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PCA생명이 어린이를 위한 눈높이 경제교육에 나섰다. PCA생명(대표이사 김영진)이 지난 10~12일까지 서울 시내 4개 초등학교에서 ‘차칭밴드와 함께하는 매직넘버 경제교실’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제교육교실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1,2학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업은 PCA 매직넘버 봉사단과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한 조를 이뤄 진행됐다. 지역 경제의 흐름과 다양한 직업를 탐색해보는 기회를 갖고, 돈의 흐름과 이에 따른 선택, 세금 등 생활 속 경제활동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구성됐다. 특히 이번 경제 교육은 지난 1월부터 어린이 케이블TV에서 방송되는 뮤직비디오 형태의 어린이 경제교육 애니메이션, ‘차칭(CHA-CHING)’을 이용했다. 애니메이션 주제별 학습 내용과 연결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경제를 이해하도록 도왔다. 이날 일일 경제교실 교사로 나선 정현경 PCA생명 과장은 “두 아이의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올바른 경제 개념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교육을 직접 체험해 보고 싶었다”며 “애니메이션을 통한 수업으로 아이들이 즐겁고 쉽게 이해할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한화생명은 고령인구가 늘어나는 것을 대비해 은퇴설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세미나를 진행한다. 한화생명 은퇴연구소는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현실에 맞춰 찾아가는 은퇴 School ‘행복한 노후 만들기’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사회 맞춤형 은퇴설계 프로그램으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함께 멀리’ 경영철학이 담겨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순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첫 번째로 한화생명 본사인 63빌딩에서 오는 26일 오후3시에 실시된다. 최성환 한화생명 은퇴연구소장이 ‘은퇴는 설레임이다’라는 주제로 뒤로 물러나는 은퇴(隱退)가 아닌 빛을 발하는 은퇴(銀退)를 위해 은퇴설계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 이덕수 부동산전문가는 ‘2014년 부동산 매도·매수 전략’등의 부동산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세미나를 들은 후 개인적인 은퇴설계를 원하는 고객은 한화생명의 전국 FA센터 또는 지역단을 통해 컨설팅받을 수 있다. 올해 찾아가는 은퇴 School은 수도권 지역 위주로 운영하고 내년에는 지방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은퇴 School ‘행복한 노후 만들기’ 세미나는 선착순 30명까지 마감되며,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삼성화재의 긴급출동 지원팀이 강원도 지역의 폭설로 인해 비상체재 근무에 돌입했다.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지난 주말부터 이어진 폭설로 강원도 지역이 큰 피해를 입은 만큼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강원 지역 관할 담당자들은 강설 기간 동안 도보로 출근,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고객들의 긴급출동 요청을 소화하고 있다. 출동채널 긴급지원을 위해 인근 지역의 원주, 홍천 긴급출동 및 견인 차량도 동원됐다. 삼성화재가 제공하는 긴급출동 서비스 준비사항에는 한파 때 배터리 충전 서비스 급증을 대비해 기존 출동 인력 외에 약 3000명의 추가인원을 확보했다. 또한 전국 249개 시군구 지역별 출동 서비스망을 재정비하고 특정 지역 출동량이 급증하는 대비해 인근 지역 출동 지원반을 편성했다. 아울러 최근 4년간 요일·기온·강수·강설량과 지역별 MS(Market Share)데이터를 기반으로 한파와 폭설 등으로 인한 출동횟수가 증가하는 것을 예측해 사전에 대비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원스톱 출동 시스템’을 구축해 최근거리 출동자 자동배정을 통해 출동 서비스를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상성)은 지난 11일 서울 역삼동 본점에서 독립법인대리점 (주)메가(공동대표 배정환, 최득선)와 정도영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메가(Mega, Members of Excellent General Agency)는 전국적으로 보험설계사 1800 여 명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GA 업체다. MG손해보험과 메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품개발, 영업전략, 소비자보호 등의 공동마케팅을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손해율과 사고율 감축, 유지율 개선에 힘쓰는 등 두 회사에 지속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MG손보 관계자는 “완전판매를 목표로 장기적 이익과 지속성장에 기여하겠다”며 “소비자보호와 민원감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인식해 정도 영업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G손해보험은 지난해 12월에 프라임에셋과 MOU를 체결하는 등 우량 GA와 지속적으로 유대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Simple is the best’ 디자인에 있어서 ‘Simple’은 가장 어려우면서도 반드시 추구해야할 콘셉트로 강조된다. 