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이 서울 성동구 행당7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한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이 1순위 일반청약서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1순위 일반청약서 7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7582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경쟁률 241대 1로 마감됐습니다. 타입 최고 경쟁률은 2세대 공급에 870건이 접수돼 경쟁률 435대 1을 기록한 59m2 B타입에서 나왔습니다.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4층~지상 35층, 7개동, 총 958가구로 조성되는 단지로, 이중 138가구가 일반에 분양됐습니다. 전용 타입 별로는 45㎡ 타입 93가구, 59㎡A 타입 3가구, 59㎡B 타입 2가구, 59㎡D 타입 3가구, 65㎡ 타입 37가구입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5232만원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입주예정일은 내년 7월입니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10일이며, 정당계약일은 23일부터 25일까지입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성동구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푸르지오 써밋 브랜드 아파트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춤과 동시에 생활에 필수적인 입지여건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KG모빌리티(이하 KGM)[003620]는 지난 3일 평택공장에서 2024년 임금협상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습니다. 조인식에는 박장호 KGM 대표이사와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합의안에 대한 서명과 함께 협력적 노경 문화 정착을 위한 화합을 다지는 순으로 마련됐습니다. KGM 노경(노동조합 및 경영진)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임직원 스스로 생존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하며 무분규로 협상을 마무리했습니다. 협상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7만2000원 ▲PI(생산 장려금) 250만원 및 PS(이익 분배금) 100만원 등을 골자로 도출했습니다. 이후 투표 참여 조합원(2863명) 중 56.2%(1608명)가 찬성에 표를 던지며 올해 임금협상을 완료했습니다. KGM 관계자는 "협상 타결로 지난 2010년 이후 15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잇게 됐다"며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노경 문화를 더욱 발전적으로 정착시키는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은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양국의 AI 리더십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방한 중인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을 만나 이같이 말하며 SK그룹을 비롯한 한국 기업에 대한 초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4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서린사옥에서 빌 헤거티 의원 등 미국 상원의원 7명을 만나 양국 경제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습니다. 최 회장은 먼저 미국 상원대표단이 지속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며 양국의 우호 증진에 기여하는 것에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는 "작년에 이어 상원의원 대표단을 두 번째로 맞이하게 됐다"며 “SK와 한국 기업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지난해 10월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등 상원의원단을 만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 최 회장은 또 SK그룹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SK가 양국 발전에 포괄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SK그룹이 한·미 양국에서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통한 AI리더십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 등을 언급했습니다
인더뉴스 편집국ㅣ현대자동차가 3000만원대로 구매 가능한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의 ‘E-Value +(이-밸류 플러스) 트림’을 3일 론칭했습니다. E-Value +는 전기차 구매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현대차에서 새롭게 준비한 엔트리 트림으로, 일부 사양을 슬림화 하여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전기차를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현대차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에서 만나볼 수 있는 E-Value + 트림은 스탠다드(기본형) 모델과 동일한 배터리를 탑재하고 아이오닉 5는 368km, 아이오닉 6는 367km, 코나 일렉트릭 300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하는 등 전기차의 기본 성능에 충실한 실속형 모델입니다. E-Value + 트림을 반영한 각 모델 별 판매 시작가격은 ▲코나 일렉트릭 4142만원 ▲아이오닉 5 4700만원 ▲아이오닉 6 4695만원으로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을 적용하면 실 구매가격은 3000만원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가격은 개별소비세 5% 전기차 세제 혜택이 적용된 가격입니다. 현대차는 E-Value + 트림 출시를 기념해, 9월 한달간 공식 홈페이지(www.hyundai.co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5단지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습니다. 2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열린 개포주공5단지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은 지하 4층~지상 35층, 14개동, 총 1279가구 규모의 아파트 대단지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6970억원 규모입니다. 대우건설은 사업장 번지수인 개포동 187의 의미를 살려 '개포 써밋 187'을 단지명으로 제안했습니다. 