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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분양] 3개 단지 1476가구 분양...공공분양 '마곡9단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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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13, 2020, 18:03:00

코로나19로 사이버 견본주택 다수 오픈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오는 3월 셋째 주는 전국 3개 단지서 총 1476가구(일반분양 1476가구)의 청약접수를 진행합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주 청약은 ▲16일(월)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지구9단지(공공분양)’ ▲17일(화)부산 해운대구 중동 ‘쌍용더플래티넘해운대’ ▲18일(수) 옥정신도시 ‘대방디엠시티엘리움’ 등입니다.

 

모델하우스는 7개 사업장에서 오픈 예정이며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하는 단지가 늘고 있습니다. 경기 양주시 장흥면 ‘송추북한산경남아너스빌’, 경기 시흥시 장현동 ‘시흥장현영무예다음’, 충북 청주시 탑동 ‘탑동힐데스하임’ 등이 개관할 예정입니다.

 

3월 셋째 주 주요 청약 접수 단지

 

 

16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9단지’의 962가구를 일반 분양(3차 분양)합니다.

 

전용면적 59㎡·84㎡, 분양주택 962가구와 국민임대·장기전세 567가구로 구성된 총 1529가구의 소셜믹스 단지입니다.

 

단지 도보 5분 거리에 5호선 마곡역이 있고 공항대로를 지나는 버스노선이 다수 있습니다. 인근에 공항초등학교, 송정초등학교가 있고 단지를 관통하는 녹지가 조성돼 있습니다.

 

이 단지는 투기과열지구에 속해, 입주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10년간 전매가 금지됩니다. 입주 및 거주의무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17일 쌍용건설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369-8 일대에 위치한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의 1순위 분양을 진행합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면적 84㎡, 171가구(아파트 152가구, 오피스텔 19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중동역·해운대역과 인접하고, 도시고속도로와 부산울산 고속도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며 해운대 해수욕장, 센텀시티, 마린시티, 관광리조트 엘시티와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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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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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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