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미국대표지수 타겟데일리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2종에 대한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가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1일 기준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의 순매수 규모는 1877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TIGER 미국 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는 58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TIGER 미국대표지수 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는 최근 미국 증시 하락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반으로 개인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미중 상호관세가 일시적으로 유예되고 증시가 급반등하자 타겟데일리 커버드콜 전략의 강점이 돋보였습니다. 타겟데일리 커버드콜 전략은 데일리 옵션을 활용해 옵션 매도 비중을 10% 이하로 줄이고 나머지 90% 내외는 미국 대표지수 상승에 최대한 참여합니다. 실제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연저점을 기록한 지난달 8일(현지시간)부터 크게 반등한 이달 20일까지 12.3%(원화, 분배금 재투자 수익률 기준) 상승한 가운데 TIGER 미국S&P500타겟데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이 변동성지수(VIX) 선물과 금현물 지수를 기초로 한 상장지수증권(ETN)을 한국거래소에 상장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제비용 0%인 미래에셋 S&P500 VIX S/T 선물 ETN(H)과 제비용 연 0.8%인 미래에셋 레버리지 KRX 금현물 ETN입니다. 두 상품 모두 상장 이후 일반 주식처럼 매매가 가능합니다. 미래에셋 S&P500 VIX S/T 선물 ETN(H)은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VIX 단기 선물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일간 수익률을 1배 추종합니다. VIX 지수는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향후 30일간 변동성에 대한 시장 기대를 반영하며 주가 하락기에 상승하는 특징으로 인해 흔히 '공포지수'로 불립니다. 이에 해당 상품을 통해서는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제비용은 0%로 책정됐으며 환율 변동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환헤지가 적용됐습니다. 유사한 상품으로는 미래에셋증권이 기존에 운용 중인 미래에셋 '-0.5X S&P500 VIX S/T 선물 ETN(H)B'도 있습니다. 동일한 지수를 0.5배 역방향 추종해 시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NH투자증권은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THE C FORUM'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행사는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개최됐으며 이날부터 이틀간 이어집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THE C FORUM은 'C-Level 간의 소통 강화'를 모토로 기업 최고경영자(CEO·Chief Executive Officer) 및 최고재무책임자(CFO·Chief Finance Officer) 등 C-레벨 경영진과 국내외 투자기관의 최고투자책임자(CIO·Chief Investment Officer)들이 장기투자를 위한 중장기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특히 기업 경영진이 직접 시장 참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향후 주주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모비스를 포함해 SK하이닉스, 신한금융지주 등 주요 산업을 대표하는 57개 상장기업과 국내외 연기금, 자산운용사, 보험사 등 71개 투자기관 소속 약 400여명이 참석합니다. 참석자들은 이틀간 진행되는 C-레벨 기업설명회(IR) 미팅과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THE C FOR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고객에 즐거운 저축경험을 제공하고자 '게임저금통' 상품과 함께 '젤리찾기게임'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게임저금통은 자유롭게 입출금 가능한 통장으로 가입시 젤리찾기게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이 게임을 통해 소액을 저축하며 즐거운 게임을 경험하고 미션 성공하면 랜덤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출시와 함께 나온 첫번째 게임 젤리찾기는 고객이 한달(30일) 동안 30개 스테이지를 플레이하며 게임판 블록을 깨서 젤리를 찾는 방식입니다. 블록 하나를 깨려면 100원 저금이 필요합니다. 젤리를 찾을 때마다 랜덤 보상금을 즉시 받을 수 있고 30개 스테이지를 모두 완료하면 받은 보상금을 출금할 수 있습니다. 