심플하지만 최고를 담는 것. 보험은 복잡하고 어렵다는 발상을 깨고 상품개발에서 마케팅까지 ‘보험같지 않은 보험’을 추구 중인 현대라이프에 업계 안팎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대라이프는 작년 11월 신계약 건수와 신계약가입금액이 같은 해 1월 대비 각각 139%, 71%씩 올라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현대라이프의 이러한 성과의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11일 현대라이프에 따르면 ‘현대라이프ZERO’를 출시한지 2개월 만에 판매 10만건을 달성한 이후 매월 1만건 이상 판매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상품 개발부터 홍보까지 보험의 이미지와 거리를 두는 독특한 콘셉트를 들 수 있다. 우선 기존의 복잡했던 보험상품의 특약을 과감히 빼고 최대한 간단하게 설계했다. 주계약으로만 구성되니 당연히 보험료도 저렴해졌다. 현대라이프 관계자는 “월 7만원으로 보장성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것이 최대의 장점이다”라며 “역발상의 ZERO상품라인은 오랜 회의 끝에 나온 심플하지만 중요한 것을 담고…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우리나라 50, 60대 이상의 시니어 세대는 장수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70세가 넘어도 계속해서 경제활동을 계속 하기를 바랐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시니어파트너즈와 공동으로 우리나라 만 20세 이상 69세 이하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니어 트렌드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1일 밝혔다. 조사 결과, 20~40대의 ‘은퇴 희망 나이’는 64세였다. 반면 50대는 70세, 60대는 71세로 젊은 세대 보다 오래 일하기를 바랐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현재 50대의 예상 퇴직 평균연령은 63세, 60대는 64세로 은퇴 희망 연령과 7세의 차이가 났다. 나이가 들수록 스스로 더 젊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신이 느끼는 심리적 나이’에 대해 50대는 6세, 60대는 10세 가량 적게 느낀다고 응답했다. 반면, 20대는 오히려 실제 나이보다 3세 가량 많게 느꼈다. 특히, ‘언제까지 살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50대는 88세, 60대는 89세로 답했다. 특히 이들의 절반 가량이 90세 이상 살고 싶다고 답했으며, ‘100세 이상’이라고 응답한 비율도 15%나 차지했다. 그렇다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파격적인 보험료로 보험 업계 안팎을 술렁이게 만들었던 현대라이프가 결국 사고를 쳤다. 이달 출범 2주년을 맞이하는 현대라이프는 작년 11월 신계약 체결 건수가 10만건을 넘어섰다. 이는 전체 생명보험사 가운데 5위에 해당한다. 현대라이프는 생명보험협회 ‘월간 생명보험통계자료’ 기준 2013년 11월 신계약 건수가 10만 5824건으로 같은 해 1월 대비 139% 신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신규보험가입금액은 11월 12702억 원으로 1월 대비 71% 신장했다. 작년 현대라이프가 기록한 11월 신계약 건수기록은 업계 5위, 신규보험가입금액 기준으로는 업계 8위에 해당된다. 같은 기간 생보 업계 평균 신계약 건수는 -22%, 신규가입금액은 -26%로 각각 적자를 기록한 상황에서 현대라이프의 성장은 단연 눈에 띈다. 지난해 1월 최진환 현대라이프 대표는 ‘현대라이프ZERO’ 출범기념 기자간담회에서 “5년 이내 신규 고객 수 업계 3위까지 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현대라이프의 앞으로의 행보는 더욱 주목을 받게 됐다. 현대라이프의 성장은 보장성보험 중심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11월 보장성보험 신규보험가입금액은 1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지난해 4월~11월 자동차보험의 누적손해율이 1년 같은 기간보다 대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전체 자동차보험 누적손해율은 77.9%로 전년 동기 72.9%보다 5%p(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손해율 증가의 요인으로는, 보험료감소가 3.3%p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다음으로 사고발생률 증가가 2.6%p를, 1사고당손해액은 손해율 감소에 1.0%p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담보별 손해율은 무보험차상해가 86.5%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물배상 84.3%, 대인배상Ⅰ 79%, 자기신체사고 75.8% 등을 기록했다. 이중 보험료 규모가 큰 대인배상Ⅰ, 대물배상, 자기차량손해 담보가 동 손해율 악화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보험연구원은 판단했다. 