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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사고 피해주민들, 우리가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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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25, 2014, 17:06:08

한화손해보험, 전국 30개 지역단별 재난봉사단 본격 활동


[인더뉴스 이은정 인턴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재난사고 피해주민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25일 서울 서소문사옥에서 국민들의 안전의식 고취, 재난사고 피해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활동을 하는 한화손해보험 재난봉사단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홈타운 안전지킴이로 위촉된 영업인 대표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각종 응급처치 요령 등 기초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홈타운 안전지킴이로 선정된 가족들은 앞으로 일선 소방서 대원들을 통해 생활안전 관련 기초소양을 주기적으로 학습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안전지식을 전파, 위험요소 발견 시 초동 대처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봉사단은 재난 발생 시 잔존물 제거 및 청소, 기초생필품 지원 등 재해 현장의 안정화를 위한 각종 지원 활동을 진행한다. , 재난 현장에서 보상처리 방법, 잔존물 처리방법 안내 및 건강 상담 등의 봉사활동 등 역할을 맡는다.

 

박윤식 한화손보 대표는 진정성을 갖고 지속적으로 이런 노력들을 해나간다면 모든 국민들의 마음속에 가장 가까운 이웃, 믿음직한 친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런 실천이 일상화된다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손보는 지난달 27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안전한 서울 만들기협약을 통해 사회 안전망을 만들어가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전국 30개 지역단 단위로 자발적 의사를 가진 영업가족과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재난봉사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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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인턴 기자 lejj3664@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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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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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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