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KB국민카드(대표 이동철)가 ‘웰릭스렌탈’의 주방·생활가전 용품 렌털 요금 자동 납부 시 월 최대 1만7000원이 할인되는 ‘KB국민 웰릭스렌탈‖ 카드’를 출시했습니다. 19일 KB국민카드(대표 이동철)에 따르면 이 카드는 웰릭스렌탈의 음식물청소기·공기청정기 등 주방∙생활가전 용품 렌털 요금을 자동 납부하면 할인됩니다.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2000원 ▲7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7000원까지 아낄 수 있습니다. 자동 납부 신청한 렌털 제품이 2건 이상이면 렌털 요금을 합산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할인 금액 범위 내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회비는 1만5000원이며 카드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영업점에서 가능합니다.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NH농협카드(사장 신인식)는 신축년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월 진행한 ‘설날은 농협카드와 함께 하~소~’ 이벤트의 경품 당첨자를 발표했습니다. 1등 당첨 고객에게는 순금 소 20돈이 전달됐습니다. 18일 NH농협카드에 따르면 신용·체크 개인카드(채움·BC) 일시불·할부 합산 40만원 이상 이용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는 모두 12만명의 고객들이 참여했습니다. NH농협카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1등 순금 소 20돈(1명) ▲2등 LG 전자 로봇청소기(3명) ▲3등 신세계상품권 100만원(5명)을 제공했습니다. 캐시백은 ▲5만원(100명) ▲3만원(300명) ▲1만원(500명)을 각각 전달했습니다. 신인식 사장은 “이번 이벤트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고객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올해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복과 즐거움을 드리는 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KB국민카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이 만든 건강·위생·교육 관련 물품을 구입해 취약 계층 아동에게 지원하는 ‘다자간 협업형 ESG 활동’을 펼칩니다. KB국민카드(대표 이동철)는 18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사회적기업과 취약 계층 후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후원은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한 각종 지원 물품을 장애인·고령자 등이 많이 근무하는 사회적기업에서 구입하는데요. 이를 통해 취약 계층의 고용 안정·경제적 자립을 돕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런 사회적 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은 취약 계층 아동 등 이웃들에게 전달해 ESG 활동 구조가 선순환 되도록 설계했습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돌봄 사각 지대에 있는 적국 100개 지역아동센터의 면역 강화 용품과 학용품 등 교육 물품 구입에 사용되는데요. 물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돌봄 사각 지대에 있는 전국 100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와 청소년 2500명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구입되는 물품은 사회적기업 중 장애인·저소득층·고령자 등 취약 계층 고용 비율과 매출 현황 분석을 통해 선정된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지갑이나 스마트폰 없이도 대형 유통점에서 장을 볼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홈플러스(대표 연태준)와 함께 신한카드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인 ‘신한 Face Pay’를 활용해 대형 유통점 최초로 얼굴 인식으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를 론칭합니다. 18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얼굴 인식만으로 결제와 멤버십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신한 페이스페이 서비스는 홈플러스 월드컵점에서 론칭합니다. 신한카드는 계산원과 카드를 주고 받거나 스마트폰 결제 앱을 구동해 전달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고객·계산원 모두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홈플러스 월드컵점 1층에 고객센터에 설치된 신한 페이스페이 무인 등록기에서 본인 확인 후 결제 카드와 얼굴 정보를 최초 1회만 등록하면 별도로 마련된 신한 페이스페이 전용 계산대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마이홈플러스 신한카드 회원은 신한 페이스페이 결제만으로 멤버십 포인트를 자동으로 적립할 수 있습니다. 신한카드는 홈플러스 신한 페이스페이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습니다. 내달 30일까지 홈플러스 월드컵점에서 신한 페이스페이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제주도 살아보기’ 트렌드를 반영한 라이프 인 제주 특화카드가 나왔습니다. 17일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제주도민, 여행객, 제주도에 자주 방문하는 고객에게 필요한 혜택을 담은 ‘신한카드 혼디모앙’을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상품명 “혼디모앙”은 ‘한데 모으다”라는 의미를 가진 제주도 방언입니다, 이 카드는 최근 5년간 신한카드 제주 현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주 지역에 거주·방문하는 고객들의 소비 패턴을 반영한 서비스를 새롭게 개발, 맞춤형 상품으로 설계됐습니다. 