특히, 대물배상담보의 경우 사고발생률 및 1사고당손해액이 모두 악화되는 악순환을 보이고 있으며, 자기차량손해담보는 사고발생률 증가가 직접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도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개선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정부의 자동차보험료 인하정책을 비롯해 보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은퇴준비의 필요성을 느낀 고객들의 니즈와 100세 시대 트렌드에 맞춘 저축성연금보험 상품이 인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한생명(대표:이성락)은 ‘(무)신한저축플러스연금보험’이 출시한지 1년만에 신계약 5만 건 초과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0~70세까지 가입연령을 확대했고, 100세 맞춰 연금수령방식을 반영했다. 이 결과, 신한생명의 상품중에서 전체 연금보험 판매비중의 50% 이상 점유하는 등 고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실세금리인 공시이율을 적용하는 변동금리형 상품으로 연금을 선택할 때 보증지급기간(종신연금형)과 확정지급기간(확정연금형)을 각각 100세로 설정하면 100세까지 연금지급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약을 통해 3대질병(특정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또는 80%이상 장해진단을 받을 경우 보험료가 면제가 돼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고액계약자와 장기납입자는 보험료에서 최대 2.0% 추가 적립이 가능하고, 5인 이상 가입할 경우 기본보험료의 0.5%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연금수령 전에만 가능했던 중도인출과 추가납입이 연금개시 후에도 한도 내에서 가
[문정태 기자] AIA생명이‘여심(女心)’ 잡기에 나섰다. AIA생명한국지점(대표 다니엘 코스텔로)은 올해를 ‘여성친화 보험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유방암 예방 캠페인을 비롯해 여성고객 전용 서비스, 여성관련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먼저, AIA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http://www.aiadirect.co.kr)에서는 ‘따뜻한 가슴으로 안아주세요’라는 주제로, 매월 특정일을 ‘핑크 데이’로 지정하면 유방자가검진법을 무료로 문자로 보내준다. 여성들이 유방암으로 가슴을 잃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을 계속 안아줄 수 있도록 해준다는 취지다. AIA생명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aiakorea)에서는 유방암의 대표적 원인이 생활 속 스트레스라는 측면에서 ‘허그맘 이벤트(Hug Mom Event)’를 진행한다. 설 연휴 이후 여러 가사일로 지쳐 있는 엄마를 응원하고 따뜻한 가슴으로 엄마를 안아주겠다는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을 선물로 제공한다. AIA생명은 기존 암보험 상품에 유방암 및 자궁암 절제수술 특약 2종을 새로 부가해 ‘여성친화적’ 상품력도 강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카드사의 개인정보유출 사건에 이어 외국계 생명보험사인 푸르덴셜생명이 고객정보유출 논란에 휩싸였다. 푸르덴셜생명은 즉각 감사의 목적으로 개인정보를 조회했을 뿐 정보유출은 없었다고 해명에 나섰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여름 금융감독원은 푸르덴셜생명의 전반적인 종합검사를 진행하던 과정 중 외부인에게 사내 전산망 조회가 가능한 권한을 부여, 개인신용정보를 열람하도록 한 사실을 적발했다. 이에 금감원은 지난 1월 푸르덴셜생명에 과태료 600만원을 부과했고, 푸르덴셜생명은 이번 사안과 연관이 있는 임원 3명을 즉각 해고 처리했다. 푸르덴셜생명 측은 “잘못한 부분은 인정하지만 미국본사의 한국법인 감사과정에서 조회한 것”이라며 “이미 금융당국에 자세히 설명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해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이 지적한 ‘외부인’은 지난 2012년 미국푸르덴셜그룹에서 한국 푸르덴셜생명 감사를 위해 방문한 본사 직원들이다. 이들은 감사 과정에서 고객이 납부한 초회보험료와 보험금 지급여부 등의 투명성과 고객에게 지급해야 할 이자와 보험금 등의 계산이 정확한지 등을 감사할 목적으로 총 26명의 고객정보 조회를 한 것으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한화생명의 보험금지급능력이 최고 수준임을 입증받았다. 한화생명은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생보업계 2위의 안정적인 영업기반, 리스크관리능력, 브랜드파워를 바탕으로 우수한 이익창출력 및 지급여력을 유지할 것이란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통한 자산건전성과 다양한 상품포트폴리오 등도 높이 평가받았다. 한화생명은 수익성이 높은 장기 보장성보험 판매비중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특별계정 보험료 수익도 안정적으로 발생하는 등 다양한 상품포트폴리오를 통해 경쟁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신계약 13회차 유지율(84.0%, FY12기준) 및 13차월 설계사 정착율(48.9%, FY12기준)을 근거로 영업효율 부문에서도 평가가 좋았다. 