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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Mnet 채널 ‘로드 투 킹덤’ 영상 선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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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13, 2020, 10:04:48

13일부터 ‘로드 투 킹덤’ 영상 선공개 후 2차 선호도조사 진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지니뮤직은 Mnet 채널 ‘로드 투 킹덤’ (4월 30일 첫방송) 프로그램 영상을 13일 선공개했습니다. 첫방송 전에 선호도조사를 진행하며 실력파 보이그룹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데요.

 

‘로드 투 킹덤’은 보이그룹 펜타곤,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베리베리, 원어스, TOO(티오오 등 7팀이 벌이는 경연 프로그램입니다. 지니플랫폼에서 지난 3월 보이그룹7팀의 대면식 퍼포먼스 영상 일부가 선공개됐고 팬들의 사전 선호도조사가 진행됐습니다.

 

그 결과 실력파 보이그룹 ‘더 보이즈’(1위),‘골든 차일드’(2위), ‘펜타곤’(3위) 등이 사전 선호도조사 TOP3에 올랐는데요. 오늘 지니플랫폼에서 ‘로드 투 킹덤’ 새로운 영상이 선공개 되며 2차 선호도 조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팬들은 지니플랫폼에서 맛보기 영상을 감상하며 출전 보이그룹의 퍼포먼스곡과 컨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지니뮤직은 지난해부터 음악영상을 제공하는 ‘지니TV’코너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Mnet의 흥행 방송, 공연,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지니TV’ 코너 이용률은 전년 2월대비 24.2% 증가했습니다.

 

홍세희 지니뮤직 Customer 본부장은 “Mnet과 협업으로 지니플랫폼에서 차세대 K-POP아티스트로 활동할 보이그룹들의 ‘로드 투 킹덤’ 퍼포먼스 영상을 사전 공개하고 사전 선호도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송과 음악플랫폼이 함께 음악영상시너지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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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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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2025.04.15 12:34:5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오리온[271560]이 총 8300억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연면적 14만9000㎡(약 4만5000평) 규모로 건설되며 생산,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입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중순에 착공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물량에 대한 제품 공급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진천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3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됩니다. 진천 통합센터 조성에는 중국과 베트남 법인으로부터 받은 배당금을 사용할 방침입니다. 오리온은 2023년부터 해외 법인의 국내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2900여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며, 3년간 누적 배당금액은 약 6400억원입니다. 오리온은 해외 배당금을 식품사업 투자 및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배당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리온은 러시아와 베트남 등 고성장하고 있는 해외 법인에 대한 투자도 늘릴 계획입니다. 러시아 법인은 현지 판매물량이 최근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공장가동률이 120%를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초코파이 공급량이 부족함에 따라 트베리 공장 내 새로운 공장동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트베리 신공장을 가동한 이래 3년 만입니다. 총 투자 금액은 2400억원 규모이며 파이, 비스킷, 스낵, 젤리 등 16개 생산라인을 증설합니다. 투자가 마무리되면 연간 총 생산량은 현재의 2배인 75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되어 러시아 법인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총 13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1등 식품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올 하반기에는 하노이 옌퐁공장 내 신공장동을 완공하고, 쌀스낵 라인 증설로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섭니다. 기존 제품의 추가 생산라인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향후 9000억원 수준까지 생산능력을 키울 계획입니다. 물류센터와 포장공장이 들어서는 하노이 3공장은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1993년 첫 해외 진출 이래 지난 30년간 '성장-투자-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65%를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 전 법인이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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