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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대구 삼성생명빌딩 리모델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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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22, 2019, 10:10:42

대구 교통·상권·생활 요충지 역할...삼성 계열사 업무용 빌딩으로 사용돼
저층부 최대화·리테일 용도 변경해 동성로 상권과 유통 상권 형성 기대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우미건설이 대구의 삼성생명빌딩을 리모델링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7월 1일 리모델링 착공에 들어가 2020년 7월 31일 준공될 예정이다.

 

삼성생명빌딩은 대구 최고 중심권인 달구벌대로와 중앙로가 교차하는 반월당역에 위치해 교통, 상권, 생활 요충지 역할을 해오고 있다.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에 위치한 대구 삼성생명빌딩은 연 면적 8만 8130.66㎡, 지하 7층~지상 24층의 대형 오피스 빌딩이다. 1996년 완공된 이후 삼성생명 및 삼성 계열사의 업무용 빌딩으로 주로 사용돼왔다.

 

우미건설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대구 삼성생명빌딩을 더욱 세련된 외관을 갖춘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한 저층부 공간을 최대화하고 리테일로 용도를 변경하고 이를 확대해 대구 동성로 상권과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밸트의 중심에서 유통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대구 삼성생명빌딩을 리모델링 해 대구의 대표적 업무·상업용 랜드마크 오피스로 탈바꿈할 계획”이라며 “이번 리모델링을 계기로 상업 시설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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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혜 기자 eh.ji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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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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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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