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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LG전자,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기부 캠페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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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07, 2021, 13:04:14

롯데하이마트 창립 21주년 맞아, 고객 참여형 이벤트 ‘희망으로 이어지는 소비 캠페인’ 진행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LG전자 ‘오브제컬렉션’ 구매하면 결제금액 1% 적립해 기부금 마련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LG전자와 손잡고 가전 판매액 일부를 적립해 학대 피해 아동을 돕습니다.

 

7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희망으로 이어지는 소비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전국 440여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LG전자 ‘오브제컬렉션’ 상품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 1%를 적립합니다.

 

이번 행사는 롯데하이마트 창립 21주년을 기념해 LG전자와 공동으로 마련했습니다. LG전자 ‘오브제컬렉션’은 LG전자가 지난해 말 선보인 인테리어 가전 브랜드로 주방, 거실, 세탁실 등 집안 곳곳의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입니다.

 

롯데하이마트는 행사기간 동안 적립한 기부금을 모아 오는 5월 전국 10여개 가정위탁지원센터 및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합니다. 기부금은 학대 피해 아동 40여명을 위한 치료비, 학습비 등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롯데하이마트 행사 기간 동안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 LG전자 ‘오브제컬렉션’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습니다.

 

서강우 롯데하이마트 가전부문장은 ”다양한 혜택을 마련한 ‘희망으로 이어지는 소비 캠페인’에 많은 고객이 참여해 학대 피해 아동에게 도움을 주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기업과 소비자, 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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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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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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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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