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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항공권이 단돈 3900원...티몬, ‘퍼스트데이x티몬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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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30, 2019, 12:08:04

내달 1일부터 48시간동안 진행..“1원짜리 무료배송 상품도 100가지 이상”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ㅣ티몬이 9월 ‘퍼스트데이x티몬데이’ 행사를 통해 3000개 이상의 특가상품을 선보인다.

 

티몬(대표 이진원)은 내달 1일부터 48시간동안 열리는 초대형 프로모션 ‘퍼스트데이x티몬데이’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9월 최대 쇼핑행사인 ‘퍼스트데이x티몬데이’에서는 3000개 이상 최대 규모의 특가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1일 자정인 0시에 마이클코어스 가방 5종 12만 5000원(1500개)을 시작으로 새벽 1시 티웨이 제주 편도항공권(60매) 3900원, 2시 아시아나 미주·캐나다 7일 패키지(360매)를 96만 9000원에 선보인다.

 

아침 8시에는 지미추 허밍버드 실크 롱스카프 3만 8900원(800개), 정오인 12시에는 홀리차우 외식 1만원권(5000매)을 단돈 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오후 2시 JMW 항공모터드라이기(3000개) 3만 9900원, 5시 리벤 8L에어프라이어(500개) 5만 9000원, 저녁 11시에는 삼성 갤럭시M20 스마트폰(자급제, 12대)을 9만 9000원에 판매한다.

 

단돈 1원에 무료배송인 가격파괴 상품들도 100가지 이상 준비했다. 피젯스피너, 홍삼스틱, 마스크팩 등 다양한 생활용품들을 단돈 1원에 득템할 수 있으며, 901원 특가도 준비돼 부담 없이 쇼핑할 수 있다.

 

31일부터 구매 금액별 최대 8만원까지 할인해주는 ‘고액할인 쿠폰’도 ID당 1회 받을 수 있다. 1일부터 ‘퍼스트데이x티몬데이’ 행사기간 중에는 매 시간 30분 선착순 ‘50%타임쿠폰’이 발급된다. 또 1일 퍼스트데이와 2일 티몬데이에 각각 최대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24시간 쿠폰’도 준비했다.

 

차이페이로 2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10% 즉시할인(최대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1만원 이상 결제 때 1500원 할인의 티몬 쿠폰이 중복 적용돼 최대 1만 1500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첫 결제일이면 1만원 이상 결제 때 5000원의 즉시할인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현대카드 M포인트 50% 결제 혜택(최대 3만원), 티몬 첫 구매 고객에게 구매액의 50% 페이백 적립금(최대 3000원) 지급 등의 혜택들이 준비돼 있다. 1일부터 2일까지 네이버에서 ‘티몬 퍼스트데이’를 검색하고 상단의 브랜드 배너를 클릭하면 2시간마다 선착순 5000명에게 최대 2664원의 적립금(1회 111원)을 지급한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48시간동안 3000가지 이상 특가상품을 준비하고, 할인에 적립까지 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을 더해 소비자들이 매 시간 부담 없이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티몬은 국내 유일의 타임커머스 채널로 고객이 방문하는 그 순간마다 최고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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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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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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