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위메프가 ‘전국 맛집 온라인 줄서기 기획전’을 열고 방송·온라인에서 유명한 전국 맛집 16곳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28일 단 하루 진행되는 이 행사에선 평소 오프라인에서 긴 시간 기다리거나 온라인 구매가 어려웠던 맛집 상품들을 모아 소개할 예정입니다. 망넛이네·은주정 등 8곳은 타임딜 형태로 하루 4번(0시·7시·13시·19시)에 걸쳐 한정수량 판매합니다. 몽탄·궁전제과 등 나머지 8곳은 하루동안 상시 딜로 최대 50%까지 할인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국의 빵덕후(빵+덕후·한 분야에 열중하는 사람)들에게 인기인 베이커리 맛집을 타임딜을 통해 시간대별로 선보이는데요. 주요 상품은 ▲0시 ‘망넛이네’ 베스트 5종 세트 ▲7시 ‘트롤리베이커’ 플레인 베이글 6개 세트 ▲13시 ‘베이커스’ 빨미까레 5종 1+1 ▲19시 ‘꽃피랑’ 마카롱세트 11개 1세트 등입니다. 방송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전국 맛집 상품도 타임딜로 선보입니다. ▲0시 ‘글래드호텔’ 시그니처 램 양갈피 2팩(300g*2) ▲7시 ‘피콜로’ 참나물파스타 밀키트 ▲13시 ‘은주정’ 쌈싸먹는 김치찌개 2인분 ▲19시 ‘빛날희’ 누들로제 떡볶이 밀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홈쇼핑(대표 정교선·임대규)은 오는 29일 오후 6시 현대H몰 모바일앱 내 라이브 커머스 코너인 쇼핑라이브에서 폐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친환경 니트 플리츠백’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업사이클링은 쓸모가 없어져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친환경적인 기술이나 디자인, 아이디어 등의 가치를 부가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앞서 현대홈쇼핑은 지난 5월 업계 최초로 친환경 패션 스타트업 ‘플리츠마마’와 투명 폐페트병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수도권 지역 내 아파트 단지 10여곳에 ‘투명 폐페트병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4만여개의 폐페트병을 수거했습니다. 수거한 폐페트병은 세척·분쇄·원사 생산 등의 공정을 거쳐 2000개의 친환경 플리츠백 가방으로 재탄생됐습니다. 가방 1개당 약 16개의 폐페트병이 사용된 셈입니다. 판매 상품은 숄더백과 미니 숄더백 2종으로,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을 위해 쓰입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최근 트렌드인 가치 소비에 초점을 두고 환경 보호와 실용성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상품을 기획해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공감하고 기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쿠팡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2021 여름방학 꿀팁세일’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내달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건강하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학습용품부터 집콕 놀이용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한곳에 모아 저렴한 가격에 선보입니다. ‘알찬 방학을 위한 꿀팁 6’ 코너에는 여름방학과 관련해 고객들이 자주 찾는 물품들을 6가지 테마별로 분류해 놨습니다. 우선 ‘방학숙제 쉽게하기’에는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문구 및 노트 제품을, ‘자기계발의 시간’ 코너에는 방학 기간 동안 읽기 좋은 도서 및 참고서, ‘나만의 놀이/취미 만들기’에는 집에서도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실내놀이 상품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 ‘슬기로운 방학생활’ 코너에는 생활계획표부터 일기장, 독서기록장, 초중고 참고서 등 방학생활 중 학습활동을 위한 참고서 및 도서용품도 판매합니다. 더불어 ‘오늘의 추천 특가’에서는 오는 8월1일까지 1차, 8월2일부터 8월9일까지 2차, 두 차례에 걸쳐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기도서, 문구 용품들을 기간 한정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여름방학 기간을 안전하고 유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S리테일(대표 허연수)이 당근마켓을 통해 ‘마감할인판매’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마감할인판매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등 1만6000여 오프라인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유통기한 임박 상품 등을 지역 생활 커뮤니티 앱 당근마켓을 통해 할인 판매하는 서비스입니다. 각 매장은 유통기한 임박 상품 발생 시 ▲판매할 상품 ▲할인된 가격 ▲픽업 시간 등의 정보를 자체 POS(금전등록기)시스템에 등록한 후 마감할인판매 서비스를 통해 판매하게 됩니다. 등록된 정보는 당근마켓 앱에 자동 연동됩니다. 고객은 당근마켓 앱 하단의 ‘내 근처’ 메뉴로 들어가 ‘생활서비스’를 누르거나 검색창에 ‘GS마감할인’을 검색하면 ‘내 동네’ 인증을 받은 지역 또는 현재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이용 가능한 매장과 구매 가능한 상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상품을 결제한 고객은 픽업 시간 만료 전까지 매장을 방문해 해당 QR코드를 제시한 후 준비된 상품을 수령하면 구매가 완료됩니다. 판매 대상 상품은 온라인 판매가 불가한 일부 상품(담배·주류 등)을 제외한 모든 품목이며 최대 60% 할인율이 적용됩니다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홈 관중’을 위해 TV, 빔 프로젝터 등 가전제품을 할인해 판매하는 ‘집관 필수 가전 기획전’을 연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우선 사회적 거리 두기 추세에 따라 고객이 집에서 쾌적하게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음달 4일까지 ‘더함 안드로이드 UHD TV 3종’을 행사카드 결제 시 3만원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또 ‘빔 프로젝터’ 3종도 11만9000원부터 18만7000원 기획가에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행사카드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는데요. 