전월 실적이나 한도 제한 없이 일시불·할부 이용금액의 0.2%가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되고 제주도내 가맹점을 이용하는 경우는 최대 0.6%를 한도 제한 없이 추가 적립해줍니다. 여기에 최대 월 5만원 한도 내에서 실외골프장 5%, 에이바우트 커피 10%, 제주신화월드 5%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제스코마트, 뉴월드마트(마트로), 농협 하나로마트·클럽 등 지역 유통점 이용 시에도 최대 10% 적립이 가능합니다. 제주 지역 특성상 온라인 쇼핑이 많은 점을 고려해 도서산간지역 배송비 부과를 감안했습니다. 월 1회 2500원 할인 또한 지역 맞춤형 서비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11일 신규 금융 브랜드 ‘LOCA MONEY(로카 머니)’를 론칭하고 금융고객 대상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섰습니다. 금융 상품에 초점을 맞춘 브랜드 개편은 업계에서 이번이 처음입니다. 11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론칭한 금융 브랜드는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선 넘은 금융’을 지향점으로 삼았습니다. 새로운 금융, 라이프 스타일(Life-style) 맞춤형 금융을 통해 고객이 금융 서비스가 필요한 순간 함께하고 한도 없는 도전을 응원한다는 의미입니다. 롯데카드는 이러한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기존 금융 상품도 리뉴얼했습니다. 기존 상품명을 ‘LOCA MONEY-단기카드대출’, ‘LOCA MONEY-장기카드대출’, ‘LOCA MONEY-마이너스카드’로 변경해 일관성 있는 롯데카드 금융 이미지를 형성했습니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의 경우 상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우량회원 대상 특별 한도를 제공하고 신용도에 따라 최장 60개월까지 상환기간을 늘려주는 ‘LOCA MONEY-PRIME(프라임)’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향후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사업 스케줄에 따른 상환 유예가 가능한 상품 및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지난 8일 임신·출산·보육 등 정부지원 바우처를 카드 한 장으로 통합 이용할 수 있는 ‘국민행복카드 S2’(신용)와 ‘국민행복체크카드 S2’를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국민행복카드 S2’ 2종을 통해 내달 예정인 정부지원 바우처 통합 시행에 맞춰 모든 바우처를 통합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엔 정부지원 바우처 사업이 ‘국민행복카드’와 ‘아이행복카드’로 나눠져 운영돼서 각각 카드를 발급받아야 했습니다. 출시된 카드의 특징은 연회비가 없고 생활친화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바우처를 주로 이용하는 고객들이 3050세대임을 감안해 쇼핑, 생활, 언택트라이프 할인 혜택과 해외가맹점 할인, 프리미엄 투어 서비스로 혜택을 구성했습니다. 신용카드인 ‘국민행복카드 S2’에는 백화점, 대형할인점, 온라인쇼핑, 이동통신, 생활월납(도시가스·전기요금), 렌탈 업종에서 5% 할인과 병원, 산후조리원, 약국, 어린이집, 유치원, 학습지, 학원, 서점 7%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국민행복체크카드 S2’도 신용카드와 동일한 업종인 쇼핑, 이동통신, 생활월납, 렌탈 업종에서 2% 캐시백과 의료, 보육, 학습지 등에서 3%까지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NH농협카드(사장 신인식)가 농협금융지주의 ‘ESG 트랜스포메이션 2025’ 비전에 발맞춰 사회공헌활동과 친환경 녹색금융 사업을 확대합니다. 농협의 공익적 역할도 함께 수행하기 위해 농촌 활성화와 그린 뉴딜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3일 발표했습니다. 올해 NH농협카드는 ESG 경영 전략과 농협의 공익적 역할을 융합하기 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활성화 방안은 ▲공익기금 대상상품 확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강화 ▲고령·농어촌 고객 특화 서비스 개발 ▲지역화폐사업 참여 확대 및 지자체 데이터 분석 지원 등입니다. 종이와 우편물량 절감을 위해 우편명세서 모바일 전환을 확대 추진하고 친환경 관련 서비스와 카드플레이트 소재를 이용한 특화 상품 개발에도 나섭니다. 또 ESG업종을 대상으로 기업카드 심사 시 한도 우대방안을 마련하고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발굴해 SNS 홍보·청구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답게 올바르게 씀’ 캠페인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NH농협카드는 농업·농촌의 발전과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카드공익기금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습니다. 영세기업·중소 가맹점과 상생하기 위해 결제대금 조기입금 서비스를 진행하…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고객 소통 채널 ‘신한사이다’를 구축하고 랜선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올해 신한사이다는 전문자문단과 서포터즈로 구분해 오는 3월 1일부터 운영됩니다. 신한카드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고객의 소리를 경영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고객패널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작년부터는 온·오프라인 패널 3000명을 선정하는 등 확대 운영 중입니다. 신한사이다는 고객패널 제도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신상품·서비스디지털 분야 ▲디지털분야 ▲금융·할부 서비스 ▲시니어 전문 서비스 등 4개 영역에서 패널을 선정했습니다. 