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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 자율주행차보험, 이달 말부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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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17, 2020, 11:09:32

자율주행 모드 중 일어난 손해 보상
차량결함시 보험사가 제조사에 구상
新위험 고려, 보험료 기존보다 3.7%↑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이달 말부터 12개 손해보험사에서 업무용 자율주행차 보험을 내놓습니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자동차손해배상법령 개정 사항을 반영해 업무용 자율주행차 전용 특약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0월 국토교통부가 사고조사위원회 설치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을 개정 시행하는데 따른 것입니다.

 

약관에는 자율주행 모드로 차량을 운전할 때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보상하도록 명시했습니다. 또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사가 우선 보상한 뒤 차량 결함이 원인일 경우 제조사에게 보험사가 구상하도록 했습니다.

 

보험료는 시스템 결함이나 해킹 등 새로운 위험이 더해진 점을 고려해 기존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보다 3.7% 높은 수준으로 운영합니다. 시스템 결함 등 운행자 과실이 없는 사고에 대해서는 보험료 할증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업무용 자율주행차 보험은 이달 말부터 판매를 시작합니다. 단 보험사별로 출시일은 다를 수 있습니다. 개인용 자율주행차 보험은 통계를 확보한 뒤 내년 중 개발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자율주행차 기술발전에 기여하고 사고 시 보상 관계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자율주행차 전용 보험상품을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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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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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금융권 최초 패밀리오피스 고객 전담 공동영업팀 출범

신한투자증권, 금융권 최초 패밀리오피스 고객 전담 공동영업팀 출범

2025.09.08 09:16:0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 패밀리오피스 고객을 위한 금융권 최초의 공동영업팀을 출범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시범 운영 거점은 ▲신한 Premier 패밀리오피스 청담센터(은행∙증권 복합채널) ▲신한 Premier 청담금융센터(증권)로 두 센터를 중심으로 공동영업 체계를 신설∙운영할 계획입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에 대해 자본시장 중심의 ‘머니무브’ 확대와 고액자산가 니즈의 다변화에 따라 기존 은행∙증권 복합점포인 PWM채널 고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채널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존 PWM채널의 고객 수가 증가하고 고객의 니즈 또한 세밀화 되면서 차별화된 맞춤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그룹 차원의 역량 결집 및 공동관리 체계를 새롭게 구축한다는 것입니다. 신한 Premier 청담금융센터는 2024년 신한투자증권 업적평가대회에서 ‘바른이익 대상’을 수상하며 내부 성과뿐 아니라 고객만족 측면에서도 최고 수준의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기존 PWM복합점포 협업 모델을 넘어 증권 점포가 참여하는 자본시장에 특화된 자산관리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이번에 출범하는 공동영업팀은 패밀리오피스센터 PB와 신한투자증권을 대표하는 지점 우수 PB로 구성됩니다. 금융권 최초로 지점 간 우수 PB인력 풀을 고객중심으로 공동 운영하는 방식으로, 기존 복합점포(PWM)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시도입니다. 이를 통해 고객은 기존 은행∙증권 복합채널을 통한 포트폴리오 관리에 더해 우수PB들의 투자전략과 리스크 관리를 통한 한층 강화된 신한 Premier만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또한 신한 Premier 청담금융센터(증권) 내에 ‘신한 Premier 커뮤니타스 Lounge’도 새롭게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는 신한 Premier 원주금융센터에서 첫선을 보인 후 두번째로 마련되는 공간으로, 한곳에서 은행과 증권의 금융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원스탑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공동영업팀 출범이 신한 Premier 채널혁신의 시작점으로 앞으로도 고객중심 자산관리를 위해 은행과 증권의 전문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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