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은 오는 12일까지 '2024 ESG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ESG는 ‘Environment(환경)·Social(사회적 책임)·Governance(지배구조)’의 약자로 ESG 경영이란 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한 운영을 중시하는 경영활동을 의미합니다. ESG 크리에이터는 다양한 ESG 경영 실천사례를 소비자의 시각에서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ESG 경영활동에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매장에서 실천하는 제로 웨이스트, 일상 속 지구환경 지키기, 빵으로 실천하는 나눔 등 매월 다른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합니다. 제작된 콘텐츠는 각 크리에이터의 SNS 계정과 SPC그룹 유튜브 채널인 ‘에스피식(食)’에 함께 소개될 예정입니다. 에스피식은 지난해 11월 신설된 SPC그룹의 유튜브 채널로 글로벌 매장 소식과 ESG 경영활동을 소비자 참여형 콘텐츠로 알리고 있습니다. 2024 ESG 크리에이터는 영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8명의 크리에이터들로 구성되며 공모를 통해 선발합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또는 유튜브 구독자 수가 5000명 이상인 크리에이터는 우대합니다. 선발된 각 크리에이터에게는 ▲콘텐츠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프레시웨이는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와 공동 개발한 수산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습니다. CJ프레시웨이와 수협중앙회는 이달부터 수산품 20여종을 단계적으로 출시할 계획입니다. ‘수협중앙회 X CJ프레시웨이’로 표기되는 공동 브랜드 제품입니다. 오징어 가공품, 국물용 멸치, 건어물류, 구이 및 조림용 생선 등 메뉴 조리, 육수 내기 등 활용도 높은 품목으로 구성됐습니다. 신제품은 지난해 10월 이뤄진 양측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출시됐습니다. 수협중앙회의 원물 수급 경쟁력과 CJ프레시웨이의 국내 최대 식자재 유통망을 활용해 국산 수산물의 판로를 확대하는 것이 협약의 목표입니다. 유통처는 전국 급식 및 외식 사업장입니다. 신제품은 CJ프레시웨이와 수협중앙회의 안전성 검증 시스템을 각각 거쳐 생산 및 유통됩니다. 두 주체의 품질 관리 프로그램을 모두 적용합니다. 상품 생산 과정에는 수협중앙회 수산 식품연구실이 품질 검사를 수행합니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공인한 국가 인증 수산물 안전성 검사기관입니다. 유통 과정에는 CJ프레시웨이 식품 안전연구실에서 방사능 오염도 추가 검사와 상품 정밀 분석을 맡습니다. 해당 연구실은 식품 분야에서 다양한 국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2023년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이 630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습니다. 전날 나온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을 보면 그룹 당기순이익은 2022년 7742억원 대비 18.6%(1439억원) 줄었습니다. 은행부문 당기순이익은 1년 전보다 10.3%(722억원) 감소한 6267억원입니다. 핵심계열사인 부산은행이 4558억원에서 3791억원으로 16.8%(767억원↓) 빠진 반면 경남은행은 2431억원에서 2476억원으로 1.9%(45억원↑) 늘었습니다. BNK금융은 손실흡수능력 확대를 위한 대규모 충당금 선제적 적립과 상생금융 관련 비용 증가 영향이라고 설명합니다. 비은행부문 당기순이익은 1430억원으로 전년(2173억원) 대비 34.2%(743억원) 쪼그라들었습니다. BNK캐피탈이 1710억원에서 1118억원으로 34.6%(592억원↓), BNK투자증권은 573억원에서 124억원으로 78.4%(449억원↓) 당기순이익이 큰 폭 감소했습니다. BNK저축은행(+69억원)과 BNK자산운용(+207억원)은 각각 당기순이익을 내며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BNK금융은 "비은행부문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세븐일레븐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참여한 한국 대표팀의 4강 진출을 기념해 대규모 맥주&치킨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습니다. 한국은 지난 9일 호주와 펼친 아시안컵 8강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손흥민이 얻어낸 패널티킥을 황희찬이 동점골로 연결시켰고 연장전 손흥민의 프리킥 골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러한 축구 경기의 열기에 힘입어 편의점에서 맥주와 치킨을 찾는 응원족의 발걸음도 늘었습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한국 축구경기가 있었던 날 맥주 매출은 전주 동요일 대비 30~50% 신장했습니다. 맥주와 짝꿍인 치킨 매출 또한 평균 20%가량 올랐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7일 오전 12시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앞두고 4강 진출 기념 및 결승 기원 ‘맥주 번들 초특가 행사’를 실시합니다. 6~7일 이틀간 ‘카스’, ‘클라우드생드래프트’, ‘크러쉬’ 등 국산맥주 5종 번들 상품에 대해 최대 27% 할인합니다. 카스(500ml, 4입)는 8000원에 팝니다. 수입맥주 번들 행사도 이어갑니다. 오는 15일까지 아사히, 호가든, 버드와이저, 기린이치방 등 수입맥주 15종 번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종근당이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습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종근당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6694억원, 영업이익 2466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5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전년보다 12.2%, 영업이익은 124.4% 증가했습니다. 창립 이후 연간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2000억원대를 넘어섰습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67.1% 증가한 213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종근당은 지난해 역대급 신약 후보물질 기술 수출을 달성했습니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역대 기술수출 계약 총 규모 중 역대 3위, 계약금 규모 5위에 해당합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와 샤르코마리투스병 치료제 후보물질 ‘CKD-510’에 대한 총 13억500만달러(1조7302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반환 의무 없는 선급금은 8000만달러(1061억원)였습니다. 