전문 프로슈머(Prosumer, 제품개발을 할 때에 소비자가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참여하는 방식) 체계를 갖추며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신한사이다는 전문자문단과 서포터즈(Supporters)로 구분해 운영됩니다. 먼저 전문자문단은 금융상품 출시에 따른 소비자 영향도 분석, 카드 신상품 체험 리포트 제출, 서비스 벤치마킹, 상품·서비스 체험 후기 개인 SNS 포스팅 등의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서포터즈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른 고객 의견을 개진하고 폭넓은 아이디어 제안, 전문 분야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BC카드가 신임 사장에 최원석 현 에프앤자산평가 대표이사를 내정했습니다. 금융·데이터 융합 전문가인 최 신임 사장이 회사의 체질전환과 수익을 실현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는데요. 최 내정자는 내달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사장으로 정식 선임될 예정입니다. 최원석 신임 사장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미국 뉴욕대 STERN 대학원에서 MBA를 마쳤습니다. 지난 1988년 고려증권 경제연구소에 입사한 이후 장기신용은행 금융연구실장, 삼성증권 경영관리팀, 에프앤가이드 CFO·금융연구소장, 에프앤자산평가 대표이사를 역임했습니다. 또 지난 6년간 BC카드 사외이사로 지낸 바 있어 경영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BC카드가 데이터 기업으로 체질을 전환해 디지털 결제와 금융사업의 혁신·성장·수익을 실현할 적임자로 최원석 내정자를 지목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BC카드 관계자는 “내정자는 과거 금융정보 유통회사 및 자산평가사를 신설했고, 핵심 경쟁력으로 대두된 금융과 IT의 융합을 선제적으로 도입·발전시켜 업계 선도 기업으로 키운 경험…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소비 부진에도 불구하고 삼성카드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두자릿수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카드(대표 김대환)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98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5.9%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 3671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343억원으로 전년보다 18.8% 늘었습니다. 총취급액은 125조 9031억원으로 1.9% 증가했습니다. 부분별로 보면 ▲신용판매(일시불·할부) 106조 4887억원 ▲ 금융부문(장·단기카드대출) 17조 3349억원 ▲ 선불·체크카드 1조 166억원 ▲ 할부리스사업 1조 629억원 등이었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은 62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7.2% 줄었고,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9147억원과 48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30일 이상 연체율은 작년 말 기준 1.0%로 안정세를 유지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소비 부진으로 카드사들의 전체 카드 승인금액이 역대 최저 증가율을 기록한 상황에서도 삼성카드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두자릿수…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BC카드(사장 이동면)가 새해를 맞아 가스·전기·통신비 등 각종 생활요금을 자동납부로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11일 BC카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오는 6월 말까지 신규로 자동납부를 신청한 BC 개인 신용·체크카드 고객에게 ▲아파트관리비 1만원 ▲도시가스 5000원 ▲전기요금 5000원 ▲4대보험료 5000원과 6개월 납부대행 수수료 ▲학부모부담금(스쿨뱅킹) 5000원 ▲KT통신비(유무선) 5000원 등 최대 3만 5000원을 청구 할인해 줍니다. 최초 1회에 한하며, 생활요금 중 일부만 신청해 부분 할인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단 BC카드 발급사 중 IBK기업은행, SC제일은행, 하나카드, DGB대구은행, BNK부산·경남은행, BC바로카드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동납부 신청은 BC카드 홈페이지나 페이북(앱), 고객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등에서 할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묵혀놨던 포인트를 현금으로 바꾸려는 고객들이 몰리면서 카드사에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카드사 여러 곳에 뿔뿔이 흩어져 있던 포인트를 한데 모아 주로 이용하는 통장에 이체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오면서입니다. 여신금융협회는 지난 5일 11곳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NH농협·씨티·우체국)에 쌓여있는 포인트를 통합 조회하고 원하는 계좌로 보내 현금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본인인증만 거치면 몇 번의 클릭만으로 보유 중인 포인트 확인은 물론 바로 통장에 넣을 수 있게 했습니다. 포탈사이트 맘카페와 단체 카카오톡방에서 서비스 이용 후기를 주고 받는 열기도 후끈합니다. 경기도 일산의 한 아파트 주민 카톡방에는 '포인트가 이렇게 많이 쌓였는지 몰랐다. 56만원을 현금으로 받았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네이버 맘카페에서도 '포인트 사용 고민은 이제 끝', '새해 선물 쏠쏠하네요' 같은 긍정적인 반응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카드사 직원들도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카드사 관계자는 “서비스가 시작된다는 말을 듣자마자 주변 동료들과 같이 모…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여러 카드사에 흩어져 있는 포인트를 한 번에 지정 계좌로 이체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습니다. 