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상성)은 지난 12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과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상성 MG손해보험 대표이사, 이철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저소득 아동, 다문화 가족 등 의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이동진료와 치료비 지원 활동을 공동 진행하기로 협약했다.
무료이동진료는 당일 진료, 1박 2일 순회 진료로 진행된다. 치료와 수술이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는 후속 치료까지 지원한다. 또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진료와 구급함 증정 활동도 진행한다.
김상성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다각도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G손해보험은 백혈병 소아암 환아 후원, 노을공원 숲 만들기, 헌혈캠페인, 무료 배식, 도서 기부, 시각장애인 흰지팡이 기부 등 소외 이웃을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