종근당 관계자는 "기술 수출(CKD-510)과 주요 품목의 성장세 지속으로 매출 및 이익 성장이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이 단일 선박 수주 기록을 경신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지난 5일 중동 지역 선주와 17만4000㎥급 LNG운반선 15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금액은 총 4조5716억원이며 삼성중공업의 단일 최대 수주 규모입니다. 종전 단일 수주 기록은 지난해 7월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16척(3조9593억원)이었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오는 2028년 10월까지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입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계 수주 실적은 총 17척, 37억달러로 지난해 전체 수주 실적(83억 달러)의 절반에 가까운 실적을 달성하게 됐습니다. 수주 내용을 살펴볼 경우 이번 LNG운반선 15척과 VLAC 2척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선박인 LNG운반선 수주 잔고도 90여척에 달해 안정적인 실적을 위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대규모 수주로 상당한 일감을 확보한 만큼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 기조는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국제약(대표 송준호)은 덴탈케어 치약 ‘윈플렉스’가 동국제약 공식 온라인몰 ‘디케이 숍’에 입점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디케이 숍은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생활건강상품 등 동국제약의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식 온라인몰입니다. 윈플렉스는 구강 관리에 특화된 덴탈 건강 치약으로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ETIZM), 몰약/라타니아/카모밀레틴크, 센텔라정량추출물, 후박추출물, 토코페롤 등 생약성분과 비타민 등 덴탈 건강에 도움이 되는 7가지 성분으로 구성됐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0~2021년 외래 다빈도 상병 통계에 따르면 외래 빈도 1위가 치은염 및 치주질환일 정도로 잇몸병은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경험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특히 잇몸병은 당뇨, 심혈관 질환 등 전신질환과도 연관성이 높아 관리와 예방이 중요합니다. 윈플렉스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잇몸 염증과 치태 제거, 구취 및 백태 개선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또 치과전문의가 평가한 잇몸염증 연구에서 치은염지수(GI)가 32.2% 감소하며 위약군과 대비해 유의한 개선 효과를 확인했고 잇몸 염증 개선 만족도도 91.3%로 위약군 대비 유의하게 높았다는 설명입니다. 동국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는 소형 SUV 코나의 상품성 강화 모델인 '2024 코나'를 6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2024 코나는 실용성을 높인 신규 트림 '모던 플러스'를 추가하고 트림별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새로 추가된 모던 플러스는 엔트리 트림인 모던 트림을 기반으로 운전석 전동시트, 1열 통풍 시트,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1열) 등 고객 선호사양이 기본 옵션으로 적용됐습니다. 모던 트림에는 2열 에어벤트,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는 직물 루프와 18인치 알로이 휠(하이브리드 모델 제외)을 기본화 했습니다.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는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을 기본으로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습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으로 구성된 선택 사양인 '현대 스마트센스'에도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을 추가해 모던, 모던 플러스, 프리미엄 트림에서 선택이 가능하게 했습니다. 2024 코나 모던 트림의 판매 가격은 40만원 인하해 구매 부담을 낮췄으며, 이 외의 트림은 일부 안전 및 편의사양 추가와 동시에 가격을 동결해 경쟁력을 끌어올렸다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습니다. 판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5일 이석준 회장이 최호권 서울 영등포구청장을 만나 설명절 맞이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우리쌀과 농산물로 만든 각종 간편식, 떡국, 한과가 담긴 꾸러미는 영등포구 저소득·홀몸노인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석준 회장은 당산동 일원 홀몸노인 가구를 찾아 직접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이 회장은 "농업인들의 정성이 이웃들의 설을 조금 더 따뜻하고 풍성하게 만들었으면 한다"며 "농협금융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소외된 이웃에 손길을 내미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유안타증권은 6일 SK텔레콤에 대해 클라우드·데이터센터가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 6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 16.7% 늘어난 4조5000억원, 2971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5%, 30.5% 늘어난 3조2000억원, 254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동전화수익이 2조7000억원에 그쳤으나 클라우드 사업 수주 확대와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리커링 매출이 증가하며 호실적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데이터 센터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26% 늘어난 530억원으로 엔터프라이즈 사업 매출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7조8520억원, 1조7970억원으로 추정된다. 인공지능 콘택트센터(AICC), 비전 AI, 빅데이터 등 AI 사업 구체화에 따른 성과가 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SK텔레콤은 자체 LLM 에이닷엑스(A.X)를 고도화하는 한편 엔트로픽, 오픈AI 등과 다양한 LLM 라인업과 플랫폼을…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하이투자증권은 6일 롯데칠성에 대해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21만원에서 20만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롯데칠성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3% 늘어난 9183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3.7% 줄어든 8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온이 하락하며 판매량이 감소하는 등 계절적 비수기 효과가 반영돼 제한적인 외형성장을 보였다"며 "주류 가격인상 지연관련 영향과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시장기대치를 밑도는 영업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31.6%, 20.4% 늘어난 4조2447억원, 2537억원으로 추정했다. 