오는 31일까지 홈플러스 단독으로 선보이는 ‘electrika 선풍기’ 10종을 최대 3만원 할인한 1만3900원부터 6만4900원에 판매하고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2종은 다음달 11일까지 각 3만원 할인해줍니다. 다음달 4일까지 에어컨·TV 행사상품 구매 시에는 최대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합니다. 홈플러스는 가족과 함께 응원을 즐기는 ‘홈 관중’이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관 필수 가전’ 할인 행사를 확대해 전개한다는 방침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대표 허영인)의 포장재 생산 계열사 SPC팩이 깨끗한나라, SK종합화학과 ‘친환경 포장재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PC팩은 SK종합화학과 함께 친환경 포장재를 공동 개발해 깨끗한나라에 공급하고, 깨끗한나라는 이를 화장지·미용티슈 등의 외포장재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개발하는 포장재는 일반적인 포장재 생산 단계에서 불가피하게 버려지는 잔여 합성수지를 활용합니다. 그동안 가공 후 남는 합성수지는 품질 저하 문제 때문에 재가공이 어려워 다시 활용할 수 없었는데요. SPC팩과 SK종합화학은 잔여 합성수지인 PIR을 이용한 필름을 개발, 깨끗한나라 제품에 적용해 자원순환 및 탄소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창대 SPC팩 대표는 “생산과정에서 버려지는 자원을 적극적으로 재활용하는 것은 환경보호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SPC그룹의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경영 정책에 발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관점에서 친환경 소재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육군 9사단에 음료 1만2000개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군부대 음료 지원은 세븐일레븐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세븐일레븐 측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허니유자, 허니레몬) 1만2000개를 긴급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선신정 세븐일레븐 사회공험담당은 “지난 8년간 이어져 오고 있는 군 장병들을 위한 지원은 세븐일레븐의 대표적인 나라사랑 활동으로서 앞으로도 국군 장병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븐일레븐의 나라사랑 캠페인은 지난 2014년 시작된 이래 8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시그니처 사회공헌 활동인데요. 주로 군장병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물품 후원 중심으로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24(대표 김장욱)는 오는 29일 ‘야구 맥주’ 세 번째 시리즈로 ‘최신맥주 골든에일’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최신맥주 골든에일은 이마트24가 지난주 출시한 ‘SSG랜더스 라거’, ‘슈퍼스타즈 페일에일’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수제맥주입니다. 500㎖ 용량에 알코올 함유량은 4.9%로 야구맥주 3종 중 가장 높습니다. SSG랜더스 소속 선수들 이름(최정·추신수·로맥·최주환)을 한 글자씩 조합해 팬들이 부르는 별명을 상품으로 출시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최신맥주 골든에일은 오비맥주에서 새롭게 출범한 KBC가 담당했습니다. KBC는 오비맥주 양조기술연구소의 기술력과 수제맥주 전문 설비 등 전문성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수제맥주 포트폴리오를 위해 만들어진 오비맥주의 협업 전문 브랜드입니다. 최신맥주 골든에일 역시 앞서 출시된 야구맥주와 동일하게 캔 양쪽을 각기 다른 디자인패키지로 선보였습니다. 한쪽은 SSG랜더스 야구단 선수들 모습을, 다른 한쪽은 최신맥주 로고를 담았습니다. 캔 윗부분에는 ‘시원하게 넘겨버려’라는 문구를 넣어 시원하게 마시라는 의미와 함께 홈런이 연상되도록 했습니다. 김지웅 이마트24 일반식품팀 팀장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그룹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지분 추가 인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스타벅스 미국 본사인 스타벅스인터내셔널로부터 스타벅스코리아 지분 20%를 추가 매입하는 작업을 조만간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타벅스인터내셔널 보유 지분 중 30%는 싱가포르투자청(GIC)이 인수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럴 경우 스타벅스코리아 지분은 이마트가 70%, GIC는 30%를 보유하게 됩니다. 다만, 신세계측은 스타벅스 지분 인수 결정에 유보적인 입장입니다. 이날 이마트는 해명공시를 통해 “스타벅스코리아 지분 추가 취득을 검토해 왔으나 현재 확정된 바 없다”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투자은행 업계에서는 신세계 그룹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인수 후 기업공개(IPO)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1997년 한국에 처음 진출한 후 약 20년 만인 2016년 매출 1조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전년 대비 4.1% 증가한 1조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대상(대표 임정배) 청정원이 유럽 정통 파스타의 풍미를 구현한 스파게티 소스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구성은 이탈리아식 ‘베이컨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와 프랑스식 ‘비스크 로제 스파게티 소스’로 돼 있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집밥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문 레스토랑의 메뉴를 집에서도 즐기려는 이른바 ‘홈스토랑’ 트렌드에 착안해 선보이게 됐습니다. 