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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법인사업자 맞춤형”...우리은행, ‘우리WON뱅킹 기업’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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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15, 2020, 10:12:00

편리한 맞춤형 화면 구성..대량이체·잔액채우기 등 편의성 증대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기업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새롭게 개편된 ‘우리WON뱅킹 기업’을 출시했습니다.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가 직접 편의성에 맞춰 메인 화면을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에 출시된 ‘우리WON뱅킹 기업’은 기업 고객을 위한 맞춤 금융서비스 개편됐습니다. 기업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로 ▲고객별 맞춤형 메인 화면 ▲비대면 대출 서비스 제공 ▲최대 500건 대량이체 기능 ▲간편잔액채우기 기능 등을 제공합니다.

 

개인사업자는 계좌·정보추천 상품 중심의 화면 구성, 법인사업자는 자금 승인·결재·자금 리포트 중심의 맞춤형 메인화면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또 간편잔액채우기를 통해 거래 중 잔액 부족시 메뉴 이동을하고 별도 인증 없이 이체해 집금할 수 있습니다.

 

영업점 방문없이 대출·외환 거래 등에 필요한 서류 작성·제출이 가능합니다. 모바일 스크래핑 기술을 이용해 사업장의 자금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금관리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특히 개인사업자는 영업점 방문없이 계좌개설에서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가입까지 한번에 가능하고 디지털 OTP 발급도 제공합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WON뱅킹 기업은 기업 고객의 이용 편의성 증대에 중점을 두었다”며 “작년 개인고객을 위한 우리WON뱅킹 출시에 이어 ‘우리WON뱅킹 기업’까지 출시해 디지털 금융플랫폼 완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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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실 기자 yes24@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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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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