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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장마철 앞두고 ‘장마준비템’ 테마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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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12, 2019, 10:06:44

패션·집안용품 이어 빈대떡·부침개 등 음식 판매..홈트레이닝용품 최대 25% 할인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쿠팡이 장마철을 앞두고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우산·우비 등 패션 상품뿐만 아니라 가전·가구·식품·여가 등도 함께 판매한다.

 

쿠팡은 ‘장마준비템’ 테마관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마패션템 ▲집안관리 ▲차량관리 ▲홈트레이닝 ▲비오는날추천 등 5개 테마로 약 120만개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쿠팡은 이번 테마관을 7월 9일까지 열 계획이다.

 

‘장마패션템’ 테마에선 우비·부츠·우산 등을 판매한다. ‘장마철집안관리’는 제습기·건조기 등 공기청정기·발매트 등으로 구성했다. ‘비오는날추천’ 테마는 부침개·빈대떡·캐모마일티·캔들·책 등 장마철에 수요가 늘어나는 상품을 준비했다.

 

또 더운 날 집에서 운동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용품’을 최대 25% 할인한다. 한편 쿠팡은 테마관 대표상품으로 ‘핑크퐁 아기상어 47 페이스 장우산’을 꼽았다. ‘아기상어’ 캐릭터 상품으로 1만 1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쿠팡은 이 밖에 ‘헤즈 아동용 쥬라기월드 레인코트(3만 9000원대)’, ‘위닉스 뽀송 제습기 10L(24만원대)’, ‘생활공작소 제습제 520ml(24개입·1만 7000원대)’ 등도 대표 상품으로 준비했다.

 

윤혜영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장마철습기제거 팁을 비롯해 고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상품을 마련했다”며 “로켓배송상품은 주말과 휴일에도 다음날 도착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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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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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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