또,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에 걸맞는 랜드마크 건립을 위해 8인의 세계적인 거장들과 협력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외관디자인·구조안정성·조경디자인·커뮤니티·단위세대·홈데코디자인·실내조명디자인·인테리어스타일링특화 등 각 분야 월드 클래스급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우선, 글로벌 설계사 UNSTUDIO(유엔스튜디오)와 협력을 통해 크리스탈 외관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외관 고급화를 도모하고자 커튼월룩과 각 출입구 동서남북 4개소에 특화문주를 도입하며, 개방감을 극대화시킨 축구장 두 배 크기의 중앙광장도 조성한다는 구상입니다. 이와 함께, 집중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기아[000270]는 중형 SUV 쏘렌토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5 쏘렌토’를 2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에 따르면, 'The 2025 쏘렌토'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고급 안전·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우선 신규 사양인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햅틱) 및 선바이저 LED 조명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를 엔트리 트림인 프레스티지부터 기본화해 상품성을 향상시켰습니다.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기존에 선택 사양으로 운영되던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지문 인증 시스템 등 첨단 편의 사양은 시그니처 트림부터 기본화했습니다. 이밖에도 시그니처 트림부터 적용됐던 디지털 센터 미러(DCM)를 하위 트림인 프레스티지와 노블레스 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했습니다. 디자인 특화 트림인 그래비티에는 전용 색상이 적용된 도어 사이드 가니쉬를 추가하고 블랙 스웨이드 내장재를 기본화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극대화했습니다. 'The 2025 쏘렌토'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모델 ▲프레스티지 3605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DL이앤씨[375500]가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2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열린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은 아파트 81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4385억원입니다. 이번 수주에 따라 DL이앤씨는 지난 7월 '잠실우성4차 재건축사업(약 3817억원)'에 이어 강남권에서 연이은 수주성과를 거뒀습니다. DL이앤씨는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사업의 단지명을 '아크로 도곡'으로 제안했습니다. 하이엔드 브랜드인 아크로만의 독창적이고 독보적인 주거 가치를 제안해 조합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DL이앤씨는 전했습니다. DL이앤씨는 아크로 도곡에 클래식 커튼월룩과 필라스터·콜로네이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가든 컬렉션을 통한 단지 내 프리미엄 조경부터 32개소의 하이엔드 커뮤니티시설, 가구당 2.0대의 100% 확장형 주차공간 등 특화 설계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층간소음 저감, 내구성 향상 외벽 페인트 등 DL이앤씨만의 차별화한 기술력도 적용합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DL이앤씨의 진심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9월 첫째 주(9월 2일~9월 8일)에는 전국에서 3000여가구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3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첫째 주에는 서울 성동구 행당동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경기 용인시 포곡읍 ‘용인 둔전역 에피트’, 울산 남구 야음동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등 전국 5개 단지(경기 2곳, 서울 1곳, 광주 1곳, 울산 1곳)에서 총 3495가구(일반분양 2330가구)가 분양물량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코오롱글로벌이 울산 남구 야음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8개동, 전용 59~127㎡, 총 803가구 규모로 공급하는 단지입니다. 단지는 울산 도시철도 2호선 야음사거리역이 오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계획돼 있으며 주요 도로망도 갖춰져 울산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한 것이 이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생활 인프라와 지역 내 산업단지도 단지와 인접해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르엘’, 경기 수원시 이목동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 경기 김포시 북변동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등 4곳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청담르엘’은 롯데건설이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LS그룹이 미래세대를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LS그룹은 창립 이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보다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 글로벌 개발사업,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재해재난 성금 기부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11일에는 그룹 창립 20주년임에도 별도 행사를 하지 않는 대신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 있는 이웃들에게 기부하기로 하고, 20주년이라는 의미를 담아 희귀질환 아동 20명을 선정해 치료비를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올해에는 지난 5월 8일, 한국인과 베트남인이 결혼한 가정을 돕는 교육·문화 공인 'LS 드림센터'를 하노이센터에 이어 하이퐁시에 두번째로 개소했습니다. 'LS 드림센터 하이퐁'은 지상 4층에 다수의 프로그램 운영실을 갖춘 건물로 한·베 가정을 위한 미취학아동 돌봄 프로그램과 가족 심리상담, 한국어 교실 등을 운영하며 향후 컴퓨터·IT 교육과 영어 교육을 제공합니다. 하노이 한베가족협회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거주 한·베 가정은 2016년 약 500가구에서 지난해 약 3000가구로 6배 이상 급증하며 사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현대[267250]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267260]이 유럽 최대 전력 수출국 스웨덴 시장에서 첫 수주를 따냈습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스웨덴 소재 전력회사와 약 662억원 규모의 415킬로볼트(kV)급 초고압 변압기 5대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수주한 변압기 5대를 오는 2029년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입니다. 