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결제원의 ‘어카운트 인포’ 앱이나 여신금융협회의 ‘카드 포인트 조회’ 앱 혹은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모든 카드사 포인트를 통합 조회한 후 원하는 계좌로 한 번에 이체·출금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카드사별로 적립돼있는 포인트를 통장 한곳에 모으기 위해 각 카드사 앱을 모두 설치해야만 했습니다. 대상 카드사는 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NH농협·씨티·우체국카드 등 11곳입니다. 이체와 출금은 1포인트(1원)부터 가능합니다. 신용카드뿐 아니라 체크카드 회원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핸드폰 요금 등 자동납부를 다른 카드로 변경하는 과정도 간편해집니다. 그동안은 결제 카드를 바꾸려면 기존 자동이체를 일일이 해지하고 새로 신청해야만 했습니다. 앞으로는 어카운트 인포 앱에 들어가 자동납부 내역을 조회하고 ‘카드 변경신청’을 누른 뒤 변경카드 정보만 입력하면 됩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현재는 통신요금만 변경할 수 있으나, 올해 말까지 전기요금·…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30일 데이터와 디지털 기반의 신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날 신한카드에 따르면 우선 데이터·디지털 기반의 3대 신사업을 전담하는 추진단을 본부급으로 신설합니다. 3대 신사업은 ▲소비밀착형 생활금융 플랫폼 ▲라이프 플랫폼 ▲개인사업자 금융플랫폼을 가리킵니다. 소비밀착형 생활금융 플랫폼은 결제와 자산관리에 이르는 모든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라이프 플랫폼은 마이데이터 기반의 개인별 맞춤 서비스와 비금융 혜택을 다루며, 개인사업자 금융플랫폼은 개인사업자의 가맹점 운영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춥니다. 특히 플랫폼 사업을 종합 지원하는 ‘플랫폼 비즈 커머티’ 조직을 신설, 그룹 차원의 디지로그(Digilog) 전략과의 유기적 연결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사업 인허가 취득과 플랫폼을 기획·개발·운영하는 조직도 부서급으로 승격합니다. 이러한 조직 개편을 지원하고 ‘디지털 리더십’ 강화에 방점을 둔 인사도 단행했습니다. 이를 위해 70년대생 본부장과 부서장 등 젊은 인재를 대거 발탁했습니다. 임영진 사…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KB금융은 금융의 역할로 우리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모두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4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전날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 '명예를품은가게(명품가게)' 첫번째 사업장 현판식에 참석해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명품가게는 KB금융이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보훈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발굴해 생계와 자립을 응원하고 국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입니다. 1호 명품가게로 선정된 창동 '팔레트미술교습소'는 독립운동가 김혁 선생의 손녀 김수정씨가 운영하는 미술학원으로 지역아동 예술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외벽정비, 간판교체, 실내 리모델링, 수도관 보강 등 전반적인 공간개선작업을 했습니다. 팔레트미술교습소 김수정 원장은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것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교습소 공간이 훨씬 따뜻해졌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습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양종희 회장은 "이번 명품가게 지원사업은 과거의 헌신과 오늘의 희망을 잇는 뜻깊은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향후 전국 8개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게 및 부대시설 개선(리모델링), 분야별 경영컨설팅(연중),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KB금융은 나라 위한 희생·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독립유공자를 위한 캠페인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캠페인을 제작해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대한의 보금자리' 사업으로 강원 정선, 전남 목포, 경북 영덕 등지에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습니다. 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전달, 생활지원키트 후원 등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무 전반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GaiA)를 개발했습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자사 뉴스룸을 통해 "DT(Digital Transformation)를 중심으로 AI 전환(AIX)을 가속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향상, 전략 수립, 비즈니스 개선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업무 혁신을 위한 AI 플랫폼 및 생성형 AI 서비스 3종을 개발했다"라고 14일 밝혔습니다. 