이번 상품은 재미, 저축, 리워드가 한번에 이뤄지는 1석3조 경험을 제공해 '금융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인식을 바꾸고 즐겁고 건전한 저축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입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게임저금통은 재미있다는 감정이 저축행동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한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고 즐겁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토스뱅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빌트인 정수기에 대한 소비자 요구를 모두 담아낸 ‘엘리트 빌트인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코웨이는 "코웨이 엘리트 빌트인 정수기(CHP-1111N/1112N)는 빌트인 정수기를 사용하는 소비자의 사용성을 세밀하게 분석해 주방 공간 활용성과 인테리어, 위생 관리, 사용 편의성 등 모든 요소를 사용자 관점에서 완성도 높게 구현한 제품"이라고 전했습니다. 신제품은 싱크대 하부에 본체를 설치하고 위에는 슬림한 파우셋만 노출되는 빌트인 구조로 주방공간을 한층 넓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180도 회전이 가능한 파우셋은 공간에 제약없이 어떤 위치에서도 물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엘리트 빌트인 정수기는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온수 온도 설정과 맞춤 추출 기능을 개선했습니다. 온수 탱크 온도는 50℃부터 95℃까지 5℃ 단위로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으며 120ml부터 1L, 연속 추출까지 지원하는 5단계 맞춤 추출 기능까지 갖춰 아기 분유부터 커피, 차, 요리 레시피 등에 필요한 물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빌트인 구조 특성을 반영해 위생관리도 강화했습니다. 고온수 살균 기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의 국내 누적 판매량이 출시 1년 만에 10만대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성종훈 삼성전자 DA사업부 상무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비스포크 AI 콤보'가 출시 1년 만에 국내 시장의 판도를 바꿔놨다"라며 "올해는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대 18kg 건조 용량, 세탁·건조 성능과 효율 등을 두루 갖춘 한층 진화된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말했습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2024년 2월 출시 이후 1년여 만에 누적 판매 10만대를 넘겼습니다. 하루 평균 230대 이상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며 올인원 세탁건조기 시장에서 20%대 점유율을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025년형 신제품을 통해 세탁 25kg, 건조 18kg이라는 국내 최대 용량을 구현했습니다. 외관 크기는 기존과 동일하면서도 건조 용량은 3kg 늘어난 점이 특징입니다. 삼성전자는 열교환기의 핀 배치를 개선해 전열면적을 8.5% 확대했습니다. 여기에 의류 양에 따라 드럼 회전과 온도를 최적 제어하는 건조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덕트 구조도 개선해 상·하단에 균일하게 따뜻한 공기를 공급하도록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은 여행 전문관 ‘쿠팡트래블’을 통해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연간이용권을 오는 7월 18일까지 최대 63% 할인 판매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블루캐니언 연간이용권은 2026년 4월 30일까지 워터파크, 스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1인권은 39만원이며, 3·4인권 가족 단위 구매자에게는 추가 혜택을 제공합니다. 구매 시 ▲태기산 곤돌라 무제한 이용권 ▲객실 이용권 2매(토·일·연휴 및 성수기 추가 요금 별도) ▲상상놀이터 시즌 3회 이용권 ▲스노우빌리지 눈썰매장 3회 이용권(25~26 시즌) 등이 포함됩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소속 학생들이 지난 2025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 제3회 대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부경대 경영학부 정민영 학생과 경상국립대 의예과 김민서 학생으로 구성된 연합 창업동아리 ‘도약민’ 팀(지도교수 한재호)이 대상을 받았습니다. ‘도약민’ 팀은 GPS 기반 모바일 점령형 게임 ‘한국지’를 창업 아이템으로 제시해 게임과 지역경제를 연계한 창의적인 접근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게임 속 건물을 점령하면 지역 상점의 쿠폰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해 지역과 상생하는 게이미피케이션 전략을 적용했으며, 이 같은 아이디어가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또한 ‘도약민’ 팀은 이번 수상에 앞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년 제16회 예비관광벤처사업 모집에 ‘예비관광벤처’로 선정돼 유망한 