필리핀 자회사 펩시 필리핀(PCPPI) 영업실적 안정화가 예상대비 지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PCPPI의 영업이익 추정치는 보수적인 초기 개선속도를 반영해 연간 370억원에서 98억원으로 조정한다"며 "맥주 신제품의 경우 출시 초기임에 따른 시장 반응 확인이 올해 1분기 내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돼 주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 연매출이 지난해 3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제로 칼로리가 버티는 탄산음료는 견고했고 처음처럼 새로는 제로 슈거 소주 열풍을 이끌며 주류 매출을 견인했습니다. 원재료 및 사업비용 상승에 영업이익은 감소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이 3조22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 연매출이 3조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입니다. 당기순이익은 27.0% 증가한 166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07억원으로 5.5%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6.5%로 전년보다 1.3%p 줄었습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9184억원으로 전년보다 37.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0억원으로 67.3% 감소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0월 연매출이 1조원에 가까운 필리핀펩시(PCPPI)를 인수해 종속기업으로 편입함에 따라 필리핀펩시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지난해 4분기부터 연결재무제표에 반영했습니다. 이에 따라 매출이 급증했으나 일회성비용 반영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음료사업은 지난해 매출 1조9534억원으로 전년 대비 4.6% 증가했습니다. 헬시 플레져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코스닥 상장사 큐라클은 경구용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CU06'의 미국 임상2a상 톱라인 결과를 공개했다. 유재현 큐라클 대표는 5일 여의도 NH금융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경구용 치료제는 안구에 직접 주사를 해야 한다는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며 "상용화 가능성이 크고 주사제 시장과 차별화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3개월 간의 단기 임상을 통해 부종의 추가적인 진행이 없었고, 상대적으로 시력이 낮은 그룹에서 주사제의 실사용 데이터와 유사한 시력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미국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67명을 대상으로 12주간 CU06 100, 200, 300mg을 각각 하루 1번 경구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1차 평가지표는 부종의 두께를 관찰하기 위해 베이스라인 대비 12주차 황반중심두께(CST)의 변화를 측정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임상 결과 CU06은 모든 용량군에서 황반중심두께 값이 증가하지 않는 것을 관찰했다고 밝혔다. 2차 평가지표로는 시력 개선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베이스라인 대비 12주차 최대 교정시력(BCVA) 점수의 변화 등을 측정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코스피가 하락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 상승에 외국인의 매수세가 주춤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표적인 저PBR 업종인 자동차 관련주의 강세가 이어지며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두드러졌다. 현대차는 이날 5% 가까이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2% 내린 2591.31에 거래를 마쳤다. 약보합세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2% 하락했지만 이후 낙폭을 축소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급등의 중심에 있었던 저PBR 테마에 대한 수급 쏠림이 완화되면서 숨고르기 장세가 전개됐다"며 "업종별 현물 수급을 보면 외국인은 여전히 대표 저PBR업종인 자동차에 순매수를 이어나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외국인이 숨고르기에 들어간 이유로 원·달러 환율이 꼽히기도 했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 국채 금리 반등과 주말 사이 달러 강세 전환에 따라 전장보다 8.2원 오른 1330.8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달러 강세 및 반등한 금리로 인한 외국인 국내 주식시장 자금 이탈을 보였다"며 "3거래일 연속 2조원 가량 순매수했던 외국인 선물 수급 역시 순매도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수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현대중공업[329180]이 중동 최대규모 방위산업전시회에 참가해 자사가 개발한 함정을 선보이며 사우디아라비아 함정사업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5일 HD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열리는 ‘WDS 2024(World Defense Show 2024)’에 참가해 최신예 호위함인 ‘충남함’을 비롯해 훈련함, 잠수함 등 최첨단 함정을 전시했습니다. WDS는 사우디가 격년으로 개최하는 국제 방위산업전시회입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022년 열린 첫 행사에 이어 이번에도 참가했습니다. 충남함은 HD현대중공업이 연구 개발한 울산급 호위함 배치-Ⅲ의 선도함이자, 국내 기술로 개발한 최첨단 복합센서마스트(ISM)와 4면 고정형 다기능 위상배열레이더(MFR)를 탑재한 한국 해군의 최신 전투함입니다.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2023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서 사우디를 비롯한 해외 해군 관계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데 이어, 이번 WDS 2024에서도 호평을 받았다고 HD현대중공업 측은 전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계·건조 및 시험평가에 이르는 전 기간에 걸쳐 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