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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희소食] 신라스테이, 뷔페 셀프 도시락 서비스 시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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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13, 2020, 14:07:58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

 

◇신라스테이, 뷔페 셀프 도시락 서비스 시작

 

 

신라스테이가 선보이는 ‘조식 TO GO 도시락’은 원하는 조식 메뉴를 직접 도시락에 담아 객실에서 맛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전국 12개 신라스테이 호텔에서 출시하는 객실 패키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호텔 별 운영 시간은 상이합니다.

 

‘조식 TO GO 서비스’를 이용하는 투숙객은 식사를 위해 일행 모두가 이동하는 번거로움 없이 1명만 레스토랑을 방문해도 일행 모두의 도시락을 픽업할 수 있습니다.

 

신라스테이의 조식 뷔페에서는 ▲갓 구운 빵 ▲베이컨 ▲요거트 ▲소시지 ▲와플 ▲오믈렛 ▲계란프라이 등 준비되는데요. 조식 TO GO 도시락 서비스를 이용하면 뷔페에 준비된 모든 음식을 각자의 취향대로 선택해 도시락을 구성할 수 있으며, 쌀국수 등 뜨거운 국물이 있는 메뉴는 안전상의 이유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신라스테이는 샐러드와 채소, 과일 등은 따로 담아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시락과 별개의 샐러드 볼을 제공합니다. 또 신라호텔과 신라스테이에서 선보이는 이탈리안 프리미엄 커피인 코바(COVA)커피도 테이크아웃 컵으로 제공합니다.

 

◇BBQ, 복날 맞이 여름 선물세트 출시

 

 

BBQ 여름 선물세트는 총 4종으로 실속세트 A와 B, 초복세트, 삼복세트로 구성됐습니다.

 

실속세트 A에는 삼계탕·닭개장·닭곰탕, B세트는 삼계탕·닭가슴살 육포, 초복세트와 삼복세트는 삼계탕·닭개장·닭곰탕·자메이카 통다리·스모크 치킨 등이 들어갔습니다.

 

BBQ 여름 선물세트는 초복을 겨냥한 지난 1일부터 B2B(기업 간 거래) 형태로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향후 BBQ 온라인·앱을 통한 B2C(기업 소비자 간 거래)로 판매·유통망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오비라거, 게스와 협업한 ‘랄라베어’ 패션 굿즈 출시

 

 

‘오비라거 X 게스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오비 미츠 게스(OB meets GUESS)’를 주제로 오비라거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랄라베어’와 게스의 메인 심볼인 삼각로고를 조합한 티셔츠 4종과 모자 1종입니다.

 

티셔츠 제품은 게스의 로고를 들고 있는 랄라베어, 게스 모자를 착용한 랄라베어 등 다양한 디자인을 제공하며 색상은 ▲흰색 ▲검은색 ▲파란색 ▲녹색 ▲회색 등 모두 7가지로 구성됐습니다. 모자에는 랄라베어의 얼굴과 게스 로고를 조합한 이미지가 적용됐으며 색상은 흰색과 파란색 두 가지입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오는 14일부터 게스 온라인 몰과 서울스토어몰을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습니다. 17일부터는 롯데월드몰, 스타필드 하남, 스타필드 고양,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등에 위치한 게스 직영점 4개점을 비롯해 백화점 8개점·게스 대리점 5개점에서 판매합니다.

 

가격은 티셔츠와 모자 각각 2만 8000원이며 오비라거X게스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재고 소진 시까지 판매됩니다.

 

◇파리바게뜨, 진한 제주말차로 만든 ‘제주말차롤케익’ 출시

 

 

제주말차롤케익은 엄선된 제주산(産) 어린 녹차를 곱게 갈아 만든 말차를 사용해 진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입니다. 또 롤케이크 사이에 강낭콩을 넣어 씹는 맛과 고소함을 살렸습니다.

 

◇코카콜라, 조지아 크래프트 800ml 대용량 제품 출시

 

 

코카콜라의 RTD(Ready To Drink) 커피 브랜드 ‘조지아’는 지난해 470ml의 ‘조지아 크래프트’ 블랙과 까페라떼 2종을 출시한 데 이어 최근 ‘조지아 크래프트 블랙’ 800ml 제품을 추가했습니다.

