하면 환경 오염이 심각한 50년 후의 가상 지구에서 '기후위기 탈출 대작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나만의 아바타를 꾸민 후, 세계 7개 주요 도시(서울, 뉴욕, 파리, 시드니, 상하이, 뉴델리, 남극)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필요한 교육과 게임 등의 미션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쓰레기 분리배출 ▲손 씻기 ▲세안 ▲양치 ▲머리감기 ▲설거지 ▲세탁 등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습득해야 할 필수적인 생활 습관을 배우고, 각 도시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 LG생활건강은 빌려쓰는 지구월드를 통해 청소년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입니다. LG생활건강 ESG 담당자는 "지역과 거리의 한계를 가상공간으로 극복하고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코웨이 노사가 노조설립 후 최단기 임단협 타결을 성사시켰습니다. 29일 코웨이에 따르면 지난 27일 서울시 구로구 G타워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에서 코웨이지부(설치ㆍ수리기사)와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진행했습니다. 코웨이는 지난해 10월 코웨이지부와의 2022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시작, 올 1월에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코웨이지부 조합원의 94.6% 찬성으로 최종 타결됐습니다. 이는 지난 2019년 노조 설립 이래 첫 무분규 합의이자 4개월 만에 이뤄낸 최단기 타결입니다. 노사는 이번 임단협을 통해 ▲ 업무용 차량 지급 ▲기본급 인상 ▲AS 업무 포인트 상향 조정 등에 합의했습니다. 코웨이는 "노사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노조 설립 4년 만에 무분규이자 최단 시간 합의라는 의미 있는 결과를 얻어냈다"며 "앞으로도 불안정한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 노사 간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목표인 고객 가치 극대화를 달성하는 데 적극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백화점이 올해 오프라인 점포 리뉴얼 및 신규 매장 출점에 2600억원을 투자하며 점포 경쟁력 확대에 나섭니다. 현대백화점은 28일 서울 강동구 인재개발원에서 제 2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이 상정됐고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습니다.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기민하게 대처하고 공격적인 투자 기조를 이어가 '리딩 백화점'으로 입지를 다지는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김 사장은 2600억원을 투자해 오프라인 경쟁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공간가치 창출과 경계를 넘나드는 콘텐츠 등 기존 리테일에서 접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 요소를 선보이기 위해 약 2600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세웠다"며 "이에 따라 압구정본점과 판교점을 새롭게 탈바꿈 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 흥행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2200억원을 투자해 더현대 대구, 목동점 등 기존 점포를 리뉴얼한 바 있습니다. 올해는 압구정본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 정기 주주총회가 이사회가 제안한 주총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되면서 행동주의 펀드의 완패로 마무리 됐습니다. KT&G(사장 백복인)는 28일 대전 대덕구 소재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제3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5000원 현금배당을 의결했습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행동주의펀드인 안다자산운용과 플래쉬라이트캐피탈 파트너스(FCP)의 제안을 포함한 안건 30여개가 상정됐습니다. 구체적으로 ▲제36기 재무제표 승인 ▲이익배당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자기주식 소각 ▲자기주식 취득 ▲사외이사 현원 증원 여부 결정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상정됐습니다. 먼저 현금배당은 이사회가 제안한 주당 5000원 안건이 가결됐습니다. 안다자산운용과 FCP가 제안한 주당 7867원, 주당 1만원은 부결됐습니다. 사외이사 현원 증원 여부 결정의 건에 대해서는 이사회가 제안한 현원 6명을 유지하는 안건이 가결됐습니다. 앞서 안다자산운용과 FCP가 제안한 사외이사를 8명으로 증원하는 건은 부결됐습니다. 사외이사 선임의 건의 경우 KT&G 이사회는 김명철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세븐일레븐은 주현영 비빔밥 도시락 2종(바싹불고기비빔밥·전주식비빔밥)이 출시 6일 만에 60만개가 팔렸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주현영 비빔밥 도시락은 출시 첫날 발주량이 평소 비빔밥 도시락 발주량 대비 700% 증가하는 등 세븐일레븐 경영주들에게도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 같은 인기는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배우 주현영을 도시락 모델로 발탁한 전략이 적중한 것으로 세븐일레븐 측은 분석했습니다. 실제 세븐일레븐 도시락 구매 고객 연령별 비율을 살펴보면 주현영 비빔밥 도시락을 구매한 29세 이하 고객의 구매 비율이 다른 도시락들과 비교해 약 1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현영 주연의 SNS 홍보 영상 ‘비빔스캔들’도 종합예고편과 에피소드1, 2편 누적 조회수가 100만회를 넘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총 10종의 주현영 비빔밥 도시락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4월 한 달간 제휴카드 및 통신사 제휴 할인까지 더할 경우 27% 할인가에 구매 가능합니다. 제품 구매 후 세븐앱(APP) 적립 시 추첨을 통해 금수저 1돈(17명),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500명)을 증정하는 금수저 추첨 행사 등도 진행합니다. 최유미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마트와 슈퍼는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온리원세일'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오는 30일부터 4월 12일까지 2주간 할인 행사 1탄으로 마트와 슈퍼, 롯데온에서 운영하는 롯데마트몰을 포함한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진행합니다. 롯데마트는 25대 기획 상품을 선보입니다. 대표 상품으로 ▲미국산 소 척아이롤/부채살를 포함한 전 품목과 ▲호주산 청정와규 윗등심 등을 50% 할인 판매합니다. 국내 최대 대게 수입사와의 사전 계약을 통해 활 대게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단독 상품도 판매합니다. ▲나무야나무야 벚꽃에디션 3겹 화장지 ▲해태 샤브레초코 등을 선보이며 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트레커 스탭 여행가방도 할인가에 팝니다. 또 1+1, 50% 할인을 통해 신선 가공식품부터 생활 잡화까지 총 100여 가지가 넘는 반값 할인 상품도 준비했습니다. 롯데슈퍼에서는 ▲미국산 초이스 소고기 구이류 ▲호주산목초본갈비찜용(1kg)‘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성주참외 등 제철 과일을 포함해 ▲머거본 구운아몬드/호두 등을 선보입니다. 마트와 슈퍼는 쇼핑지원금 프로모션을 열고 구매한 고객 중 총 100명을 추첨해 60만 포인트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LG생활건강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제2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정애 사장을 사내이사에 신규 선임했습니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22기 재무제표 승인 ▲사내·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4개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 LG생활건강은 주총 직후 실시한 이사회에서 이 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습니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7조1858억원으로 전년 대비 11.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111억원으로 44.9% 감소했습니다.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4000원, 우선주 1주당 405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습니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재환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를 신규 선임했습니다. 이날 LG생활건강 최고재무책임자(CFO)인 김홍기 부사장이 총회 의장을 맡아 진행했습니다. 김홍기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에 예상치 못한 시장 변수들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고 글로벌 전반의 경기침체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 우호적인 사업환경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부사장은 "시장과 고객 변화에 대응해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 및 디지털과 고객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