먼저, ‘베이컨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는 베이컨과 토마토, 매운 고추를 주재료로 하는 이탈리아 아마트리체 지역의 전통 음식 ‘아마트리치아나’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소스입니다. ‘비스크 로제 스파게티 소스’는 게, 새우 등 갑각류와 버터를 함께 끓여 만드는 프랑스 정통 방식의 비스크 소스를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로제 소스 타입으로 만들었습니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집에서도 트렌디한 외식 메뉴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유럽 정통 레시피를 구현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중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메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비맥주(대표 배하준) 버드와이저가 가수 장우혁과 함께 한 신규 온라인 광고 영상 ‘숨길 수 없는 부드러움’ 편을 26일 공개했습니다. 영상은 ‘여전히 부드럽다(Still Smooth)’라는 문구와 함께 등장하는 장우혁의 모습으로 시작하는데요. 장우혁 특유의 댄스 퍼포먼스를 다양한 각도에서 입체적으로 촬영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버드와이저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버드와이저는 춤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는 장우혁이 열정과 도전을 상징하는 버드와이저의 모델에 부합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버드와이저는 추후에도 음악·패션·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소비자들과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버드와이저 맥주가 자랑하는 부드러운 목넘김이 ‘춤’이라는 소재와 만나 세련된 영상이 탄생했다”며 “대한민국 댄스가수인 장우혁과 함께 버드와이저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남양유업(대표 이광범)이 신제품 ‘안심 유기농 첫 보리차’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아이꼬야 안심 유기농 첫 보리차’는 3년간 농약과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인증 원료를 사용해 만든 유기가공식품으로, 국산 유기농 보리와 현미를 사용했는데요. 엄선된 통보리만을 로스팅하고 쌀눈이 살아있는 현미를 볶아 중탕 방식으로 정성껏 우려낸 아이 입맛에 맞는 순하고 구수한 제품입니다. 또 엄격한 관리 기준으로 만드는 이번 신제품은, 유기가공인증시설에서 HACCP 관리 기준에 따라 안전하고 깨끗하게 생산되고 있으며 초고온 살균법으로 상온 보관으로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안심 유기농 첫 보리차’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국산 유기농 원료와 엄격한 관리 기준으로 만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좋은 제품 개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농심켈로그(대표 정인호)가 시리얼로 시작하는 아침 10분 습관 형성을 위한 ‘시리얼퍼스트(Cerealfast)’ 캠페인을 출범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농심켈로그 시리얼퍼스트 캠페인은 바쁜 아침, 간편함은 물론 맛과 영양 밸런스까지 챙긴 시리얼로 시작하는 아침 10분 습관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캠페인명 ‘시리얼퍼스트’는 시리얼(Cereal)과 아침식사(Breakfast)를 조합한 단어인데요. 농심켈로그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아침식사의 중요성과 더불어 균형 잡힌 영양을 갖춘 시리얼에 대해 알리고 이를 체험할 기회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농심켈로그는 캠페인 진행에 앞서 지난달 오픈서베이를 통해 대한민국 남녀 2040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10명 중 8명(81%)은 아침식사가 건강에 좋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지만, 단 3명(32.4%)만이 주 5회 이상 규칙적인 아침식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침을 먹지 않는 이유로는 ‘시간이 없어서(61.1%)’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귀찮아서(48.5%)’, ‘습관이 안 돼서(40.1%)’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로 밀가루 면을 대체한 신개념 제품 ‘건강을 제면한 두부면’을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로 수출하는 등 8월부터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26일 밝혔습니다. 수출용 제품은 국내서 크게 히트 친 ‘건강을 제면한 두부면’과 동일한 스펙으로 국내 두부 공장에서 생산됩니다. 패키지 디자인만 수출용으로 변경돼 글로벌 소비자들도 국내 인기 제품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달 말 출고를 시작해 8월이면 현지 마켓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특히 싱가포르에서는 ‘데어리 팜(Dairy Farm)’이 운영하는 대형 유통업체 ‘콜드 스토리지(Cold Storage)’에 입점해 존재감을 키워나갈 계획입니다. 풀무원은 수출국을 향후 유럽, 미국, 동남아시아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조용성 풀무원식품 글로벌사업담당자는 “풀무원은 다양한 식물성 지향 식품들을 연구 개발해 출시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두부면처럼 국내에서 성공해 검증된 제품은 수출해 다른 나라에도 선보여 확대하려고 한다”며 “향후 수출 대상 국가를 늘려가면서 글로벌 식물성 지향 식품 시장의 활성화를 주도해나갈 계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세계 최초로 스타벅스 자국어 애칭을 원두명으로 하는 ‘별다방 블렌드’를 오는 27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개점 기념일에 맞춰 출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별다방 블렌드’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MD팀에서 직접 기획하고 글로벌 커피팀과 함께 다양한 원산지의 원두 조합을 통해 공동 개발한 특별한 원두입니다. 