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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약정없는 5G 무제한요금제 출시...온라인 전용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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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13, 2020, 15:02:40

5월 31일까지 가입 가능..이용료 저렴
선택약정·공시지원금 할인 적용 불가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LG유플러스가 약정이나 결합처럼 복잡한 조건이 없는 5세대(5G) 이동통신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출시했습니다. 결합할인 등 요금설계 대신 저렴한 가격을 원하는 가입자를 겨냥한 상품입니다.

 

LG유플러스는 무약정 5G 무제한 요금제 ‘5G 다이렉트’을 오는 5월 31일까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 ‘유플러스샵(U+Shop)’에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유무선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가 기본으로 제공되는 온라인 전용 상품입니다.

 

해당 상품은 기존 ‘5G 스마트 요금제(월 8만 5000원)’와 동일하지만 월 이용료가 6만 5000원으로 보다 저렴합니다.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1만 명까지 월 1만 원 요금할인을 제공합니다.

 

5G 다이렉트 요금제는 이달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U+Shop에서 별도 약정없이 가입 가능합니다. 복지할인을 제외한 LTE 요금 그대로 약정할인, 결합할인 및 선택약정과 공시지원금, 멤버십 등은 적용할 수 없습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요금상품기획담당 상무는 “할인이나 결합, 약정 등 조건 없이 5G 완전 무제한 서비스만 이용을 원하는 2030세대를 위해 파격적인 온라인 전용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2030 세대의 취향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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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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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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