스웨덴은 프랑스와 함께 유럽 내 최대 전력 수출국으로 꼽히며, 자국 소비와 더불어 독일, 폴란드, 리투아니아 등 국가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매년 막대한 양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OWID)에 따르면 지난해 스웨덴의 전력수출량은 28.72Twh(테라와트시)로 49.93Twh를 수출한 프랑스의 뒤를 이었으며, 2022년에는 33.22Twh를 수출하며 유럽 내 전력수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변압기는 스웨덴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에 따른 변전소 증설에 사용됩니다. 최근 스웨덴은 글로벌 에너지 안보 기조에 따라 에너지 공급원을 다변화하고자 신재생 에너지 발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50년 탄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내가 갖고 있는 재산은 연희동 집과 예금이 전부입니다."” 1988년 당시 노태우 대통령은 취임 직후 ‘보통 사람’을 내세우며 이같이 밝히고 국민 앞에 다가섭니다. 그리고 약 10년이 지난 1997년 4월 노태우 전 대통령의 일가는 4600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징역 17년에 추징금 2628억 9600만원을 선고받습니다. 이를 인정하고 완납하기까지는 16년이 걸린 2013년입니다. 낼 돈 없다더니 2005년 12억 추징금을 낼 돈이 없다고 항변하는 과정에서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 여사가 등장합니다. 1995년 비자금 수사 당시 이른바 김 여사의 '안방비자금' 의혹이 국회와 언론에서 제기되지만 당시에는 뚜렷한 증거가 드러나지 않은 채 흐지부지됩니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2005년 대검 중앙수사부는 추징 과정에서 12억원이 입금된 김옥숙 여사 예금계좌 2개를 발견합니다. 김 여사는 비자금이 아니라고 항변하면서도 마지못해 추징에는 동의합니다. 그럼에도 당시 검찰은 자금 출처는 따로 조사하지 못했습니다. 김옥숙 여사가 평생 소득활동을 한 적이 없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2024년 다시 드러난 비자금 김옥숙 여사를 통해 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아가 오는 9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합니다. 29일 기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구매 ▲국내생산지원 ▲생산기획 ▲재경 ▲경영지원 ▲고객경험 ▲국내사업 ▲국내생산 ▲GPO(Global Policy Office) ▲특수사업 ▲제조솔루션 ▲KASO(Korea Automotive Safety Office) ▲글로벌사업관리 ▲상품 ▲GSO(Global Strategy Office) ▲품질 등 총 19개 분야에서 모집합니다. 대상자는 4년제 정규대학 2025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학위 소지자로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중, 입사는 2025년 1월 중 예정입니다. 기아는 이번 채용에서도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관점을 반영해 다양한 인재를 선발하여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높일 방침입니다. 채용 기간 동안 기아는 구직자들의 이해를 돕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현직자와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채용설명회인 '기아 커리어 캠프'를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남산서울타워에서 개최합니다. 기아 커리어 캠프에서는 현직자와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직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가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9월 신입사원 및 인턴 지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채용에서는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IT 등 총 6개 분야 36개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합니다. 대상자는 학·석사 졸업 또는 졸업 예정자로, 최종 합격자는 11월 중 발표하고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사할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신입 채용과 더불어 직무중심의 채용전환형 인턴십 프로그램 NextGen 인턴 지원서 접수도 같은 기간에 진행합니다. 대상자는 내년 하반기 졸업 예정인 학·석사 재학생으로, 이번 동계 방학에 진행되는 5주간의 활동 결과에 따라 내년 7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대차는 예비 지원자와 현직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대로 신사옥에서 ‘2024 현대차 잡페어’를 개최합니다. '현대자동차의 일과 성장 이야기, 현대 웨이로의 여정(Journey to Hyundai Way)'을 주제로 진행되는 잡페어는 ▲현직자가 참여해 현대차가 일하는 방식과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세션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서울 은평구 증산동 일대에 지상 41층, 3568가구 규모의 도심공공주택이 공급됩니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열린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증산4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의 복합사업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했습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민간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에 공공이 주도해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정책입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3곳(쌍문역 동측, 방학역, 연신내역), 올해 2곳(신길2구역, 쌍문역 서측)이 통합심의를 통과한 후 이번에 증산4구역이 추가로 통합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사업지의 경우 서울 지하철 6호선 증산역과 인접한 역세권으로 연면적은 72만5374㎡며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해 지하 5층~지상 41층, 38개동, 총 3568가구(공공분양주택 2422가구, 이익공유형 분양주택 716가구, 공공임대주택 430가구)의 대단지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전용 타입 별로 구분할 경우 31㎡ 156가구, 46㎡ 190가구, 59㎡ 824가구, 84㎡ 1648가구 등입니다. 