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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분양보증 사업장 ‘드론 촬영 동영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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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25, 2019, 16:11:51

국민공모를 통해 사업장 선정...4차 산업 기술 활용으로 보증관리 업무 프로세스 혁신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부산 화명동 센트럴 푸르지오 등 10곳의 분양보증 사업장을 드론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분양계약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 주체의 사업장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섭니다.

 

HUG 관계자는 “HUG는 분양계약자들의 알 권리를 위해 분양보증 사업장의 사진, 공정률 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하지만 드론 촬영 동영상은 사업장의 진행상태를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고, 사업장 주변 지리 및 시설 등에 대해서도 폭넓게 살펴볼 수 있어 분양계약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는 공사 홈페이지 내의 국민 참여 게시판을 통해 드론 촬영 대상사업장을 신청받았습니다. HUG 측은 예산과 촬영 기간 등을 감안해 부산 화명동 센트럴 푸르지오, 서울 길음동 롯데캐슬 클라시아 등 10곳을 대상사업장으로 선정했습니다.

 

해당 동영상은 공사 홈페이지(www.khug.or.kr)의 홍보 동영상 게시판 또는 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UG는 내부검토를 거쳐 향후 드론 촬영 동영상 대상사업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재광 HUG 사장은 “국민 참여를 통해 대상사업장을 선정하고 4차산업 신기술을 활용함으로써 공사 보증관리 업무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한 단계 높인 것으로 생각한다”며 “HUG는 적극 행정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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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혜 기자 eh.ji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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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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