한국 고객들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원두인만큼,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습니다. ‘별다방 블렌드’는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라틴 아메리카산 원두와 아시아·태평양 원두의 블렌딩 커피로, 풍부하고 강렬한 초콜릿과 구운 밤의 풍미가 특징입니다. 스타벅스 ‘별다방 블렌드’는 출시 이후 한 달간 스타벅스 모든 매장에서 오늘의 커피 메뉴로도 판매하며, 특별히 1호점인 이대R점과 별다방점은 핸드 드립 방식인 푸어오버와 케멕스로 별다방 블렌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박세정 스타벅스 MD팀 파트너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하고 소중한 별다방 블렌드가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기를 희망하며, 취향에 맞게 다양한 커피로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커피 시장에…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올해 총 15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1만여명의 신규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 수소·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한 R&D 인력 확보에 집중 나설 계획입니다. HD현대는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적성을 미리 탐색할 수 있도록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을 운영해 취업 예비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는 HD현대가 지난 2022년부터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졸업 전 회사에서 3개월간 근무할 경우 12~1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 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청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HD현대는 주력인 조선 사업이 업황 불황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였던 상황 속에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이어가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방산 분야에서만 연간 약 2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금융 계열사는 700여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주요 계열사별 연간 채용인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00명, 한화오션 800명, 한화시스템 550명, 한화생명 300명, 한화손해보험 250명, 한화투자증권 200명 등입니다. 한화그룹은 상반기에 신규로 2100여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는 상반기 대비 1400여명 늘어난 3500여명으로 확대했습니다. 하반기 채용까지 마무리하게 되면 올해 총 5600여명을 새로 고용하게 됩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방산ㆍ우주ㆍ조선•해양ㆍ금융ㆍ기계ㆍ서비스 등의 사업을 확대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채용규모를 확대했다"며 "하반기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향후 5년간 총 6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사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연간 1만2000명 규모의 채용이 이뤄지며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핵심 사업 부문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재제일’ 경영 철학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1993년 여성 신입사원 공채 신설, 1995년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 제외 등을 통해 '열린 채용'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현재는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가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십 제도를 확대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 왔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00여명을 특별 채용했습니다. 삼성은 직접 채용 외에도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SAFY(삼성청년 SW·AI 아카데미)는 전국 5개 캠퍼스에서 미취업 청년에게 SW·AI 교육을 제공, 누적 8000여명을 배출했고 취업률은 약 85%에 달합니다. 2023년부터는 5대 시중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 특화 개발자 양성에도 협력하고 있습니다.SSAFY는 올해부터 교육의 60%를 AI 과정으로 확대한 ‘SSAFY 2.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했습니다. 또한, 삼성은 2015년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직무 교육을 추가해 경제적 자립까지 돕고 있습니다.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통해 ▲전자·IT제조 ▲반도체배관 ▲SW개발 등 10개 직무 교육을 실시, 지난해 출범 이후 참여자 125명 중 64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외부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30개 스타트업을 선발,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과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재까지 540여개사를 육성했으며 대구·광주·경북에 지역 거점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희망터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청년 활동가 단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활동가 단체는 연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2022년부터 총 56개 지역 80개 단체, 총 1414명의 청년활동가가 지원받은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생필품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는 추석 명절에 앞서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합니다.