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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IFRS17시스템 오픈...“기업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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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01, 2020, 16:06:43

국제회계기준서 먼저 반영..“새 경영전략·관리체계 기반 마련”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NH농협생명(대표 홍재은)은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과 감독회계에 대비한 시스템을 1일 오픈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계리모델링 솔루션(Booster-FMS)을 활용해 빠른 속도로 시가평가기준 보험부채를 산출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예·실차 분석과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통합가정관리시스템을 추가, 정교한 결과 도출이 가능합니다.

 

시스템 개발 중에도 국내외 IFRS17 규제변경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이달 개정이 예고된 국제회계기준서 적용사항을 먼저 반영했다고 NH농협생명은 설명했습니다.

 

홍재은 대표는 “이번 IFRS17 시스템 오픈으로 향후 장기기업가치 중심의 새로운 경영전략과 관리체계 기반이 마련됐다”며 “회사 경쟁력이 한층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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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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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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