사업지에는 녹지(조경) 조성, 보행편의성 위한 공공보행통로, 공공공지, 공공청사, 체육시설, 유치원 등과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도서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5구역 재건축 단지인 '디에이치 방배'가 일반청약에서 5만건이 넘는 청약 통장이 접수되며 '강남권 청약 흥행 가도'를 이어갔습니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디에이치 방배'는 지난 27일 1순위 일반청약에서 650가구 모집에 5만8684건의 청약 접수건수를 기록하며 평균 90.2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타입 별 최고 경쟁률은 63가구 모집에 1만4684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되며 233.08대 1의 경쟁률을 올린 전용 59㎡ B타입이 차지했습니다. 전용 84㎡ A타입은 329가구 모집에 2만5527건이 접수되며 공급 전용 타입 가운데 가장 많은 청약 접수건수를 기록했습니다. 일반청약 전날인 26일 진행됐던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올렸습니다. 594가구 모집에 2만8074명이 청약을 접수하며 평균 47.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중 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의 경우 105가구 모집에 1만3361명이 접수해 127.2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일반청약과 특별공급에 접수한 청약 건수를 단순 합산할 경우 8만6758건입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등 수도권 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제공하는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는 2026년 12월말까지 국내·미국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 등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무료 적용하고 있습니다. Super365 자산 규모는 지난해 11월18일 이벤트를 실시한지 약 11개월만에 16배가량 불어났습니다. 이달 20일 기준 Super365 예탁자산은 15조1691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직전 영업일인 지난해 11월15일(9336억원) 대비 16.2배 증가했습니다.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비롯해 인프라·IT 투자로 투자환경을 개선한 결과, 개인투자자들이 꾸준히 유입됐다는 설명입니다. 이벤트 시행 직전 약 2만5000명이던 Super365 계좌 고객은 이달 20일 기준 25만7000명을 기록했습니다. 같은날 기준 해외자산 규모는 9조1862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전(1650억원) 대비 56배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매매대금 규모를 나타내는 해외주식 월간 약정금액 또한 지난 9월 26조7198억원을 기록하며 매달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간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차세대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최근에는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미국주식 호가 서비스인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을 신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스닥 베이직'은 나스닥 장외 거래 데이터를 추가 제공받기 때문에 거래량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기념해 나스닥 측은 지난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타워 전광판에 메리츠증권 Super365를 소개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도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3분기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 커뮤니티 플랫폼 '스톡트윗츠'(Stocktwits)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생성형 AI 도입 및 기존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은 물론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해외투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투자 커뮤니티와 WTS(웹트레이딩시스템)가 결합된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리온은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진천통합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과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오리온은 미국, 유럽 등의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가 될 진천통합센터에 총 4600억원을 투자합니다. 오리온 진천통합센터는 생산·포장·물류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로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건설됩니다. 2027년 진천통합센터가 완공되면 오리온의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 3000억원 수준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진천통합센터 착공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고용 창출 등 진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은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제로원 스튜디오에서 부산항만공사와 ‘AI 기반 스마트 항만구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에 부응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부산항에 적극 도입해 부산항의 스마트화 도약을 준비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항만공사의 항만운영의 전문성에 현대차그룹이 투자 · 육성하는 사내외 스타트업의 첨단 기술 역량을 결합해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 촉진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현대차와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자동차그룹 사내외 스타트업 신기술 해운 · 항만산업 적용 ▲디지털 트윈 · 물류자동화 등 스마트항만 관련 신산업 생태계 조성 ▲신기술 연계 및 실증 ▲항만관련 테스트 베드 제공 및 확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 제로원은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주체와 함께 제품, 기술,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부산항만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제로원 스타트업이 해양 · 항만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통합 HD현대중공업이 오는 12월 1일 공식 출범을 확정했습니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23일 개최된 임시주총에서 합병계약 체결 승인’ 안건이 국민연금 등을 포함하여 각각 참석 주주의 98.54%, 87.56%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지난 8월 K-방산 선도 및 초격차 기술 확보, 시장 확대 등을 위해 양사 간 합병을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지난 9월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번 사업재편에 대해 양사 간 합병이 계열사 간 기업결합으로 지배구조에 변화가 없는 만큼 경쟁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판단, 합병을 승인했습니다. 