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은 총 9800억원 규모입니다. 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임직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협력사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LG는 지난 설 명절에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 1조5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한 바 있습니다. LG 계열사들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가 무이자 또는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펀드, 직접 대출 등을 포함해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시중 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총 3000억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경영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신규 설비 및 자동화 설비에 투자해야 하는 협력사에는 매년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무이자로 제공해 협력사의 제조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총 1400억원 규모, LG화학은 총 2000억원 규모, LG CNS는 총 47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상생펀드·금융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협력사의 자금 조달을 돕고 지속가능한 사업구조로의 전환 등을 지원 중입니다. LG는 협력사가 필요한 자금을 제때 활용하고 사업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생결제 제도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상생결제는 협력사가 만기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전에도 대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LG 10개 계열사가 지난해 상생결제를 통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금액은 국내 상생결제 총 지급액의 8.7%에 달합니다. 공정위가 발표한 '24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점검 결과'에 따르면 LG는 하도급 대금의 81.2%를 10일 이내에 지급하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을 공시한 88개 기업 집단 중 10일 이내 지급 비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LG 계열사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의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에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며 결연을 맺은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진행합니다. LG화학은 여수, 대산, 청주의 사업장 인근에 사는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합니다. LG헬로비전은 추석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마음나눔 꾸러미' 활동을 전개합니다. 마음나눔 꾸러미는 지역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독거노인·다문화가족·자립준비청년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서울시가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의 규제를 앞으로 1년 3개월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3구 및 용산구 내 아파트 용도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재지정 기간은 오는 10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1년3개월간이다. 이번 재지정은 지난 3월 6개월간 지정됐던 강남 3구, 용산구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9월 30일 만료되는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여기에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등 후보지로 선정된 8곳(총 44만 6779.3㎡)에 대해서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지정 기간은 2025년 9월 30일부터 2026년 8월 30일까지입니다. 신규지정된 8곳 중 신통기획 후보지는 7곳으로 ▲영등포구 도림동 133-1일대(6만3654㎡) ▲강북구 미아동 159일대(3만7709.7㎡) ▲도봉구 방학동 638일대(3만9270.5㎡) ▲용산구 용산동2가 1-1351일대(4만3016.7㎡) ▲동작구 상도동 214일대(8만5787.7㎡) ▲동작구 사당동 419-1일대(13만3007.4㎡) ▲마포구 아현동 331-29일대(1만8557.3㎡)입니다. 공공재개발 구역은 1곳 구로구 가리봉동 2-92일대(2만5776㎡)입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 거래 시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허가 없이 거래 계약을 체결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다. 또한 주거용 토지는 허가를 받은 후 2년간 실거주용으로만 사용해야 하고 이 기간 동안 매매 및 임대가 금지됩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나타나는 불안 요소들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재지정은 시장 안정화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써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가격과 거래량 등 다양한 시장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건전한 부동산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