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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두드리며 꿈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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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10, 2014, 17:04:40

삼성생명·(사)세로토닌 문화 합동창단식 개최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삼성생명과 ()세로토닌 문화는 1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삼성생명 본사에서 ‘2014년 사람·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 합동 창단식을 열었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을 비롯해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이시형 ()세로토닌 문화원장이 참석했다.


2011년부터 북을 두드리는 타악 연주를 하는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이번에 전국 30개 중학교에 새롭게 창단됐고, 전국 160개 학교로 확대됐다.

 

세로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 물질의 하나로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감 등을 줄여 행복 호르몬으로 불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30개 중학교의 교장, 학부모,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럼클럽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

 

난타공연팀의 축하 공연과 전국 1호로 드럼클럽을 창단한 경상북도 영주 소재 영광중학교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은 합동 창단식 축사를 통해 북을 두드리며 느낀 열정과 긍정의 에너지가 우리 청소년들의 꿈을 이뤄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단식이 끝난 후 난타공연팀은 새롭게 드럼클럽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난타 배우라는 직업의 세계와 드럼클럽 활동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 멘토데이행사를 진행했다.

 

이시형 원장은 왜 세로토닌인가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에 정신적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 지 강조하는 특강을 펼쳤다. 삼성생명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자신의 전문분야를 소개하는 멘토데이를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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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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