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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착한 인재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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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29, 2014, 14:04:35

‘제16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응모 접수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손병옥)은 오는 69일까지 16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의 응모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 청소년 자원봉사자 시상 프로그램이다. 국내 중고등학생 및 이에 준하는 청소년은 개인 및 단체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홈페이지(www.soc.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소속 학교장 또는 학생봉사활동 관련 기관장의 서명을 받아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298 푸르덴셜타워 2)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대표를 포함한 전 임직원과 설계사들은 봉사활동을 펼친 학생들을 찾기 위해 오는 5월말까지 전국의 중고등학교 4000여곳을 직접 방문한다. 

 

서류, 면접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교육부장관상 2, 여성가족부장관상 2, 금상 6, 은상 30, 동상 40, 장려상 200건 등 총 280여건의 개인 및 단체를 선발해 상장 및 장학금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금상 이상 수상자 가운데 2명을 선정해 내년 5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푸르덴셜 미국 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식 시상식은 오는 915일에서 16일까지 서울에서 12일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손병옥 이사장은 그 동안 청소년 자원봉사는 양적인 성장을 넘어 질적인 성장을 이룩했고 청소년 자원봉사를 바라보는 시각도 많이 달라졌다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재능과 사랑을 나누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푸르덴셜 금융그룹이 1995년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현재 미국, 일본, 한국, 대만, 아일랜드, 인도, 중국 등에서 개최되고 있다. 매년 5월에 개최되는 미국 대회는 각국의 친선대사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교류의 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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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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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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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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