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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대학 동아리 3000팀에 회식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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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27, 2019, 13:05:58

31일, 7명 이상·10만원 이상의 배달음식 주문 후 SNS에 인증사진 올려야
응모기간 6월 2일까지..최대 20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 6월 중 지급 예정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배달의민족으로 동아리 회식비 부담은 줄이고 다양하고 맛있는 배달음식을 맛보는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은 대학 동아리 3000팀에게 회식비 절반을 지원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동아리 회식비 지원 이벤트’는 오는 31일, 대학 캠퍼스에서 배달의민족으로 음식을 주문해 회식을 한 동아리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배달의민족은 각 동아리가 주문한 총 주문 금액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을 할인 쿠폰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최대 20만원 상당의 쿠폰을 증정하며, 최대한 많은 대학생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총 3000팀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동아리는, 이벤트 당일인 31일 대학 캠퍼스에서 10만원 이상의 배달음식을 주문한 뒤, 인스타그램에 인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이 때, 인증 사진에는 ▲7명 이상의 인원이 등장해야 하고, 동아리 이름과 배달의민족을 함께 써넣은 ▲손글씨 피켓, ▲주문 음식이 사진에 함께 담겨야 한다. 이어 배달의민족 이벤트 인증 페이지를 통해 ▲주문자 연락처 ▲주문번호 ▲인스타그램 포스팅 링크를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배달의민족 이벤트 인증 페이지는 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 또는 배달의민족 SNS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 해당 인증 페이지를 통한 응모는 6월 2일까지 가능하며, 이벤트 당첨 발표와 할인 쿠폰 지급은 6월 중 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많은 대학생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달앱 브랜드로서 대학 생활의 즐거움 중 하나인 동아리 활동에 기쁨을 더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배달의민족을 통해 동아리 회식비 부담은 줄이고 다양하고 맛있는 배달음식을 맛보는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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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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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백화점 CEO들 ‘원칙’ 깨고 더현대 서울에 모인 까닭은?

글로벌 백화점 CEO들 ‘원칙’ 깨고 더현대 서울에 모인 까닭은?

2025.06.09 10:36: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글로벌 백화점 리더들이 더현대 서울에 모여 '유통의 미래'를 논의합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백화점협회(IADS)는 오는 10일 현대백화점과 더현대 서울에서 IADS 정례 CEO 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10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IADS가 한국에서 콘퍼런스를 여는 것은 1928년 창설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 콘퍼런스는 미국 블루밍데일즈, 프랑스 갤러리 라파예트, 독일 브로이닝어, 스위스 마노르 등 IADS 회원사 9개국 백화점 CEO와 경영진이 참석합니다. 이 자리에서 더현대 서울의 공간·콘텐츠 전략 등 현대백화점의 리테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유통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IADS는 글로벌 리테일 트렌드 분석과 백화점 포맷 연구를 위해 설립된 민간 협의체입니다. 각국을 대표하는 단 한 개의 백화점만 가입할 수 있으며 회원 만장일치로만 신규 회원이 승인됩니다. 이번 한국 방문은 회원국 외 개최라는 원칙을 깨고 결정된 것으로, 현대백화점에 대한 회원사들의 요청이 반영된 결과라고 현대백화점 측은 설명했습니다. 캄심 라우 IADS 회장은 "이번 CEO 콘퍼런스 공동 개최는 백화점 산업의 혁신과 우수성, 글로벌 차원의 소통에 대한 양측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현대백화점의 비전 있는 리더십과 아시아 리테일 시장의 변화 흐름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과 캄심 라우 회장이 공동 좌장을 맡아 더현대 서울을 포함한 ‘더현대 2.0’ 전략, K브랜드 수출 플랫폼 ‘더현대 글로벌’, 백화점·아울렛·미술관 복합모델 ‘커넥트현대’, AI 카피라이터 ‘루이스’ 등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룰 계획입니다. 콘퍼런스에 앞서 참석자들은 요청에 따라 더현대 서울 내 12미터 높이의 ‘워터폴가든’, 3300㎡(1000평) 규모의 ‘사운즈포레스트’, MZ전문관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 등 대표 콘텐츠 공간을 둘러보며 현대백화점의 공간 기획 역량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백화점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현대백화점이 제시하는 공간·테크·콘텐츠 중심의 리테일 혁신이 이번 CEO 콘퍼런스를 통해 더욱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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