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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호텔, ‘추석 연휴 프로모션’ 진행...최대 25%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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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09, 2019, 16:08:16

그랜드 하얏트 서울·인천, 파크 하얏트 서울·부산 대상
예약 기간 8월 12~19일, 실제 이용 기간 9월 9~15일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9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을 포함한 국내 4개의 하얏트 호텔은 추석을 맞이해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최대 25% 객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추석 연휴 한정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하얏트 호텔 측은 “지난해보다 짧은 추석 연휴로 인해 멀리 떠나기보다 가까운 곳에서 명절 휴가를 보내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추석 연휴 한정 특가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소개했다.

 

하얏트 호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연휴 한정 특가 프로모션을 예약하는 고객들에게는 2만 원 상당의 식음료 이용권 또는 크레딧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추석 연휴 한정 특가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호텔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하얏트 인천 ▲파크 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부산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객실 안에서 탁 트인 한강 및 남산의 서울 전망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양 호텔이다. 최근 전 객실 재단장을 통해 여유로운 공간과 기능적인 가구를 배치해 한층 향상된 객실 서비스를 선사한다. 여기에 어린이 전용 수영장을 포함한 3개의 수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고객에게 인기라고.

 

파크 하얏트 서울 및 파크 하얏트 부산은 각각 최고층 24층과 30층에 자리한 로비에서 각각 아름다운 서울의 도심 전경과 부산의 해운대 전경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세련된 객실에서의 편안한 투숙 및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추석 연휴 한정 특가 프로모션의 예약 기간은 이달 12일부터 19일까지이며, 실제 이용 기간은 9월 9일부터 9월 15일까지다.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하얏트 인천 ▲파크 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부산을 예약하면, 일일 요금 최대 25%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약 시 전액 선결제가 필수이며, 결제 이후에는 일정 변경 및 환불이 불가하므로 이용 약관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예약은 각 호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그랜드 하얏트 호텔 관계자는 “명절 연휴에 고향을 찾은 후 가까운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며 피로를 풀고자 하는 귀성객, 혹은 아직 휴가를 떠나지 못해 명절 연휴를 이용해 여름 휴가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은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알찬 연휴를 계획해 볼 수 있으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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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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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이원화·환경부 확대…이재명 정부 첫 조직개편 목적은?

기재부 이원화·환경부 확대…이재명 정부 첫 조직개편 목적은?

2025.09.08 09:47:19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정부가 첫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기획재정부를 둘로 나눠 예산 기능을 분리하고 환경부를 확대 개편해 기후문제와 에너지 정책까지 아우르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신설하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지난 7일 행정안전부가 고위 당정 협의 결과를 토대로 발표한 정부조직 개편안에 따르면 우선, 기획재정부는 2026년 1월 2일부터 예산 기능을 떼어내 국무총리 소속의 ‘기획예산처’로 분리합니다. 기획예산처는 예산편성과 재정정책, 장기 국가발전 전략을 담당하고, 처장은 국무위원으로 임명됩니다. 남은 기재부는 '재정경제부'로 개편돼 경제정책 총괄·조정과 세제, 국고 업무 등을 담당하며 장관은 경제부총리를 겸하게 됩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재정과 경제정책을 분리해 상호 견제와 균형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기재부 개편 외에 환경부를 확대 개편한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도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업무 일부를 흡수해 환경·기후변화와 에너지 정책을 통합 관리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기존 산업부는 ‘산업통상부’로 명칭이 변경하고 원전 수출 등 일부 기능은 계속 담당합니다. 이 외에도 기재부가 관리하던 기후대응기금과 녹색기후기금도 이관돼 재원 운용 일원화를 추진합니다.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 컨트롤타워를 강화하는 동시에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 밖에도 금융위원회를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 금융정책과 금융감독 기능을 분리하며 금융위와 금감원 업무가 재경부, 금융감독위원회(금감위),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 등 4곳으로 나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출범 18년만에 사실상 헤채될 수순을 밟게 되었습니다. 인공지능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과 인공지능 분야를 총괄 조정하는 과학기술부총리를 신설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부총리를 겸임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교육부장관이 겸하고 있는 사회부총리의 경우 넓은 정책 범위 및 낮은 실효성을 고려해 폐지합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의 기능을 확대 개편하여 인공지능 컨트롤타워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 소상공인 전담 차관을 신설해 소상공인 지원 육성과 보호 등 소상공인 관련 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방침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를 대신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신설하고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를 위해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의 제기와 유지, 영장 청구 등을 수행하기 위해 법무부 장관 소속으로 공소청을 신설합니다. 부패 범죄, 경제 범죄 등 중대 범죄에 대한 수사를 수행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 소속으로 중대범죄수사청도 신설합니다. 또한 통계청과 특허청을 각각 국가데이터처와 지식재산처로 격상하고 여가부의 성평등가족부 확대 개편도 추진합니다.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 개편이 완료되면 중앙행정기관 규모는 현행 19부 3처 20청 6위원회에서 19부 6처 19청 6위원회로 바뀌게 됩니다. 이번 개편은 정부조직법 등 법률 개정안이 공포되는 시점부터 즉시 시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내년도 예산안 국회 심사 일정을 고려하여 기획예산처, 재정경제부 및 금융감독위원회 개편은 2026년 1월 2일부터 그리고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는 세부 개편안 마련을 위한 준비 기간을 고려해 법률안 공포일로부터 1년 후에 시행할 계획입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개편에 대해 "국민이 원하는 핵심 국정과제를 이행하고 새 정부 국정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한 첫 단계로 정부 부처 기능을 효율화하고, 기후위기, AI 대전환 등 복합 문제를 다룰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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