또,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와 투자 다변화를 통해 생보사 평균 운용자산이익률(4.7%) 대비 높은 운용자산이익률(5.1%)을 기록해 투자영업부문 경쟁력도 꾸준히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29일 손해보험협회는 귀성길 운전자의 안전한 운행을 돕기 위해, 국토교통부, 경찰청, 교통유관기관(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과 공동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톨게이트 등 전국 주요 톨게이트와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손해보험협회는 고향가는 길 안전운전 10계명을 소개했다. 1. 떠나기전 차량점검은 필수 타이어 공기압 및 각종 오일체크, 그리고 등화장치(전조등, 브레이크등, 방향지시등)에 대한 사전 점검은 필수이다.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가 밤 시간대에 집중되는 만큼 등화장치 점검을 철저히 한다. 2. 블랙박스(차량용 영상기록장치)로 스스로를 보호한다. 교통사고 발생시 원인규명 및 분쟁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블랙박스’를 적극 활용한다. 고의접촉사고를 유발하는 보험사기꾼에 무방비상태로 당하는 불미스런 사태 또한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3. 전좌석 안전띠 착용으로 피해를 최소화한다. 차량에 탑승하면 반드시 안전띠부터 착용한다. 법적으로 의무화된 고속도로․자동차전용도로 뿐만아니라, 일반도로에서도 뒷좌석까지 전좌석 안전띠 착용을 생활화하여 사고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즐기면서 일을 합시다.’ 하나생명(대표 김태오)은 을지로입구의 하나은행별관 건물에서 중구 서소문로 중앙문화센터 건물로 본사를 이전하고 지난 28일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해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옮긴 신사옥에는 ‘꿈꾸는 놀이터’콘셉트를 도입, 하나금융그룹이 추구하는 함께 즐기면서 일하는 환경으로 조성했다. 꿈꾸는 놀이터란 EBS 다큐프라임에서 방영한 놀이터 프로젝트 중 하나로 웃음이 사라진 직장에 소통과 해소가 있는 ‘놀이터 문화’를 도입해 즐겁고 행복한 직장으로 만든다는 의미다. 하나생명은 직원들이 원하는 꿈꾸는 놀이터를 만들기 위해 EBS를 직접 방문해 제작진과의 면담을 진행했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에 있었으면 하는 시설물 12개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6개 다트, 킥보드, 체스, 농구대와 나무그네 등 6개 놀이물을 사내에 설치했고, 현재 다른 놀이물도 설치 중이다. 김태오 하나생명 대표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함께 새로 꾸며진 신사옥을 직접 둘러보며 직원들이 즐기면서 일하는 직장 문화에 대해 설명했다. 신사옥을 둘러본 후 김 회장은 본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지난 한해 동안 삼성생명의 총자산이 4% 증가하면서 올해 안으로 200조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실적은 10% 가량 줄어들었다. 삼성생명은 이사회를 열고 2013년 결산실적을 승인하고 주주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수입보험료는 총 19조5998억원으로 전년 동기(2012년 4월∼12월) 21조9626억원보다 10.8% 감소했다. 이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6819억원보다 13.7% 감소한 5886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2013년 실적은 결산 월이 3월에서 12월로 바뀌면서 1년간 실적이 반영되던 예년과 달리 9개월만(4월~12월)의 실적이 반영된 것이다. 수입보험료와 당기순이익은 감소했지만 총자산은 193조원으로 전년 대비 4% 증가하면서 올해 안에 국내 보험사중 최초로 총자산 2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삼성생명은 “저금리가 지속되고 지난 회계연도와 달리 일시납 상품의 판매가 감소하면서 실적이 줄어들었다”며 “보장성상품의 판매는 계속 증가하는 등 보험영업은 계속해서 호조를 보이고 있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삼성생명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의정부시 호원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에 자체 개발한 층간소음 저감 기술 ‘H 사일런트홈 시스템Ⅰ’을 적용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아파트 층간소음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현대건설은 슬래브 두께를 210mm에서 240mm로 키우고, 고성능 복합 완충재를 더해 충격음을 흡수·분산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실험실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성능을 검증받았으며, 국내 최초로 현장 인정서를 획득해 신뢰성을 확인했습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 동, 전용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입니다. 현대건설은 의정부 호원동 첫 ‘힐스테이트’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 설계를 더했습니다. 따라서 소음 저감 외에도 주거 편의 기능을 폭넓게 갖췄습니다. 우선 ‘H 시리즈’ 특화설계를 적용합니다. 건식 세차가 가능한 ‘H 오토존’과 반려동물 맞춤 공간 ‘H 위드펫’ 등을 통해 생활 밀착형 편의를 제공합니다. 