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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의신, 전브랜드 대상 ‘가을감사제’ 이벤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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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03, 2019, 14:10:13

LG·코웨이·캐리어·쿠쿠 등 렌탈 시 사은품·선크림·최대 45만원 백화점 상품권 증정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렌탈의신이 전브랜드 대상 가을감사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렌탈의신은 LG·코웨이·캐리어·쿠쿠 등의 공식 렌탈 스토어다. 렌탈의신은 전 브랜드 제품 렌탈 계약시 고급 사은품·리프레쉬 바이 리엔케이 선크림을 증정하고 최대 45만원의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렌탈의신은 가을 감사제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렌탈의신 관계자는 “렌탈의신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가을감사제를 준비했다”며 “가을감사제 기간동안 다양한 상품을 특가에 구매하고,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혜택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렌탈의신에 따르면 스마트 생활가전이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이 고가의 구매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다양해진 품목 역시 렌탈 서비스 인기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 렌탈 제품인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안마의자에 더해 에어컨·냉장고·건조기·청소기·미용기기·음식물처리기·펫드라이룸 등으로 렌탈 제품 영역을 넓어지고 있다.

 

특히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3040세대를 중심으로 렌탈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렌탈의신은 “렌탈 서비스 신청 연령대를 살펴보면 40대 고객의 구매 비중이 46%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35%로 뒤를 이었다”고 설명했다.

 

‘렌탈의신 가을감사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렌탈의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의류 건조기·의류 관리기·스타일러·세탁기·TV·안마의자·연수기·냉장고·노트북·다이슨·LED마스크 등 다양한 제품과 사은품 관련 문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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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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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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