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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 임직원, 지역사회 청소년에 진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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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02, 2014, 16:04:00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동작교육지원청과 MOU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손병옥)은 서울시 동작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사회 청소년의 체계적 진로탐색을 지원하는 청소년 행복지원사업(Promise)’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로탐색활동과 자아탐색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작·관악 지역사회에도 기여하게 된다.


동작구와 관악구의 저소득가정 청소년 2200여명에게 개별 특성에 맞는 진로탐색활동을 위한 인력과 재정적인 지원을 한다. 푸르덴셜 임직원들이 드림스캐치’, ‘직업현장 탐방단’, ‘드림터등의 진로교육·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인솔자 및 특강 강사로 참여한다.


손병옥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청소년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활동이 얼마나 매우 중요하다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을 임직원들과 함께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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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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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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