이번 사업재편은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시장을 확대, 다변화하는 동시에 최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치열해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절대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는 게 HD현대중공업의 설명입니다. 업계에서는 HD현대중공업이 이번 합병을 통해 방산 분야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기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함정 건조 기술 노하우에 함정 건조에 적합한 HD현대미포의 도크와 설비, 인적 역량을 결합,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통합 HD현대중공업은 양사의 R&D 및 설계 역량을 결집해 기술개발에 따른 리스크는 낮추고 시간과 비용은 줄여 환경규제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쇄빙선 등 특수목적선 시장에서 양사가 보유한 다양한 실적을 통합, 시장 진입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통합 HD현대중공업은 2035년까지 매출 37조원(방산 부문 10조원 포함)을 달성, 2024년의 19조원 대비 약 2배 가까운 성장을 이끈다는 계획입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합병의 필요성과 전략적 효용성을 주주들 역시 인정한 것"이라며 "양사의 역량과 노하우를 총결집해 미래 조선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035720]는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의 지역사회 및 국가경제 기여 효과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23일 카카오 정책산업 연구 브런치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2023년 준공된 카카오의 첫 자체 데이터센터이자 국내에서는 최초로 대학 캠퍼스에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한양대학교 ERICA(에리카) 경제학부 김지환 교수와 류한별 교수가 비용편익분석과 산업연관분석 방법론을 활용해 데이터센터 건립 및 운영으로 발생하는 사회, 경제적 편익을 정량적으로 산출했습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향후 40년의 운영 기간 동안 직접편익 763억과 생산유발효과 2조590억원, 이로 인한 부가가치유발효과 9084억원, 취업유발효과 8941명에 달하는 간접편익을 창출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총 763억원 규모의 직접편익 가운데 지역 대학 연계가 412억원, 지역 협력 활동이 351억원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먼저, 지역 대학 연계 편익의 경우 ▲한양대 ERICA와의 교육 협력 299억원 ▲연구개발(R&D) 협력 86억원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운영하는 산학협력 인턴십 프로그램 27억원 등이 반영됐습니다. 카카오는 데이터센터 건립 이후 매년 ERICA와 공동으로 '안산 임팩트 챌린지'와 '캡스톤 디자인 수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무 전문가가 현장의 문제를 제기하고 학생들이 팀 단위로 해결 방법을 탐구하는 산학연계형 수업으로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으며 실질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역 협력 분야에서는 ▲안산지역 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290억 ▲지역사업 후원 및 참여 57억 ▲취약계층 지원 4억의 편익이 창출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안산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각 기업에 5000만원 상당의 카카오클라우드 크레딧을 제공하는 '안산 디지털 전환 부스트업' 사업을 운영하며 기업별 환경에 맞춘 도입 컨설팅과 클라우드 교육도 함께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이러한 사업들이 운영 기간 누적 편익을 높이고 있습니다. 연구진은 산업연관분석을 통해 카카오의 데이터센터 건립과 운영에 따른 투자와 지출이 2조590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발생시키고 약 9084억 원 규모의 부가가치유발효과와 약 8931명 규모의 취업유발효과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연구진은 이는 데이터센터가 단순한 ICT 인프라 구축을 넘어 산업 전반의 생산 활동을 촉진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국가 경제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번 분석은 건설 초기 투자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운영비용까지 반영해 산출된 것으로 데이터센터 운영이 지속적으로 산업 활동을 견인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기반 시설로 자리 잡고 있음을 입증한다고 부연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이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사회와의 장기적 상생 프로그램 강화 ▲산학협력을 통한 인적자본 축적 ▲문화·과학 행사 후원 확대 등을 통해 향후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안산시가 2020년 실시한 시민 인식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3%가 데이터센터 건립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부정적 응답은 4.8%에 그쳤습니다. 백동현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부총장은 "AI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필수 인프라인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카카오와 한양대는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동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라며 "이번 연구는 현재까지 이뤄진 노력의 일부를 정리한 결과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어갈 '지·산·학' 상생 거버넌스 모델을 점검하는 중요 자료"라고 평가했습니다. 신종환 카카오 재무 성과리더는 "데이터센터는 카카오의 서비스 안정성과 AI 대중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카카오는 데이터센터의 건강한 운영은 물론,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지역 발전 및 상생을 위한 협력에도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