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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의신 “컨디션 맞춰 쓸 수 있는 코웨이 비데 렌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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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02, 2019, 17:10:28

상황 따라 네 가지 모드 설정 가능한 아이웨이브 수류 시스템 탑재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렌탈의신이 상황에 따라 네 가지 세정 모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코웨이의 신제품 비데로 렌탈 라인업을 확대한다. 한편 렌탈의신은 ‘렌탈의신 가을감사제’ 등 할인 행사와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렌탈의신이 코웨이 비데를 렌탈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렌탈 상품인 웅진코웨이 인텔리케어 비데는 아이웨이브(i-wave) 수류 시스템을 탑재해 사용자가 컨디션에 맞는 세정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세정모드는 총 4가지다. 렌탈의신에 따르면 개운하고 깔끔한 세정이 필요할 땐 높은 세정력의 '세정 모드', 항문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땐 저자극 수류로 부드럽게 마사지·세정하는 '케어 세정 모드', 소변을 간편하게 세정하는 '여성 세정 모드', 민감한 날 넓은 범위를 부드럽게 케어하는 '여성 케어 모드' 등이다.

 

아이웨이브 시스템의 세정 4단계 코스는 소프트 스타트(긴장 완화)-프리 워시(예비 세정)-메인 워시(집중 세정)-린스 워시(헹굼)로 진행한다. 또 웅진코웨이는 비데 렌탈·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정기점검 시 파워클린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워클린서비스는 강력한 비데 관리 전동브러시로 위생관리가 어려운 비데 부품 사이와 구석까지 세척해주는 코웨이의 관리 서비스다. 아이웨이브 시스템을 탑재한 코웨이 인텔리케어 비데는 웅진코웨이의 공식 파트너 렌탈의신에서 렌탈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렌탈의신은 코웨이 렌탈의신의 브랜드 전용관을 따로 열어 고객이 브랜드·제품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했다. 코웨이 비데·정수기·공기청정기·의류청정기·연수기·침대메트리스 등 다양한 렌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렌탈의신은 ‘렌탈의신 가을감사제’ 등 다양한 할인 행사와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할인 혜택·사은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렌탈의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 브랜드 렌탈 제품 상담·사은품 관련 문의는 렌탈의신 홈페이지·대표번호·카카오톡·네이버톡톡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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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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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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