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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학습만화 ‘Why?’ VR 콘텐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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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05, 2020, 14:02:23

국내에서 7800만 부 팔린 작품..5G 가입자에 무료 제공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국내에서 7800만 부가 팔린 학습만화 ‘Why?’ 시리즈가 3차원(3D) 가상현실(VR) 콘텐츠로 제작됩니다. 앱(응용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아동도서 전문출판 기업 예림당과 초등학생 학습만화 ‘Why?’ 시리즈를 3D VR 콘텐츠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 만화는 과학, 수학, 한국사 등을 어린이 눈높이로 풀어냈습니다. 지난 2001년 7월 예림당이 출판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멸종위기 동식물 ▲가상 현실 증강 현실 ▲토목과 건축 ▲카메라 ▲기생충 ▲익충과 해충 등 원작 6권을 기반으로 실감형 콘텐츠를 만들었습니다. 3D 애니메이션과 음향효과를 더했습니다.

 

LG유플러스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는 오는 6일부터 ‘U+VR’ 앱에서 해당 콘텐츠를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R·VR서비스담당 상무는 “AR생생 도서관과 ‘Why?’ 시리즈를 이어 더 많은 5G 실감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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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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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2025.05.08 17:02: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11억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매출·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도 53.9% 증가한 44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현지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문 매출은 1.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사업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신제품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신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해 발행주식총수 20% 이상을 소각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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