 

‘조지아 크래프트’는 뜨겁게 내린 커피인 핫브루(Hot brew)에 콜드브루(Cold brew)를 결합한 듀얼브루(Dual brew) 커피인데요. 핫브루의 풍부한 첫 맛과 콜드브루의 깔끔한 끝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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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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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올해 261 상승…파티는 끝났을까?

두산에너빌리티, 올해 261% 상승…파티는 끝났을까?

2025.07.24 08:50:26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올해들어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지난 23일까지 종가기준 261% 상승했습니다. 지난연말 1만7550원으로 마무리한 주가는 23일 6만3400원을 기록했습니다. 주가를 끌어올린것은 핵심사업에 대한 기대감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대형원전, SMR(소형모듈원전), 가스터빈 3대 사업을 축으로 사업포트폴리오 조정하며 체질을 개선했습니다. 하지만 올들어 주가가 급등하면서 주가상승에 대한 부담이 커졌습니다. 지난달 30일 장중 7만22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찍은 후 방향성을 탐색하는 분위기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파티가 끝난걸까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방향성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최규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시세분출 후 잠시 쿨링타임을 가지는 중"이라고 표현합니다. '잠시 쉬어가는 중'이라는 겁니다. 주가상승에 따른 부담이 있지만, 향후 사업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증권사들은 대체로 이런 분위기 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요사업이 성장할 것이라는 방향성은 동의합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성장사업의 구체적인 수주들이 확인돼야 하고, 투자자들은 다소 '긴호흡'이 필요하다고 제시합니다. 최규헌 연구원은 "두산에너빌리티 관련 산업의 구조적인 성장과 산업내 두산에너빌리티 입지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견고하다"며 "성장사업, 특히 SMR과 가스터빈 관련 신규수주가 나와야 보다 정교한 손익개선폭을 계산하고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지난 23일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23일 목표주가를 8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하면서 "대형 및 소형원전 밸류체인에서 대안을 쉽게 찾기 어려운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에서 내년초 주요 고객들로부터 수주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제시했습니다. 그는 "팀코리아의 체코원전 계약이 6월 체결되면서 약 4조원의 두산에너빌리티 수주 또한 올해 중에 체결될 전망"이라며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형 원전에서 원전 주기기 뿐만 아니라 터빈 및 기타 부품 등 기자재 제작과 시공까지 참여하고 있어 기여도가 크다"고 전했습니다. 또 "아직 체코원전 이후 신규 해외원전 수주는 나오지 않은 상태이나 2028년에는 국내 원전 2기 건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LOI를 체결한 폴란드 원전(2기)과 UAE 원전 (2기) 수주 가능성도 남아 있다"며 "웨스팅하우스향 원전 주기기 계약도 2026년을 시작으로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NuScale Power이 진행중인 루마니아 SMR 프로젝트도 진척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 올해말~내년초 중으로 Pre-FID 체결이 예상되며 하반기중 1~2개의 신규고객 발주도 예측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다소 낯선 접근을 합니다. 그는 "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은 10년 후를 봐야한다"며 긴호흡을 주문했습니다. 문 연구원은 지난 10일 "대형 원전, SMR, 가스터빈사업의 진정한 이익 회수기는 2030년대이지만, 주가는 기다리지 않고 미리 상승하고 있다"며 "당사는 성숙기로 예상되는 2035년을 기준으로 동사의 적정가치 계산을 시도했다. 불확실성이 크지만 그래도 어떤 주식은 10년 후를 봐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문 연구원은 2030년 두산에너빌리티(자회사 제외) 영업이익을 2조6000억원, 2035년은 5조8000억원을 전망했습니다. 그 근거가 되는 정량적 가정으로 ▲팀코리아가 중동, 아시아 등지에서 매년 1건(2기)의 대형원전 수주, ▲웨스팅하우스향으로 연간 4~8기 분량의 대형 단조부품 납품 ▲글로벌 SMR 시장 20GW 내외로 성장 및 이 중 30% 점유율 차지 ▲가스터빈 2030년 이후 매년 10기 수주 등을 제시했습니다. 문 연구원은 적정주가를 9만2000원으로 제시하면서 "올 하반기에는 한미정상회담, 7월 23일 ‘AI Action Day’, SMR 및 가스터빈 수주 등 모멘텀이 풍부하다"며 "이 모멘텀들은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시킬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이다. 아직 파티는 끝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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