예비창업자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부경대 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 창업동아리 ‘느림’ 팀(지도교수 이승형)은 반수생 거북이와 관상어의 식성과 영양 상태에 따라 최적화된 배합비를 적용한 맞춤형 사료 ‘느림’을 개발해 우수상을 수상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양자(향년 81세)씨 별세, 조현철(행복동행 대표·전 SK머티리얼즈 부사장)·조현욱씨 모친상, 차인선(HLL중앙 엔터미디어국장)·마채언씨 시모상 = 22일 오전 3시30분, 부산광혜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4일 오전 8시30분, 장지 경주 공원묘원. 051-506-10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오는 29일 최고 8.5%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퍼스트적금2'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우리퍼스트적금2는 2023년 5월 출시후 100만좌 판매된 '우리퍼스트정기적금' 후속상품입니다. 우리은행 첫거래 고객과 계좌는 보유하고 있더라도 예·적금 미보유 고객에는 다른 복잡한 조건없이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합니다. 우리퍼스트적금2는 '우리WON뱅킹'을 통해 가입 가능한 자유적금입니다. 가입기간은 9개월,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습니다. 기본금리는 연 2.5%로 직전 6개월동안 우리은행 예·적금 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 3.0%p 우대금리, 직전년도 말일 기준 우리은행에 계좌가 없던 순신규고객에게는 추가로 우대금리를 3.0%p 제공합니다. 우리은행은 상품 출시를 앞두고 이날부터 7일동안 사전이벤트를 합니다. 우리WON뱅킹 '우리퍼스트적금2 출시알림 받고 경품도 받고!' 이벤트 메뉴에서 상품내용 확인후 카카오톡을 통해 친구에게 공유하면 상품출시일에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여고객 중 우리은행 신규고객에게는 메가MGC커피 쿠폰을 100% 제공하며 참여 고객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프레시웨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아동센터에서 쿠킹클래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임직원들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광명시 엘리트지역아동센터와 고양시 푸른학교반디교실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요리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CJ프레시웨이는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를 통해 영유아 및 어린이에게 즐거운 식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쿠킹클래스, 영양 강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쿠킹클래스 메뉴는 ‘수제 밥버거’와 ‘채소 장아찌’로 선정했습니다. ‘수제 밥버거’는 아이들이 쌀밥, 참치, 김치, 치즈 등 자신만의 레시피로 버거를 만들면서 식사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고 ‘채소 장아찌’는 파프리카, 샐러리, 오이 등 다양한 식재료를 직접 보고 만지는 과정을 포함했습니다. 아이누리 PB 상품으로 구성한 간식 꾸러미도 전달했습니다.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영양 성분을 고려해 유기농 주스, 견과류 등을 담았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간식을 만들 수 있는 키트도 함께 제공했으며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카네이션 타르트’ 키트로 구성했습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아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035720]가 포털 다음을 담당하는 콘텐츠CIC를 분사해 '다음준비신설법인'을 설립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신임 대표로는 양주일 현 콘텐츠CIC 대표를 내정했습니다. 카카오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콘텐츠CIC 분사에 관한 의결을 진행했습니다. 이로써 2023년 5월 다음사업부문이 사내독립기업(CIC) 형태로 출범한 지 2년 만에 별도 법인으로 독립하게 됐습니다. 신설법인은 카카오의 100% 자회사로 독자적인 경영 구조 기반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입니다. 숏폼, 미디어, 커뮤니티 등 다음이 가진 자산을 활용해 다양한 실험에 도전하는 동시에 AI, 콘텐츠 등 카카오와의 시너지를 이어갑니다. 신설법인으로 이관되는 사업은 현재 콘텐츠CIC에서 운영 중인 다음메일, 다음카페, 다음검색, 다음뉴스, 다음쇼핑 등의 서비스입니다. 신설법인이 해당 서비스를 운영 대행하는 형태로 이어가면서 올 연말까지 영업 양수도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한편, 신설법인의 신규 채용도 진행 중입니다. 기획, 개발, 인프라, 보안 등의 분야에서 역량 있는 인재를 채용해 사업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입니다. 양주일 다음준비신설법인…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콘텐츠마켓(BCM)2025의 부대행사로 웹툰·웹소설 콘퍼런스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립니다. 