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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아동수당 수급계좌 신청’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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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18, 2019, 11:02:25

입출금 계좌를 아동수당 수급계좌로 신청 뒤 응모..공기청정기·모바일상품권·기프티콘 등 제공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KEB하나은행이 아동수당 수급계좌를 신청한 고객들에게 공기청정기와 모바일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18일부터 아동수당 신청 손님을 대상으로 한 ‘아동수당 수급계좌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30일까지 당행 입출금 계좌를 아동수당 수급계좌로 신청하고,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폰뱅킹(1Q뱅킹)으로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KEB하나은행은 추첨을 통해 ▲LG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다이슨 퓨어 핫앤쿨 공기청정기 ▲신세계이마트 모바일상품권 5만원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기프티콘 등을 총 500여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하나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한 ‘우리아이 생애 첫 도장’, ‘우리아이 생애 첫 통장’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하나멤버스 내 이벤트 메뉴를 통해 아이 띠 도장을 신청하고, 2주 후 영업점을 방문해 5세 이하 자녀명의의 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적금 신규를 하게 되면 아이 띠 도장을 제공한다.

 

아울러, 하나멤버스 내 이벤트 메뉴에서 1만 하나머니 바우처를 신청하고, 영업점 방문 후 자녀명의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을 신규 발급받으면 부모 중 한 명에게 1만 하나머니 적립 해준다.

 

이밖에 KEB하나은행은 ‘아이꿈하나적금’에 ▲아동수당 입금 때 연 0.2% ▲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 때 연 0.4% ▲HAPPY YEAR 특별금리 연 0.3% 등 최고 연 2.85%를 받을 수 있는 우대 금리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리테일마케팅부 관계자는 “아이의 행복과 미래를 응원 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큰 기쁨을 드리기 위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수당은 ‘복지로’ 웹사이트 또는 ‘복지로’ 앱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벤트·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KEB하나은행 홈페이지, 스마트폰뱅킹(1Q뱅킹), 콜센터·전국 영업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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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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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브룩필드자산운용, IFC계약금 2천억 미반환…후속 법적조치할 것”

미래에셋 “브룩필드자산운용, IFC계약금 2천억 미반환…후속 법적조치할 것”

2025.10.29 12:25:12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29일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이 여의도 IFC(국제금융센터) 계약금 2000억원 반환과 지연이자 등의 배상을 해야할 기한이 지났음에도 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브룩필드자산운용은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의 최종 판정에 따라 지난 28일까지 계약금 2000억원 전액을 반환하고 지연이자 및 중재 관련 비용 일체를 배상해야 함에도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기한이 경과한 현재까지 단 한차례의 이행조치나 공식 입장표명조차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깊은 유감과 강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제중재 판정은 국제사회가 합의한 법적 구속력을 가진 최종적 절차"라며 "이는 단순한 계약분쟁이 아닌, 국제 법치주의와 공정한 시장질서 근간을 지키기 위한 의무적 이행절차이며 단심제이므로 미래에셋은 반박의 여지가 없는 전면 승소 판정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그럼에도 브룩필드는 이에 불응하고 글로벌 투자시장의 신뢰와 공정거래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비정상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중재 판정이 완전히 이행될 때까지 브룩필드는 매일 누적되는 지연 이자와 추가 손해배상 책임을 전적으로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제법과 관련 규정에 따라 후속 법적절차에 착수할 준비를 끝냈다고 전했습니다. 국내외에서 중재판정의 승인/집행 및 가압류 등 모든 강력한 법적절차를 통해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 사안을 국제사회와 투자자에게 투명하게 공유함으로써, 법적 판정을 경시하거나 책임을 회피하는 행위가 선례로 남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법과 원칙에 기반한 국제 비즈니스 질서를 수호하고 신뢰받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안은 2021년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이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매각을 위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지만 매각이 성사되지 못하면서 갈등하다 2022년 소송이 시작됐습니다.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는 지난 13일 브룩필드자산운용이 계약상 의무를 위반했다며 계약금 2000억원 전액을 반환하고 지연 이자 및 관련비용 일체를 28일까지 배상하라고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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