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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보, ‘(무)헤아림생활안전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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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13, 2014, 10:08:27

확정금리형·비갱신형 보험..“저렴한 보험료로 각종사고 보장”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선박·항공기 사고와 같은 대형사고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보이스피싱·식중독 등 각종 사고를 보장하는 보험이 출시됐다.

 

NH농협손해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각종 사고를 보장하는 무배당 헤아림생활안전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화재·붕괴·대중교통사고를 보장하는 재해 및 대형사고 담보 보이스피싱·강력 범죄 등을 보장하는 일상생활 사건·사고 담보 특정 전염병·계절성 질환 보장의 생활비 및 계절성 질환 담보 운전자를 위한 자동차운전사고 담보등으로 구성됐다.

 

고객은 자신에게 맞는 담보를 쉽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선택한 담부에 다른 담보 세부 특약을 별도로 추가할 수 있어 필요에 따라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는 비갱신형 상품으로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만기환급형으로 환급률은 고객이 선택할 수 있으며 3.75%의 확정금리가 적용된다.

 

가입연령과 담보 추가에 따라 최소 1만원대부터 가입할 수 있다. 일례로 40세 남자가 20년납 20년 만기로 재해 및 대형사고 담보일상생활 사건사고 담보를 가입할 경우 보험료는 월 2만원, 만기환급률은 64% 수준이다.

 

상품의 상담·가입은 전국의 농·축협과 농협손보 전담 설계사를 통해서 할 수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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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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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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