반도체 업무에 특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는 부서·업무별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으며 피드백 루프 체계를 통해 현업 도메인의 지식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또, 구성원들이 사내 보안망 내에서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업무 특화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도록 지원합니다. 이번 GaiA 플랫폼은 ▲비즈(Biz) 특화 ▲LLM Chat(거대언어모델 챗) ▲에이닷 비즈(A. BBiz) 등 3종의 생성형 AI 서비스로 구성됩니다. 비즈 특화 서비스는 지난 7월 ▲장비 보전 에이전트 ▲글로벌 정책·기술 분석 에이전트 ▲HR 제도 에이전트 ▲회의 에이전트 등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이들 서비스는 반도체 생산·제조에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실제로 개발, 양산 현장에서 활용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습니다. 8월 초에는 전사 구성원 대상으로 SK하이닉스 전용 챗GPT 서비스인 'LLM Chat'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LLM Chat을 이용하면 사내 보안망으로 안전하게 접속해 사내 데이터 및 지식 기반의 질의응답 서비스로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습니다. 11월 정식 공개 예정인 에이닷 비즈는 일반 업무와 전문 업무를 모두 지원하는 AI 비서 서비스로 회의록, 보고서 작성 등과 같은 일반 사무를 비롯해 구매, 채용, 세무, 법무, PR 등 전문 업무도 맡길 수 있습니다. 가이아와의 연계를 목표로 SK텔레콤[01670]과 개발 중입니다. 이번 가이아 플랫폼을 구성하는 AI 서비스 3종은 SK하이닉스의 '생성형 AI 로드맵'에 맞춰 완성됐습니다. 지난 2023년부터 회사는 ▲네이티브 RAG + LLM(2023) ▲에이전트 및 작업 도구(2024) ▲에이전틱 AI(2025)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2025) 순서로 AI 서비스를 개발 중입니다. SK하이닉스는 "한 차원 진화한 형태의 AI 시스템도 준비 중"이라며 "최종 목표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술로 A2A(Agent to Agent)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2A는 에이전트 간 상호 소통하며 역할을 분담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그 중심에는 자원을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에이전트 조합으로 워크 플로(Work Flow)를 구성하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이 있습니다. 향후 SK하이닉스는 다양한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A2A로 유연하고 단계적인 문제 해결 방식을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비즈 특화·LLM Chat·그룹사 에이닷 비즈를 하나로 통합한 에이전틱 AI를 개발하는 동시에 기존 RAG + LLM 인터페이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팹(Fab) 내 모든 시스템을 연결하는 통합적 스마트팩토리도 구현한다는 방침입니다. SK하이닉스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에이전틱 AI를 반도체 산업에 특화해 개발하고 전사적으로 접목해 업무 효율성과 혁신성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올해는 에이전틱 AI를 더 고도화하고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을 개발해 또 한 번의 생성형 AI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 했습니다. 1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별도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340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영업손실 312억원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매출은 지난해 2분기 대비 3.5% 감소한 1조67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332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순손실 1492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습니다. 덕분에 부채 비율은 작년 말 기준 1천238%에서 올해 상반기 말 기준 827%로 낮아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미주·일본 등 고수익 노선 확대, 연휴 수요에 대한 탄력적 공급 증대, 항공기 가동시간 제고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에는 여객 성수기를 맞아 수익 노선의 운항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라며 "여객기 하부 공간의 벨리 카고 공급을 적극 활용해 반도체 부품, 신선 식품 등 정시성과 긴급성을 요구하는 물류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간 조선협력 강화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성공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섰습니다. HD현대는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조석 부회장과 이상균 대표, 조현 외교부장관, 조셉 윤(Joseph Yun) 주한미국대사대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기현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태선 의원, 김상욱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건조 능력과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HD현대가 그리는 조선업의 미래비전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조선소 현장 