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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분양] 25개 단지 2만1024가구 분양…‘대치 푸르지오써밋’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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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August 08, 2020, 06:08:00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오는 8월 둘째 주는 전국 25개 단지서 총 2만1024가구(일반분양 1만2996가구)의 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청약은 ▲10일(월) ‘대치 푸르지오써밋 1순위’ 등 3곳 ▲11일(화)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 등 11곳 ▲12일(수) ‘신성역 자이푸르지오’ 등 7곳 ▲13일(목)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 등 1곳 ▲14일(금) ‘DMC 아트포레 자이’ 등 3곳순입니다.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수색동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경기 시흥시 정왕동 ‘호반써밋 더 프라임’, 대구 서구 평리동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 등 11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입니다.

 

 


8월 둘째 주 주요 청약 접수 단지

 


 

10일 대우건설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원에 구마을 재건축을 통해 공급하는 ‘대치 푸르지오써밋’의 청약접수를 진행합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대

 

단지는 재건축이 예고된 구마을 1~3지구 중 가장 큰 총 48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06가구가 일반분양 됩니다.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푸르지오써밋’이 적용될 예정이며 교통 시설은 지하철 2·3호선과 가깝습니다.

 

교육 시설은 휘문고, 경기고, 단대부고, 중대부고, 진선여고 등 학교가 단지 인근에 있습니다.

 

 

11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강동구 천호∙성내3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의 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천호역세권에 있고 잠실 및 광화문과 연결된 천호대로가 단지 앞에 있습니다. 생활 편의시설은 현대백화점, 이마트, 천호동 로데오거리 등이 단지 인근에 있습니다. 녹지는 한강, 풍납근린공원, 풍납토성, 광나루한강공원과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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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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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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