커뮤니티 시설도 대단지에 걸맞게 구성했습니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사우나, 키즈플레이룸,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도서관, 워크라운지, 힐스라운지, 다함께돌봄센터, 게스트하우스를 갖출 예정입니다. 스마트홈 플랫폼 ‘마이 힐스’를 도입해 외부에서도 조명과 난방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리비·에너지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확인, 커뮤니티 예약 기능을 한 앱에서 제공합니다. 아울러 차량에서 집안 빌트인 기기를 제어하는 카투홈 서비스도 도입해 이동 동선에서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정당계약은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합니다. 계약금은 5%이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합니다. 또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습니다. 따라서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부담이 완화될 전망입니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호원동 314-7번지에 마련됐습니다. 현장에서는 층간소음 저감 설계와 특화 커뮤니티 등 상품 차별화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소음 스트레스 관리가 주거 만족도를 좌우한다”며 “실제 현장 검증을 통과한 저감 기술이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실제 거주자가 체감하는 품질을 중시해 설계와 시공을 통합 관리하겠다”며 “안정적인 시공 역량으로 단지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대산(大山) 신용호 창립자가 1958년 '보험은 믿음을 주는 수단'이라며 설립한 '대한교육보험'을 모태로 한 교보생명이 창립 67주년을 맞았습니다. 선친의 유지를 이어 교보생명을 이끌고 있는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지속가능한 100년 영속기업'을 위한 여정에서 '고객중심경영'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7일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창립 6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시장에서 생존하고 지속성장하기 위해서는 더욱 더 고객중심의 회사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시장에서 고객의 선택을 받지 못한 기업은 결코 생존할 수 없다"며 '고객의소리(VOC·Voice of Customer)'를 경영활동 전반에 적극 활용하는 'VOC경영'에 속도를 내자고 임직원에 당부했습니다. 교보생명은 고객요청사항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2021년 12월 VOC경영지원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고객불만이나 의견접수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게 특징입니다. 데이터 기반 분석툴로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해결합니다. 교보생명 VOC경영지원시스템은 고객의 소리가 업무혁신으로 이어지게 하는 핵심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민원을 처리하는데 그치지 않고 고객에 차별화한 경험을 제공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입니다. 또 교보생명 소비자보호센터는 VOC경영지원시스템에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합니다. 필요에 따라 부서간 협의를 거쳐 신속히 해결하며 주요사안은 소비자보호실무협의회와 소비자보호위원회를 거쳐 경영층 의사결정까지 이어집니다. 신창재 의장은 임직원의 AI 문해력 강화도 주문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AI 기술 활용역량은 보험산업 핵심경쟁력이 됐다"며 "비즈니스 전 프로세스에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AI-DX(디지털전환) 선도회사를 만들자"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보험산업에 닥친 위기와 업계의 과열경쟁에 대해선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창립 67주년 기념사에서 "보험산업은 저성장·저출생·고령화라는 구조적 문제에 경기침체, 금리인하 추세, 재무건전성 규제강화가 겹치며 성장성·수익성·건전성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위기상황을 타개하고자 보험업계는 신계약마진(CSM) 확보를 위한 과열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시장은 더 혼탁해지고 있다"며 "업계간 과열경쟁으로 발생한 피해는 오롯이 선량한 고객의 몫이 되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부연했습니다. 최근 금융감독원 현장검사에서 드러난 것처럼 올 1분기에만 1000억원 넘는 법인보험대리점(GA) 설계사 스카우트 비용이 지출될 정도로 보험업계의 과도한 스카우트 경쟁에 따라 승환계약이나 불완전가입 등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을 우려한 발언으로 여겨집니다. 승환은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보장내용이 비슷한 새로운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말합니다. 