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state 건설/부동산

포스코건설, 19일 경기 광주 ‘더샵 오포센트리체’ 1순위 청약

URL복사

Monday, February 08, 2021, 15:02:33

지상 최고 25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m2..1475세대 일반분양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포스코건설이 오는 19일부터 경기 광주 ‘더샵 오포센트리체’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8일 전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하는 이번 청약은 오는 18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해당), 22일(기타), 23일 2순위를 실시하며, 당첨자 발표는 내달 2일, 정당계약은 18일부터 27일까지입니다.

 

이를 위해 오는 8일부터 사이버 견본주택을 정식 개관합니다. 평면설계와 상품성 등을 세세하게 볼 수 있는 VR영상과 단지의 입지를 담은 스케치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더샵 오포센트리체의 실물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손곡로9(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설치돼있으며 청약당첨자에 한해 내달 18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 가능합니다.

 

경기도 광주시 오포 고산1지구 C2블록에 들어서는 더샵 오포센트리체는 지상 최고 25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1475세대로 구성됩니다.

 

타입별로는 ▲59㎡A 184세대 ▲59㎡B 48세대 ▲59㎡C 192세대 ▲76㎡A 145세대 ▲76㎡B 180세대 ▲84㎡A 207세대 ▲84㎡B 164세대 ▲84㎡C 134세대 ▲84㎡D 221세대이며,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입니다.

 

더샵 오포센트리체는 고산1지구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더샵 아파트로, 19년 분양한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와 함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또한 분당과 판교에 인접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분당·판교권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3번 국도가 인접해 있어 제2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합니다.

 

더샵 오포센트리체에는 경기도 광주시 최초로 4레인 수영장과 유아풀이 조성되며, 실내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탁구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세대에는 현관창고와 주방팬트리, 복도팬트리, 올인원 드레스룸 등 수납특화공간과 함께 호텔식 스타일링 바스 등이 들어섭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 오포센트리체는 분당과 판교에 인접해 광역 접근성이 뛰어난 단지”라며 “앞서 분양됐던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와 함께 더샵의 브랜드 타운이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배너

쿠팡,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 도입…친환경 배송 주도

쿠팡,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 도입…친환경 배송 주도

2025.07.22 15:29: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신선식품 다회용 배송용기인 프레시백에 이어 일반 제품에 대해서도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인 '에코백'(가칭)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프레시백의 재질 등을 개선한 원터치 방식의 프레시백 테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인천, 부산, 제주 일부 캠프 지역에서 에코백 배송을 시범 운영하고 인천, 경기 시흥 일부 지역에서는 새로운 프레시백을 테스트합니다. '에코백'은 장보기 가방 등에 많이 사용되는 타포린 소재를 사용한 다회용 용기로 쿠팡의 박스리스(Boxless) 포장으로 대표되는 PB(Plastic bag)포장을 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PB는 얇은 두께(0.05㎛)의 배송용 봉투로서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제작됐습니다. 에코백은 친환경 효과뿐만 아니라 최소 80g의 초경량 재질로 배송 송장을 떼지 않아도 되고 지퍼 형태로 상품을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특히, 에코백은 회수돼 재사용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배송 포장을 분리 배출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생적이면서 열고 닫기 편해진 '뉴 프레시백' 테스트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발포 폴리프로필렌'(EPP) 등 가벼운 재질을 사용하면서도 보냉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쿠팡은 수차례 테스트를 통해 보냉성은 높이면서 기존 프레시백 무게와 큰 차이가 없는 뉴 프레시백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테스트 지역의 소비자들은 친환경과 위생, 편익 등에 대해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기존에 프레시백이 아닌 종이 박스로 신선 식품을 주문하던 고객들도 뉴 프레시백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수거 시 기존 프레시백처럼 펼치지 않아도 되기에 배송기사들의 작업도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근로감독 이후 "프레시백을 펼치는 작업이 업무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는 측면이 있다"라며 업무 경감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프레시백은 국내 유일 다회용 보냉 배송용기로 스티로폼 등 배송 포장 사용을 줄인 쿠팡의 대표적인 친환경 배송입니다. 프레시백 사용을 통해 하루 평균 약 31만개의 스티로폼 상자 사용을 줄여 연간 여의도 면적의 6.5배에 달하는 토지에 연간 900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CLS는 시범 운영을 진행하면서 개선 사항들을 확인한 후 전국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CLS 관계자는 "지구 곳곳에서 이상기온으로 폭염이 발생하고 있다. 이제 친환경 정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어떤 정책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에코백'과 '뉴 프레시백' 시범 운영은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연구 개발 등 상당한 투자를 통해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