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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CJ프레시웨이, ‘대사증후군 식사 가이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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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08, 2018, 13:11:43

대사증후군 예방·개선 위한 올바른 식사법, 레시피 100가지 소개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강남세브란스병원과 CJ프레시웨이가 함께 '대사증후군 식사 가이드'를 선보인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이지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영양팀, CJ프레시웨이가 대사증후군 예방과 개선을 위한 식사지침서 ‘올바른 식사법으로 성인병을 예방하는 대사증후군 식사 가이드‘를 출간했다고 8일 밝혔다.

 

대사증후군은 허리둘레(복부비만), 혈압,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공복혈당 중 3가지 이상이 기준치보다 높은 경우를 말한다. 식생활의 서구화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최근 대사증후군은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대사증후군 자체만으로는 크게 생활의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특별한 증상도 없지만 당뇨병, 고혈압, 협심증,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도를 높이기 때문에 관리를 통한 예방과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 관련 전문가의 설명이다.

 

대사증후군은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을 충분히 완화하거나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있다. 강남세브란스측은 "효율적인 운동과 함께 잘 먹는 법을 통한 생활습관 교정이 무엇보다 필요하기에 이번 '대사증후군 식사 가이드'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식사 가이드'는 대사증후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도울뿐만 아니라 영양·식단관리, 생활습관 개선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한국인에 적합한 영양균형을 고려해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칼로리별 레시피 100개도 개발돼 함께 소개돼 있으며, 가격은 1만 6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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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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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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