보험시장이 포화되면서 기존 고객이 가입한 상품의 보장범위를 바꿔 동일상품에 재가입시키는 '업셀링' 사례가 늘고 이는 곧 기존 계약 중도소멸로 인한 금전적 손실, 보험료 상승 등 소비자 피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임직원을 향해 "보험시장이 혼탁해져도 교보생명만은 고객역경 보장이라는 생명보험의 숭고한 정신을 고객·시장에 바르게 알리며 영업·마케팅을 실천하자"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그간 신창재 의장은 각종 대내외 행사에서 줄곧 "생명보험이야말로 고난을 겪는 사람들을 다른 이들이 이웃사랑 마음으로 도와주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회제도"라며 "보험영업은 다른 사람에게서 무언가를 얻어내려는 노력이 아니라 기꺼이 베푸는 노력"이라는 지론을 설파해왔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이날 창립 67주년 기념식에서 "앞으로도 교보생명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며 여러 이해관계자와 공동발전을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100년 영속기업에 도전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올해 10월말 2단계 실손보험 청구전산화를 앞두고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생명·손해보험협회와 함께 유관기관 점검회의를 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실손보험 청구전산화는 지난해 10월25일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1단계·7800개)를 대상으로 우선시행됐고 오는 10월25일부터는 의원·약국(2단계·9만6000개)까지 확대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달 5일 현재 병원 1045개, 보건소 3564개, 의원 861개, 약국 1287개 등 6757개 요양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여기관 개수 기준 1단계 참여율은 59.1% 입니다. 2단계 시행 대상인 의원·약국에 대해선 선제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중이며 참여율은 2.2%로 집계됩니다. 금융당국과 유관기관은 요양기관의 청구전산화 참여 확산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양기관의 실손보험청구전산화시스템(실손24) 활성화를 위해 참여병원을 소비자가 쉽게 확인·이용하도록 지도플랫폼(네이버지도·카카오맵)에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연계했습니다. 실손24 미참여 요양기관에 대해선 소비자가 참여요청하는 기능도 신설했습니다. 회원가입 없이도 쉽게 청구할 수 있도록 '비회원 청구기능'을 개발하고 '내가 다녀온 병원찾기' 검색가능기간을 단축해 소비자는 진료내역을 편하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보험업계와 유관기관은 청구전산화 참여 요양기관 및 EMR(전자의무기록처리) 업체에 서버비, 시스템 개발비, 인센티브 성격의 확산비, 유지보수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이날 점검회의에서 청구전산화 관련 국민과 의료계 인식을 제고하고 보다 많은 요양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11일부터 실손24 대국민 홍보를 하기로 했습니다. 실손24를 통한 보험금 청구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 참여 요양기관 및 EMR에 대한 정책금융기관 보증료와 화재보험 등 보험료 감면, 관계부처 협의를 통한 의료행정과 연계방안 모색 등 다양한 활성화방안도 검토·추진합니다. 금융위는 추후 보건의료단체 등 의료계를 포함하는 실손전산운영위원회(보험업법 법정회의체)에서 청구전산화 활성화 과제를 논의·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테슬라에 이어 애플의 차세대 칩 생산까지 수주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애플의 차세대 칩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애플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애플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삼성과 협력해 전 세계 어디에서도 사용된 적이 없는 혁신적인 칩 제조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이 기술은 미국에 먼저 도입되어 시설은 전 세계에 출하되는 아이폰을 포함한 애플 제품의 전력 및 성능을 최적화하는 칩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에 삼성전자가 애플과 협력해 생산할 칩이 이미지 센서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센서는 빛을 감지해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시스템 반도체입니다. 삼성전자는 이와 관련해 "고객사와 그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확인할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존에 애플의 이미지 센서를 공급해 온 업체는 소니입니다. 