이번 콘퍼런스는 웹툰과 웹소설 분야 창작자와 산업 관계자들이 실제 콘텐츠 기획 및 확장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총 2개 세션으로 구성됩니다. 첫 번째 세션은 ‘웹소설·웹툰 트랜스미디어의 전망’을 주제로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 한산이가 작가와 이도윤 감독이 참여해 각색 과정의 비하인드를 처음 공개합니다. '닥터 프로스트'의 작가이자 웹툰 피디로 활동 중인 이종범 작가도 무대에 올라 트랜스미디어 전략과 노벨코믹스 사례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국세청망나니'의 이혜연 작가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고나무 피디가 현실 기반 스토리텔링과 현대판타지 웹소설의 흐름에 대해 발표합니다. 이혜연 작가는 세무사 경험을 바탕으로 직업과 기업 소재를 픽션화한 노하우를, 고나무 피디는 직업과 현실 모티프가 현대 웹소설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조사 결과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사회는 일상툰 '삼우실'의 김효은 작가가 맡고, 오전에는 유선동 드라마 감독과 재담미디어 황남용 대표의 대담도 진행됩니다. 부산콘텐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한국건설기계연구원(원장 채규남)과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2일 오전 교내 대학본부 5층 제1회의실에서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첨단 모빌리티, 방위산업, 로봇 등 분야의 연구개발 및 공동연구, 관련 기술과 제품 시험평가,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채용 연계 및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부산대는 첨단기계 분야의 학문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기반을 제시하고, 한국건설기계연구원은 건설기계 분야의 전문 기술과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실효성 높은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협력을 통해 건설기계 산업뿐 아니라 모빌리티 전반의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공동 교육 프로그램과 채용 연계를 통해 우수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부산대와 한국건설기계연구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연구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산업 현장과 학문의 연계를 통해 미래 기술 개발에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갈 방침입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기장군치매안심센터에서 케어링 주간보호센터 부산 기장점과 기장읍 청년회 2곳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기관 및 단체입니다. 지정 대상은 기업, 기관, 단체, 초중고등학교, 대학, 도서관 등이며, 이번 신규 지정으로 기장군의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총 19개소로 확대됐습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되면 치매 자원봉사활동, 치매 인식개선 활동 참여,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및 안내, 리플릿 배치 등을 통한 치매사업 홍보, 배회 및 실종 어르신 신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지정된 단체 관계자들은 군민 모두가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편견 없는 시선으로 치매를 이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장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치매극복 선도단체와 함께 치매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문의는 기장군치매안심센터(051-709-2949)로 하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최태원 SK 회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슈왑재단 총회에서 '사회적 가치 거래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총회 개회식에서 발표를 통해 SK의 사회성과인센티브 경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과 사회적 기업 간의 협력, 사회문제 해결 성과에 보상하는 새로운 시장 시스템을 제안했습니다. 개회식에서는 세계경제포럼 슈왑재단과 사회적가치연구원의 공동 보고서 '가치의 재정의: 성과기반금융에서 사회적 가치 거래로'가 발표됐습니다. 이는 세계 최초로 주류 경제를 대상으로 하여 사회적 가치 거래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제안하는 보고서입니다. 