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은정 인턴 기자] 국내 최초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은 지난 28일 서울시와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가 주최하는 ‘뚝섬 아름다운나눔장터’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생명보험의 본질적 가치인 ‘상부상조’를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재사용을 통한 환경보호와 나눔을 독려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바자회의 판매수익금 중 일부는 아름다운나눔장터의 나눔 테마 중 하나인 '소외 어린이들의 급식지원 및 독서 교육지원'을 위해 기부된다. 나머지 판매 수익금은 적립해 추후 진행될 다른 봉사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는 “지난 '뚝섬 아름다운나눔장터' 참여를 통해 나눔을 몸소 실천한 임직원들의 호응이 매우 뜨거워 재 참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기업문화를 확산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플래닛은 지난 바자회 참가 당시 생활용품, 패션잡화, 학용품, 도서 등 200점 이상의 다양한 물품들이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됐다. 이에 바자회에 참여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