애플이 내년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며 공급망에 변화를 주는 과정에서 삼성과 협력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삼성전자에서 이미지 센서 생산은 시스템LSI사업부로 이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2분기 시스템LSI·파운드리 사업에서 2조원 후반의 영업손실이 난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이번 애플과의 협력이 반등의 청신호가 될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이미지 센서의 매출 점유율은 소니(51.6%), 삼성전자(15.4%), 중국의 옴니비전(11.9%) 순으로 2위인 삼성전자는 소니와의 격차를 메워야 하며 옴니비전의 추격도 따돌려야 하는 형국입니다. 한편, 사법리스크에서 벗어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역할도 조명받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달 중순 글로벌 재계 핵심 인물들의 사교 모임인 '선 밸리 콘퍼런스' 행사에 참가했으며 지난달 대미 관세협상 지원을 위해 워싱턴 출장길에 오른 이후 글로벌 기업들과의 미팅을 위해 현재까지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이 회장의 적극적인 경영 행보가 테슬라에 이어 이번 애플과의 협력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재계의 분석입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이 올해 2분기 연결 세전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9.1% 증가한 520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분기 대비로는 50%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50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3.1% 늘었고 전분기대비 44.6%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3.2% 늘어난 405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분기 대비로는 57.2% 증가했습니다. 매출은 7조69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9%, 전기비로는 27.1% 각각 늘었습니다. 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13조7475억원, 영업익 8466억원, 세전이익 8663억원, 당기순이익 664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9%를 기록했고 연결기준 자기자본은 12조4000억원입니다. 실적호조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해외법인 실적이 확대되며 실적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주목됩니다. 해외법인 세전이익은 1061억원으로 2분기 연속 1000억원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상반기 누계는 2242억원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의 상반기 전체 세전이익 8663억원중 26%가 해외에서 창출돼 글로벌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설명입니다. 미국, 홍콩,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상장지수펀드(ETF) 중심의 비즈니스가 주요 실적을 견인했으며, 인도 미래에셋쉐어칸은 브로커리지 중심 비즈니스에서 자산관리(WM)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현지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WM 부문에서는 고객자산 약 533조원(국내 453.4조원, 해외 79.4조원), 연금자산 47조3000억원으로 최고 기록을 또 한번 경신했습니다. 특히 퇴직연금 잔고는 32조1000억원으로, 상반기 약 3조원 증가해 총 42개 퇴직연금 사업자 중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습니다. 투자목적자산은 혁신기업 투자 포지션 평가이익이 반영되며 약 13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혁신기업에 투자한 자산의 공정가치 상승분이 크게 반영됐습니다. 기업금융(IB) 부문에서는 상반기 총 10건의 IPO 주관 실적을 통해 리그테이블 1위에 올랐습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2007년부터 글로벌시장에 진출해 국가별 특성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추진해왔고, 그 결과 해외법인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Client First 정신을 바탕으로 업계 최대 규모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에게 더 나은 투자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미래에셋증권은 어닝스콜(실적 설명회)에서 하반기 추진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는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구현하고 파격적인 스톡옵션 보상체계를 마련해 디지털자산, 인공지능(AI), IT 역량을 갖춘 우수 테크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또한 데이터 기반 디지털자산관리와 프라이빗뱅킹(PB)서비스를 결합한 전담 조직 ‘WM Studio’를 출범시키고 현재 50명 수준인 디지털PB 인력을 대폭 늘릴 예정입니다. 글로벌 부문에서도 미국, 홍콩, 싱가폴 등 자산관리 성장성이 높은 시장에서 WM 비즈니스를 적극 추진하고 미국, 중국, 인도와 같은 고성장시장의 기술혁신 기업 투자도 지속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