최태원 회장은 "선한 의지만 있다고 사회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성과를 화폐적으로 정확하게 측정하고 세제혜택 등 금전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면 기업이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시장 메커니즘을 활용하여 사회적 가치를 거래 가능한 가치로 파악할 수 있다면 시장 시스템은 더 활발하게 움직일 것이다"라며 "이윤 창출과 사회혁신을 동시에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금일 발간된 보고서가 이러한 아이디어를 담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보고서의 공동서문을 통해 이러한 방식이 다양한 사회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글로벌 경제의 근본을 재구상하는 시도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 2013년 세계경제포럼에서 '사회문제 해결 성과에 기반한 금융지원' 방법을 의미하는 SPC(Social Progress Credits) 개념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이후 SK는 2015년부터 지금까지 약 10년간 한국의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문제 해결 성과를 측정하고 현금 인센티브를 주는 '사회성과인센티브'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10년간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회적 기업은 약 500여개, 기업들이 창출한 사회문제 해결 성과는 약 5000억원, 기업들에게 SK가 보상으로 지급한 인센티브는 약 700억원입니다. 그리고 2025년 1월 세계경제포럼에서 '사회성과인센티브(SPC)'성과를 발표하면서 세계 최초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성과기반금융'을 주제로 하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를 더 발전시켜 이번 세계경제포럼 슈왑재단 총회에서 발표한 것입니다. 이날 슈왑재단 총회 개회식에서 발표된 보고서의 '사회적 가치 거래(Tradeable Impact)'는 긍정적인 사회성과를 거래가능한 자산으로 전환하고 이를 통해 시급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시장 메커니즘을 의미합니다. 이는 기업이 사회문제를 해결하면 해당 성과를 화폐적으로 측정하고 일정 부분에 대해 어떤 형태로든 크레딧(Credits)을 제공하고 교환하는 시장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면, 정부는 사회문제를 해결한 기업에 대해 직접 보상하거나 세액공제 및 세액공제권 거래제도를 지원할 수 있고 기업은 기존 비즈니스 모델에 사회문제 해결 요소를 넣고 성과에 따라 경제적 보상을 받아서 기업의 경제적 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그런 기업의 성과를 시장 가치로 인정하고 사고팔 수도 있고 금융상품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로 돈을 벌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이 생기는 것이며 정부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직접 세출을 줄일 수 있고 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 사회문제 해결에 자원을 투입하면서도 기업가치로 인정받을 수 있고 시장에서 그 성과를 거래할 수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할 수 있으며 투자자들은 새로운 투자수익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본 제안은 약 20여년간 기업-사회혁신-정부 부문 간 협력을 주제로 하는 슈왑재단 총회에서 발표되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고 SK그룹은 강조했습니다. 슈왑재단은 세계경제포럼(WEF)이 1998년에 설립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사회혁신 네트워크로 지난해 기준 전 세계 10만명 이상의 사회적 기업가를 지원하는 120개 이상의 기관 회원과 약 500여명의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기업가와 사회혁신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슈왑제단은 사회혁신이 주류 경제에 통합되도록 지원하며 민간 영리 기업과 사회적 기업 간의 파트너십을 촉진하고 부문 간 협력을 통해 영향력을 확장합니다. 지난 1월 슈왑재단을 통해 '사회혁신에 대한 기업의 지지 서약'이 발표되었는데 첫 번째 서명그룹으로 SK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SAP, EY, 딜로이트, 이케아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오는 19일부터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권에 흩어진 보유자산을 업권별로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2.0' 서비스가 시행됩니다. 금융위원회(위원장 김병환)는 지난해 4월 마이데이터 2.0 추진방안 발표후 신용정보업감독규정 개정, 마이데이터 가이드라인 개정, 전산개발 등 과정을 거쳐 마이데이터 2.0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마이데이터 2.0 서비스 사업자는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5대은행과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등 대형보험사를 비롯해 신한카드, 삼성카드 등 여신전문금융회사, KB증권과 현대차증권, 하나증권, 뱅크샐러드, 비바리퍼블리카, 쿠콘 등 27개사입니다. 