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보험(대표 홍봉성)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홀몸어르신을 위해 ‘어버이날, 사랑을 나눠孝’ 행사를 28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공헌활동인 ‘홀몸어르신 사랑잇는 전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년째 진행되고 있다. 텔레마케터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손편지를 미리 작성하고, 담당 매니저들이 손편지를 비롯한 카네이션과 선물을 담은 꾸러미를 택배 포장한다.
준비한 선물은 어버이 날인 내달 8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 각지의 500명의 어르신들에게 배송된다.
독거노인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라이나생명 홀몸어르신 사랑잇는 전화’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다.
텔레마케터 봉사자 1168명이 독거노인지원센터를 통해 1:1로 맺어진 홀몸어르신과 일주일에 1~2번 전화해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등 말벗이 되어 주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기쁨을 드리는 의미 있는 행사라 생각한다”며 “지난 해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 모델 개발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