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상성)은 지난 9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 나무 150그루를 심어 ‘MG손해보험 행복의 숲’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서울환경연합 노을공원시민모임이 진행하는 ‘100개의 숲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MG손해보험은 지역사회 환경 보호를 위한 나무심기에 참여했다.
김상성 대표이사를 비롯한 MG손해보험 임직원 40여 명은 노을공원 산책로에 참닥나무 150그루를 심었다. 나무를 심는 중에 원거리를 이동할 때도 소음공해가 없는 맹꽁이 전기차를 이용하는 등 환경보호에 힘썼다.
MG손해보험 사회공헌 담당자는 “한때 쓰레기 산이었던 난지도가 지난 2008년 시민을 위한 노을공원으로 전환됐지만 여전히 나무가 없는 땅이 많다”며 “앞으로도 MG손보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G손해보험은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연탄 배달, 헌혈, 사랑의 만두빚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