방문단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다수가 참석해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 방문단은 먼저 상선 건조 현장을 찾아 실제 선박의 건조 작업을 살펴본 후 특수선 야드로 이동, 안벽에 정박 중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조현 장관은 "조선소를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하게 된다"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척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균 대표는 "한·미동맹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른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HD현대는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달 초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의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 사업을 수주하며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첫 한·미 조선 협력을 이끌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마스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미국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올해 6월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양국의 ‘조선·해양 동맹’ 결성을 주도했고 미국 현지 조선사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 및 헌팅턴 잉걸스와는 각각 상선 공동건조 및 함정 사업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가 '클립 프로필'을 신설하고 창작자 수익화를 위한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정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클립 프로필'은 창작자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곳에서 모아볼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경험과 관심사가 담긴 클립 콘텐츠, 팔로잉 및 팔로워를 한 곳에서 관리합니다. 또 '클립 프로필' 개설 시 기존 네이버 버티컬 서비스에 업로드했던 기존의 콘텐츠를 자동으로 연동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프로필을 개설하고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기존 클립에서 지원하던 숏폼 영상에 더해 이미지와 텍스트만으로도 게시가 가능한 '클립 게시물' 포맷도 새로 지원합니다. 지난 6월 진행한 '2025년 하반기 클립 크리에이터 모집'에는 패션/뷰티, 플레이스,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등 약 50개 카테고리에 10만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몰렸습니다.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창작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고 수익 공유 프로그램인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도 정식 출시합니다. 지난해부터 베타 형태로 운영되던 본 프로그램이 본격 도입된 것으로 창작자들은 짧은 호흡의 리뷰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조회수 기반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기존의 편의 기능 및 수익 지원에 더해 실질적인 창작 활동의 기반이 되도록 지속적인 수익까지 지원하면서 전방위적인 창작자 지원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클립에 모인 창작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합니다. 오는 13일부터는 클립 플레이스 리뷰 업로드 프로모션인 '오늘여기클립'을 재편해 클립에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누구나 다양한 혜택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스토어와 제휴해 판매 실적에 따라 수익을 쉐어하는 '쇼핑 커넥트' ▲숏폼 콘텐츠 제작 및 수익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클립 크리에이터 스쿨' 등을 통해 창작자를 지원합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가 클립에 업로드되고 AI 추천 기능이 지속 강화되는 것과 시너지를 내면서 이용자들도 클립 내에서 풍성한 콘텐츠와 밀도 있게 연결될 것으로 네이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창작자들은 새로워진 '클립크리에이터' 앱을 통해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지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클립 조회수를 기반으로 수익을 정산해 주는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따른 정산 금액을 확인하고 정산을 받을 수 있으며 클립의 반응을 조회수, 시청자, 팔로우 등 통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립크리에이터 홈에서는 인기 클립부터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까지 창작 아이디어를 확인하며 영감을 받을 수 있는 등 창작자를 위한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김아영 네이버 클립 리더는 "이번 '클립 프로필' 신설 등으로 플랫폼 전반의 창작자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수익화까지도 지원해 창작자들이 창작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오는 11월부터는 더욱 다양한 수익화 프로그램으로 클립 생태계 안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