마이데이터 2.0 서비스는 은행·보험·증권 등 업권만 선택하면 금융권 전체에 흩어진 자신의 보유자산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그간 마이데이터 가입시 이용자는 자신이 보유한 개별 금융회사의 상품을 일일이 특정해 연결해야 했습니다. 연결할 수 있는 금융회사도 50개로 제한됐지만 앞으로는 모든 금융회사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마이데이터 앱에서 소액계좌를 조회·해지·잔고이전도 가능해집니다. 이용자가 마이데이터 앱에서 해지 가능한 계좌를 조회한 후 즉시 해지처리까지 할 수 있도록 어카운트 인포 시스템을 연계했습니다. 계좌를 해지할 때 잔고는 본인명의 수시입출금식 계좌로 이전하거나 휴면예금관리재단(서민금융진흥원)에 기부할 수도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마이데이터 통합관리앱 '포켓앱'을 통해 본인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내역과 제3자 정보제공내역을 일괄조회하고 개별서비스 가입철회와 제3자 제공에 대한 동의철회도 할 수 있습니다. 자산조회를 위한 동의단계는 2단계에서 1단계로 줄였습니다. 현행 두단계의 정보 전송요구 절차(1차 목록·2차 상세정보)를 한번의 전체 금융자산에 대한 전송요구로 일원화한 것입니다. 마이데이터 2.0 서비스에서는 개인신용정보 정기적 전송을 1주~1개월 범위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가입 유효기간은 현행 1년에서 1년단위로 최대 5년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6개월간 로그인하지 않은 이용자는 정기적 정보전송을 중단하고 1년 이상 로그인하지 않는 경우엔 이용자 정보를 삭제하도록 합니다. 장기 미접속자에 대한 정보보호조처 강화입니다. 5월말 기준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자는 1억6531만명으로 마이데이터 가입 가능한 14세이상 국민 1명당 3.5개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위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마이데이터 2.0 서비스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신속대응하는 한편 마이데이터 2.0 추진방안의 남은 개선과제는 하반기중 서비스 개시 목표로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아가 브랜드 대표 세단 K5와 K8의 연식변경 'The 2026 K5'와 'The 2026 K8'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The 2026 K5·The 2026 K8은 다양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한 신규 트림 ‘베스트 셀렉션’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The 2026 K5 베스트 셀렉션 트림은 프레스티지 트림을 기반으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정면 대향차)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안전 하차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고속도로/자동차 전용도로 內 안전구간/곡선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사양을 기본 적용했습니다. The 2026 K8 베스트 셀렉션 트림은 노블레스 라이트 트림을 바탕으로 ▲18인치 전면가공 휠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다이내믹 앰비언트 라이트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등을 기본 적용했습니다. 또한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스마트 파워 트렁크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듀얼) ▲동승석 통풍시트 ▲오토 디포그 등 프리미엄 편의사양과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측방 주차 거리 경고 등의 안전 기능까지 포함시켰습니다. The 2026 K5의 판매 가격은 2.0 가솔린 ▲스마트 셀렉션 2724만원 ▲프레스티지 2808만원 ▲베스트 셀렉션 2928만원 ▲노블레스 3154만원 ▲시그니처 3469만원, 1.6 가솔린 터보 ▲프레스티지 2887만원 ▲베스트 셀렉션 3008만원 ▲노블레스 3276만원 ▲시그니처 3546만원이다. The 2026 K5 2.0 하이브리드 모델은 ▲프레스티지 3241만원 ▲베스트 셀렉션 3349만원 ▲노블레스 3573만원 ▲시그니처 3868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하이브리드 모델은 친환경차 세제혜택 반영 기준) The 2026 K8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노블레스 라이트 3679만원 ▲베스트 셀렉션 3813만원 ▲노블레스 4026만원 ▲시그니처 4390만원 ▲시그니처 블랙 4546만원, 3.5 가솔린 ▲노블레스 라이트 3987만 원 ▲베스트 셀렉션 4096만원 ▲노블레스 4309만원 ▲시그니처 4673만원 ▲시그니처 블랙 4829만원이다. The 2026 K8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노블레스 라이트 4206만원 ▲베스트 셀렉션 4339만원 ▲노블레스 4552만원 ▲시그니처 4917만원 ▲시그니처 블랙 5052만원입니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하이브리드 모델은 친환경차 세제혜택 반영 기준) 기아 관계자는 "The 2026 K5·K8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베스트 셀렉션 트림을 새롭게 추가해 고객 선택권을 확대했다"며 "강화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세단의 가치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새롭게 선보이는 '액티언 하이브리드(ACTYON HYBRID)’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액티언 하이브리드의 판매 가격(개소세 3.5%·친환경차 세제혜택 포함)은 12.3인치 KGM 링크 내비게이션 및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등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하고도 가솔린 모델 대비 200여만원 인상한 ▲S8 3650~3750만원 범위 내에서 최종 가격을 책정할 예정입니다. 