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수정 기자] 쌍용건설, 더 플래티넘 부평= 쌍용건설은 오는 18일 인천 부평구 산곡동 179번지 일원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산곡 2-2구역을 재개발한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3층 아파트 10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39㎡ 108가구(일반 분양, 26가구) ▲51㎡ 30가구(26가구) ▲59㎡ 238가구(53가구) ▲72㎡ 122가구(21가구) ▲84㎡ 309가구(245가구) ▲119㎡ 4가구 등 811가구다.
해당 단지는 교통·학군·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췄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원적로, 부평대로,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인천과 서울 진출입이 쉽다. 오는 2020년 말에는 서울 7호선 연장선인 ‘산곡역’(가칭)이 개통될 예정이다.
학군으로는 2017년 기준 인천고교 순위 10위권인 인천외고(3위), 세일고(6위), 명신여고(7위) 등 명문 학군이 도보권에 있다. 생활 인프라로는 원적산,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부평구청, 부평시장 등이 있다.
계약금 1000만원 정책제,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조건이며,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수도권 비규제지역이기 때문에 당첨자 발표 후 6개월 뒤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입주는 2021년 12월이다.
대우건설,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GTX-A노선 운정역 인근 파주 운정신도시 3지구에 첫 번째 민간 아파트 공급자는 대우건설이다.
대우건설은 오는 2월 파주 운정신도시 운정3지구 A14블록에서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경기 파주시 다율동 150-1번지 일원에 짓는 해당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10가구 규모다.
전가구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타입별로 ▲59㎡A 88가구 ▲59㎡B 104가구 ▲59㎡C 104가구 ▲84㎡A 155가구 ▲84㎡B 75가구 ▲84㎡C 184가구다.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는 GTX-A노선이 2023년 개통되면 서울역까지는 15분, 강남권인 삼성역까지는 20분대에 도달 할 수 있다.
자유로와 파주로 이용시 동서대로, 자유로, 제2자유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서울, 김포, 일산 접근이 쉽다. 또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여의도와 강남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안에 어린이집을 만들 예정이며, 단지 옆에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도보권 내 신설된다. 부대시설로는 파주운정점 홈플러스가 가깝고, 롯데시네마,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운정호수공원 등 운정1,2지구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