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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生, 세월호 침몰사고 기부금 1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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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18, 2014, 16:04:54

연도대상·가족그림소풍 행사 취소..“유가족에 애도 표해”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ING생명이 설계사들의 잔치인 연도대상과 소비자 대상 행사를 취소하는 대신 세월호 침몰 사고를 애도하는 차원에서 기부금을 조성키로 했다.


 ING생명은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사고 피해자와 유족들을 위해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앞서 ING생명은 오늘 오후 개최 예정이었던 연도대상식과 오는 26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ING생명 가족그림소풍행사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행사를 진행하는 대신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이번 사고의 피해자를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세부적인 기부절차와 용도는 추가적 논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ING생명 관계자는 임직원 일동은 다시 한 번 유족들께 애도를 표하며, 실종자의 무사 귀환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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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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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포토] ‘자동차부터 미래 이동 기술까지’ 2024 부산모빌리티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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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11:19:16

부산=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2024 부산모빌리티쇼'가 지난 27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에 진행되는 부산모빌리티쇼는 기존 부산모터쇼의 이름을 변경해 열리는 행사로 주요 자동차를 비롯해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전동화 이동수단 등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됩니다. 지난 27일 프레스데이에서는 국내외 6개 완성차 브랜드가 발표를 통해 주요 신차 및 미래 비전에 대한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참가한 브랜드는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 르노코리아, BMW, MINI입니다. 특히, 현대차는 경형 전기차로 출시할 '캐스퍼 일렉트릭'을, 르노코리아는 중형 플래그십 SUV '그랑 콜레오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월드프리미어를 진행하며 취재진의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발표에 나선 완성차업체는 친환경, 신기술 등을 주요 모토로 미래 추진할 예정인 사업에 대한 플랜을 강조했습니다. 현대차는 '수소', 기아는 'PBV'를 미래 주요 사업으로 제시했으며 제네시스는 콘셉트카, BMW는 고성능 완성차를 선보이며 향후 모빌리티 시장에 대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 외에도 이차전지 전문기업인 금양이 자사의 '금양 4695' 배터리를 전시하고 전기차 성능 극대화와 효율성을 이점으로 홍보하기도 했으며, 이 외 자동차 및 이동수단 관련 업체들도 참가해 자사의 기술력을 어필했습니다. '2024 부산모빌리티쇼'는 오는 7월 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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