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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재단-서울시, 걷기 장려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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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10, 2014, 17:04:43

시민·중소기업 대상..서울역·왕십리역에 건강계단 조성예정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10일 서울시청에서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서울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명보험재단과 서울시가 서울시민의 건강증진과 대사증후군 예방을 통해 건강문화 조성과 확산, 생활습관 리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체결됐다.

 

생명보험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역과 왕십리역에 건강계단을 설치한다.


또한 서울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걷기를 통한 직원들의 건강증진 경쟁프로그램과 기업의 전사적 건강친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취약계층 시민들과 직장, 육아로 바쁜 직장인들에게 사업의 효과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유석쟁 생명보험재단 전무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서울시와의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18개 생명보험회사가 공동으로 기금을 출연해 2007년에 설립됐다.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어린이집 건립과 운영사업, 자살예방, 희귀난치성질환, 저소득 치매노인, 사회적의인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국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인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증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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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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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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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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