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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0일 저층주거지 ‘재생모델 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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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9, 2019, 12:05:48

2017년 선정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주요 사업계획 및 개선방안 발제 및 논의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서울시가 2017년 선정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사업을 실행하기 위해 사업 공유회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시가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저층주거지, 도시재생 실행으로의 도약! 우리는 지금, 앞으로 우리는’ 사업 공유회를 30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30일 오전 9시 30분에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공유회는 2017년도에 선정된 6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계획된 핵심 사업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실행단계에서 연차별로 사업실현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는 사업추진 주체 간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2018년, 2019년에 선정된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사업계획 수립과정에서의 방향제시를 위해 마련된 자리이기도 하다.

 

홍선기 서울시 주거재생과장, 김종익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 이상준 한국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 조준배 유진도시건축연구소 본부장이 서울시 연계사업, 사회적기업·협동조합,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집수리·소규모 주택정비와 관련해 토론 및 자문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 공유회는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실행단계 이전 주민, 행정, 전문가, 현장지원센터가 함께 모여 저층주거지 재생 활성화를 위한 재생모델 공유 및 논의하는 자리라는 것이 서울시측 설명이다.

 

강맹훈 도시재생실장은 “이번 공유회에서 모아진 의견과 아이디어를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실행 단계에 반영할 것”이라며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개선 및 자생력을 키워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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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혜 기자 eh.ji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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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故 김창열 화백 회고전 후원…‘아트포유’ 캠페인 공식 선포

LG전자, 故 김창열 화백 회고전 후원…‘아트포유’ 캠페인 공식 선포

2025.08.22 09:21:4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2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리는 故김창열 화백의 회고전 'Kim Tschang-yeul' 후원을 통해 'ART for YOU(이하 '아트포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물방울 화가'로 잘 알려진 김창열은 1971년 어느 날 캔버스에 맺혀 햇빛을 반사하는 물방울을 보고 영감을 얻어 생전 약 50년간 물방울 회화를 그렸습니다. 1976년 잡지 '공간' 기고를 통해 크고 작은 물방울의 무리로 성립되는 조형적 화면, 하나의 점이면서도 어떤 생명력을 지닌 물방울의 질감, 점이 가질 수 있는 최대의 감도를 발견한 순간을 기적 같았다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이후 평생에 걸쳐 금방이라도 흘러내릴 듯한 물방울, 중력을 거슬러 영롱하게 맺힌 물방울, 글자를 확대하거나 지워내는 물방울 등 끊임없는 물방울의 변주로 독창적 미감을 구축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이번 대규모 회고전에서는 1970년대 초기 작업부터 뉴욕 시기를 거쳐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말년까지 작가의 창작 여정을 되짚어 볼 수 있습니다.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6·7·8 전시실에서 오는 12월21일까지 4개월 동안 열릴 예정입니다. 아트포유 캠페인은 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LG전자의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젝트입니다. 한국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고 유망한 신진 작가들을 조명함으로써 예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의 일상에 예술을 통한 영감과 품격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지난 21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전시 개막 행사를 마련, 김창열 작가 유족을 비롯해 사전 신청한 LG전자 고객, 앰버서더, 문화예술계 인플루언서 등 100여명을 초청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과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이 환영 인사를 전하며 전시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 소개, 헌정 공연, 네트워킹 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LG전자는 아트포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문을 연 'LG전자 플래그십 D5(디파이브)'에서 김창열 작가의 작품과 투명 OLED 기술력으로 완성된 미디어 아트를 공개했습니다. 5층에는 수백개의 OLED 패널로 구성된 초대형 미디어 아트를 배치했으며 건물 외관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서도 행인들이 시간대별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했습니다. LG전자 플래그십 D5(dimension5)는 방문객들이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5개의 차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앞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과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이번 전시 후원을 시작으로 브랜드 철학과 예술적 가치, 첨단 기술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 더욱 깊고 폭넓은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는 새로운 방식의 메세나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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