액티언 하이브리드에는 직병렬 듀얼 모터가 장착된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Dual Tech Hybrid System)'을 적용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이미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효율과 뛰어난 주행 성능뿐만 아니라 국내 모델 중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로 호평을 받고 있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기술로 꼽히고 있습니다. 덕분에 액티언 가솔린 모델 대비 36.4% 향상된 복합 연비 15km/ℓ(20인치휠/넥센타이어기준)를 달성했으며, 도심 연비는 15.8km/ℓ(20인치휠/미쉐린타이어기준)로 무려 58% 향상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액티언 하이브리드에는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 가장 큰 용량의 1.83kWh 배터리와 하이브리드에 최적화된 LFP 저전압 배터리를 적용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130kw(177마력)의 대용량 모터는 전기차와 흡사한 드라이빙 감각을 재현했습니다. KGM 관계자는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지난 3월 출시한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이은 KGM의 두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며" 실용성을 겸비한 도심형 SUV의 세련된 디자인과 고효율 연비, 주행 안정성 등 상품성은 물론 경쟁모델보다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고 자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2045년 탄소중립(넷제로·Net Zero) 달성을 공식선언했습니다. 19일 카카오뱅크가 발간한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인터넷은행 최초의 넷제로 로드맵이 담겼습니다. 카카오뱅크는 TCFD(기후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기준에 따라 탄소배출 감축계획을 세우고 2045년까지 배출하는 온실가스와 제거하는 온실가스의 총합을 '0'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향후 탄소감축성과와 이행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올해로 네번째 펴낸 보고서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성과와 앞으로 계획도 담았습니다. 기존에는 포용금융 분야에 한정해 사회적 가치를 산정했지만 올해부터는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으로 확대했습니다. 2024년 한해 카카오뱅크가 창출한 사회적 가치는 총 1조516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무점포 운영, 종이없는 업무 등 환경분야에서 25억원 ▲포용금융, 사회공헌, 금융사기 예방 등 사회분야에서 7288억원의 가치를 측정했습니다. 특히 햇살론15, 중·저신용자 대출 등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포용금융 관련 사회적 가치는 5289억원에 달했습니다. 배당, 납세 등 지배구조·기타부문에서는 3203억원의 가치를 창출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이중중대성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서비스 혁신과 고객만족, 포용적 금융, 금융소비자 보호, 정보보호·고객정보 관리, 건전한 지배구조, 리스크 관리 등 7가지 핵심 ESG 주제를 선정해 보고서에 상세히 담았습니다. 이와 함께 카카오뱅크만의 친환경 경영전략 'ESG 프레임워크'를 새롭게 도입해 ESG 분야별 전략목표와 추진과제, 2024년 성과, 향후 계획을 체계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올해에는 그린밸류 창출, 사회적 책임 강화, 건전한 지배구조를 주요목표 삼아 관련 과제와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입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2045 넷제로 실현을 위해 세부계획과 이행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가속화하겠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고객서비스를 선보이는 한편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 ESG경영의 깊이를 더해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